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 2일 최초로 제사상이라는 걸 차리게 된답니다.
어머니께서 사서 하는 걸 싫어하셔서... 음... 함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전에 오븐으로 두부전도 굽고 동그랑땡도 깔끔+간편하게 끝내는 법을
분명히 분명히 본 거 같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
제사로도 검색해보고, 동그랑땡으로도 검색해 보았건만...
꼭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집에 기름 냄새 덜 풍기고 만들어 보고 싶답니다.
전 부치기 외에도 제사에 닭도 올리고 생선도 올리는데...
오븐을 야무지게 잘 써먹으면 여러가지로 과정이 간단하고 번잡함이 덜 할 거 같습니다.
오븐에 대해 센스(!)가 있으신 분들...
모두모두 팁좀 공개해주세요. (저 너무 두려워요~~~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오븐으로 제사상 차리는 법??
와사비 |
조회수 : 2,043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12-22 1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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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월남이
'05.12.22 1:28 PM네이버의 오븐앤조이 까페에 가시면 찾으시는 요리 있어요
http://cafe.naver.com/delonghi.cafe?p=apply&email=2. 와사비
'05.12.22 1:33 PM그런데 제가 헛갈려서 그러는데요...
제사상의 닭은 꼭 삶아서 얹어야 하나요? 구우면 안되나요? -.-;;
그리고 돼지고기는... 수육하듯이 해서 덩어리 고기를 얹으면 되나요?3. 하늘천사
'05.12.22 1:59 PM저는 일년에 몇번씩 제사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제사문화도 많이 바뀌었는지 아니면 저만 바뀌었는지 몰라도
저는 제사 음식도 약간의 퓨전으로 합니다.
전이나 떡은 사고, 나물과 생선은 직접합니다.
산적 고기는 안하고 대신 불고기나 로스구이로 합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닭은 빼놓지 않고 하는데 닭을 삶아 간장에 마늘 다진거, 설탕, 물엿, 후추, 참기름, 참깨 만들어 후라이팬에 양념장을 끓인뒤 삶은 닭을 올려놓고 낮은 불에서 양념장을 끼얹어 주면서 색깔을 냅니다.
전통을 고집하는 어르신들이 보시면 야단치실까요?
어떨때는 닭을 밑간해서 오븐에 로스구이를 했는데, 애들이 삶아 양념장 끼얹은 닭보다 별로라고 해서
귀찮지만 닭을 계속 삶고 있습니다.4. 와사비
'05.12.27 10:07 AM월남이님, 하늘천사님 답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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