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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방울 없는 부드러운 계란찜 방법이여..?

| 조회수 : 2,11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11-21 17:40:36
울집은 뚝배기에다 식용유를 넣고 잘 섞은 계란을 넣어 만듭니다.
고소하기는 하지만 음식점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계란찜은 어케 만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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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03.11.21 5:46 PM

    계란을 푸신 후, 체에 두 번 내리니 아주 곱고 부드럽던데요.
    불에 직접 조리하는 것보다 찌는 것이 훨신 부드럽고요.

  • 2. 과자
    '03.11.21 5:54 PM

    찌는 방법이여.. 어떻게 찌는거예요..

  • 3. 태현모
    '03.11.21 6:01 PM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 말로는 식당에는 항상 큰 솥에 끓는 물이 있다는군요.
    비닐 봉지에 계란을 (물 넣고 당근채나 파....깨., 고추가루 등....)넣고 물 속에 넣어두면
    그렇게 부드럽게 익는다고 합니다.

  • 4. jasmine
    '03.11.21 6:14 PM

    1) 기포는 뚜껑에서 떨어지는 수증기때문에 생깁니다.
    그릇뚜껑에 랩이나 호일을 덮으면 유리같은 표면이 만들어지죠.
    2) 일식집처럼 푸딩 수준으로 만드시려면 물을 2배 섞으세요. 더 부드럽게 됩니다.
    3) 체에 내려야 하구요. 꼭 중탕해야 합니다. 큰 냄비에 물 조금만 넣고 작은 그릇 넣으면 되요.
    아님, 삼발이 놓고 찌던지......

  • 5. 치즈
    '03.11.21 6:17 PM

    계란을 고운채에 두 서너번 내려주는거 맞습니다.
    다시물, 소금간 등등하시고
    계란을 뚜껑있는 그릇에 담아..물방울 떨어지니까..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찌시면 됩니다.
    한 15~20분 정도요.

  • 6. 모나리자
    '03.11.21 7:48 PM

    위에 설명하신것 다 맞구요 한가지 추가 하면 중요한 사항인데요 불을 처음에 물이 끓을때 까지는 팔팔 끓이고 중탕할때는 약한 불에서 쪄야만 기포가 생기지 않고 부드럽게 됩니다요
    찰랑찰랑 움직이는 맛있고 부드러운 게란찜 ~

  • 7. 요리짱
    '03.11.21 10:47 PM

    기포가 생기지 않게 하는 키포인트는 그릇위에 호일을 씌우는 겁니다
    물론 랩도 괜찮지만 이게 몸에 무지 않좋기 때문에 왠만하면 쓰지 않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자스민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물을 2배ㅐ 이상 섞으면
    아~주 부드러운 계란찜을 드실 수 있답니다.
    참 그 전에 계란을 고운 채에 거르거나 아니면 계란을 풀거나 음식을 고르게 섞을 때
    쓰는 조리기구 있죠(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그걸로 고루게 잘 저어준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찌시면 됩니다. 아주 쉬워요..

  • 8. 요리짱
    '03.11.21 10:48 PM

    아 한가지 잊은 게 있는데요
    우유를 섞으면 더 부드러운 계란찜이 된다고 하던데
    이건 제가 해보지 않은 방법이라서
    적극 권유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가능할 것 같네요..

  • 9. 나나
    '03.11.22 12:22 AM

    우유를 다시물과 함께 한수저 정도 섞으시면 고소하고 부드러둬요,,
    섞은뒤 체에 내리는것은 기본이구요,계란은 냉장고에서 금방 꺼내 둔것보다 실온에 잠깐 둔게,,,
    더 부드럽게 풀리고 익힌다네요..
    계란은 보통란은 90g정도 하는데요,,동량의 90cc내지 100에서 110 cc정도 까지 다시물이 들어가도 되요,,쉽게 물 비율을 맞추시려면 계란 껍질에 계란 깨서 풀어넣은 그 껍질 안에 물을 담아서 비율을 맞추면 일반적인 비율이 맞아요,,
    일식집 스타일을 원하시면 아주 소량의 설탕과 청주를 넣으시면 되요.찌는 법은 냄비에 물을 끓이세요,거기다 계란물 담은 그릇을 넣고, 위에 물이 안떨어지게 뚜껑처리(호일등으로)해서 6분에서 8분정도 보통 찌시면 다 익어요...냄비에 물이 절대로 계란그릇에 안 들어가도록 조심해서 양을 신경써야 겠죠,,,

  • 10. chelsea
    '03.11.25 2:31 PM

    아-- 그렇군여..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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