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로 출장을 간 남편이 강화순무를 사온다고 전화가 왔어요.
예전에 섞박지(?)를 맛있게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사오라고 했지요.
82cook 님들 믿고서 레시피 검색해서 담아보려고 했는데, 전무하네요.ㅡ.ㅡ
제 실력에 섞박지는 무리일듯 싶고, 깍두기라도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검색해보니 물김치가 나오는데, 지금 동치미가 있거든요.)
어설픈 아낙이 맛나게 담글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리플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남편이 강화순무를 사온다는데 깍두기 어찌 담아야 할까요?
수선화 |
조회수 : 1,04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6-01 16:14:46

- [패션] 옷정리할때면 골치가 아.. 7 2007-08-31
- [뷰티] 각질이라고 하기엔 너무.. 9 2008-05-15
- [뷰티] 여름에 컷트하면 더운가.. 49 2007-07-03
- [뷰티] 때 벅벅 미시나요? ^.. 4 2007-03-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명선
'05.6.1 5:08 PM제가 담는 방법입니다. 근데 지금 순무는 조금 무르거든요. 감안하시고.
밀가루나 찹쌀가루로 풀을 쑨 다음 식힌 풀에 고추가루 개 놓고 마늘.생강 약간. 맑은 액젓. 약간의 설탕.요즈음은 실파가 좋지요.뭐 이렇게 버무려 먹지요. 새우젓을 좋아하시면 조금 넣어도 좋아요.맛있게 담아 드세요.2. 맹순이
'05.6.1 5:50 PM섞박지나 깍두기나 다 비슷하죠
써는 무의 모양만 다르다고 할까요?3. 코발트블루
'05.6.1 7:49 PM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요즘순무 정말무릅니다
아삭아삭한맛이 없어요-왜그런건지
양을 너무많이 하지않는게 좋을듯합니다-납작한깍두기=섞박지
그냥 깍아먹는게 낫습니다
순무김치를정식으로하려면 "고수"가 들어가야합니다4. 수선화
'05.6.2 8:44 PM답글 감사해요...덕분에 잘 담았답니다. 얼렁뚱땅이지만요...^^
하나 깍아서 먹어보니 정말 아삭아삭한 맛이 덜해요. 가을이 제철인 모양입니다.
섞박지가 얇게 썰은 깍두기인지 몰랐어요..(무식...ㅡ.ㅡ)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