[경주] 강산면옥

[ice]

아랫글에 이어서...~~  ^^
그 다음날 점심...강산 면옥을 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갈비찜을 먹기로 했지요..
시키기 전에... 울 아들이랑 같이 먹을꺼라 혹시 매운맛일까봐... 주문 전에 물어봤죠.
"갈비찜이..매운건가요?? "...
"하나도 안매워요~"
"애기랑 먹을꺼라서요..." 했더니 계속 괜찮다 합니다.
그래서, 그냥...간장 양념으로 된 갈비찜이겠거니..했더니만...
나와보니... 어른이 먹기에 매울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맵더라구요..
조금 화가 나서... ㅠ.ㅠ  결국........... 갈비찜은 조금만 먹구 다 포장해오고~
냉면 다시 시켜서 그것만 먹구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냉면 사진은 없네요..
여기 또한 서비스도 별루~   밑반찬도 거의 성의 없어 보이는 반찬들만.. (아래사진 보시다시피 저 네가지가 땡입니다.)
갈비찜 맛은.. 그냥 별 특색 없습니다.
냉면은 시원하니 좀 맛있더만요...  ^^;
갈비찜 : 소\17,000 / 중\25,000 / 대\35,000
냉면값... 화딱지 나서 기억 안납니다... ㅎㅎ

[영양돌이]

저도 여기 가봤거든요...
울동생이 대학원을 경주에서 다녀서...그눔 추천으로요~

그냥저냥 그래요...
특이한 맛은 없어요...

하지만 경주에서 한번 가볼만은 하다는 생각인데요~^^
항상 사람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