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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몸에 이로운 감미료 찾기! (밑에 설탕체크편 읽고 보시면 더 좋아요)

| 조회수 : 8,748 | 추천수 : 224
작성일 : 2010-03-16 18:07:17
많은 분들이 설탕 말고 대체로 먹을 수 있는 감미료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간단히 정리해 올려봅니다.

제가 알아본 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감미료는 3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선, 꿀!
가짜가 아니라면! 꿀은 비타민, 유기산, 미네랄, 효소 등 온갖 이로운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워낙에 가짜가 많고, 꿀을 만들 때도 벌에게 설탕물을 먹여서 꿀채취량을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제조된 꿀이 태반이라는 소리가 많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꿀을 찾는 게 숙제인 듯 합니다.
장점은  비타민이나 다양한 이로운 성분이 많다는 것.  
단점은  미네랄이 좀 부족하고 열에 약해 요리에 쓰면 좋은 영양소가 다 파괴될 수 있다는 것.
꿀에 포함된 포자와 바이러스 문제로  영유아에게는 먹이면 안된다는 점.

두번째는 조청!
우리 조상들이 몇백년간 먹어온 감미료죠~ 옛방식 그대로 엿기름 만을 사용해서 만들어 먹는 것은 OK.
하지만 물엿은 정백당과 다름없으니 No!!
딱 봤을 때 흰색을 띄는 감미료는 당분만을 정제해놓은 것이니 피하는 편이 좋아요.

조청을 만드는 재료에 따라 영양성분이 차이가 많으니, 현미로 만든 조청이 제일 좋겠죠?
백미로 만든 조청이라면 이미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이 거의 제거된 상태라
영양소면에서는 그다지 추천할만한 것이 못됩니다.
실은 제가 조청의 영양성분이 궁금해서 많이 자료를 뒤져봤는데
정확하게 미네랄, 비타민 등의 좋은 영양성분을 정리해놓은 자료가 없더군요.
아직 우리나라는 우리 고유의 음식에 대해 연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좀 아쉽더라고요.
대~충 조청의 재료가 되는 식품의 영양가로 조청의 영양성분도 짐작해서 먹고 있답니다.
하지만,  요리에 넣어도 영양성분 파괴가 적고, 음식에 윤기를 내고  
짝 달라붙는 맛을 내는데는 탁월한 장점이 있죠.
그런데 많이 넣으면 음식이 딱딱해지고 찬 요리에는 사용하기 어렵기도 하죠.

세번째는 오키나와흑당!
제가 굳이 많은 비정제 설탕 중에 오키나와흑당을 지목하는 이유는,
제가 알아본 중에 가장 천연에 가깝게 만들어진 설탕이라 영양성분을 비롯한 장점이 탁월하고
일본에서 오키나와흑당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서 자료가 많기 때문이에요.
원당과 당밀을 분리하지 않고 만든 진짜 비정제설탕의 대표격으로 고른 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조청처럼 몇백년간 오키나와흑당을 귀한 식재료로 사용해왔다네요.
지금도 설탕이라기보단 천연 미네랄 보충제로 환자식, 건강식, 고급간식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미네랄은 꿀보다 몇십배 많고(멸치와 비슷),
각종 유기산과 몸에 좋은 이로운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
입니다.
조청처럼 자연그대로 사탕수수즙을 원당과 당밀로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졸여서 만든 식품이라
요리에 쓰여도 영양성분이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죠.
사탕수수 자체가 고려인삼에 비견할 만큼 미네랄과 영양성분이 뛰어난 식품이라
옛방식 그대로 만든 오키나와흑당은 상당히 몸에 이롭다고 하더군요(생노병사의 비밀).
다만 당밀이 그대로 들어있는 만큼 요리에 사용하면  
음식 고유의 색을 살리기가 좀 어렵다는 단점 이 있어요.
저도 제빵할 때 사용하면 빵이 늘 갈색이고 우유빛 쿠키는 꿈도 못꿔요 ㅎㅎ.

비교해보면  비타민은 꿀>현미조청(예측), 오키나와흑당.
미네랄은 오키나와흑당>조청(현미의 영양가를 기준으로)>꿀 순으로 많답니다.

설탕의 폐해가 당분이 몸에 들어가면 칼슘과 비타민 B군을 뺏는데서 시작되니 감미료를 고를 때, 미네랄과 비타민, 효소 등의 유용한 성분 체크는 필수겠죠?

올리고당
자연상태의 소량의 올리고당은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대기업에서 옥수수전분을 인위적으로 변형시켜 만든 올리고당은 당분만으로 구성되어
당분을 소비할 때 필요한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전무합니다. 인위적인 정제당이기도 하고요.
정상인이라면 굳이 먹을 필요가 없는 당이다라고 안병수님은 말씀하시더라고요.

선인장시럽
요즘 인기가 많죠? 그런데 선인장 시럽은 과당이 70% 이상이라 GI지수가 낮고 칼로리가 낮아
몸에 좋고 당뇨병에 걸린 사람한테도 좋다는 논리인데요.
아무리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조청이나 흑당, 꿀은 과도하게 먹으면 달쳐서 못먹는다 하지요?
뇌에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인지해서 저절로 손을 끊도록 유도하는 것인데요.
과당은 뇌에서 인지하지 못해 바로 간에 가서 축적이 되고,
많이 먹어도 인지를 못해 오히려 더 큰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선인장 시럽에 꿀이나 흑당처럼 미네랄이나 좋은성분이 있다면 당연히 칼로리표시에 나와야하는데
아직까지 미네랄이 있다고만 하지 구체적인 수치를 제공하는 선인장시럽을 본적이 없습니다.
혹자는 액상과당과 별다를 바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꿀과 마찬가지로 포자와 바이러스 위험이 있어 영유아에게는 절대 먹여선 안됩니다.  
과당의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좋아 간간히 첨가제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끼고 먹는 감미료로는 헛점이 많죠.

아스파탐, 스테비아잎, 자일리톨, 과당결정 등등 첨가제로 쓰이는 각종 감미료
아직까지 아스파탐, 스테비아, 자일리톨 등등의 각종 감미료에 대한 유해성은
서양에서도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안심하고 먹기에는 좀 꺼림직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과당 어쩌고 해도 어떤 형태든  순수 당분만을 섭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과일이 몸에 좋은 것은 다들 아시죠?
그렇지만, 과일을 갈아 즙을 내서 먹으면 과일속에 포함된 섬유질, 비타민 등이 파괴되어
당분 섭취시 완충제 역할을 하지 못해 당분만 먹는 셈이 되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설탕 무섭다고 배즙 등 과일농축액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비타민과 섬유질 빠져나간 과당만 섭취하는 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요리에 풍미를 더하거나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약간씩 사용하는 데는 좋지만
일상에서 모든 요리에 사용하기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어요~~

정리해보면,
감미료에는 반드시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질 등 다양한 완충제가 함께 할 때,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그런 점에서 꿀, 현미조청, 오키나와흑당이 좋죠.
그리고 흰색=정제당 이라는 사실!
새로운 감미료 개발 어쩌고 나오지만, 수백년간 먹어온 먹거리가 가장 안전하고 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도 하나만 집중해서 먹으면 조화를 이루지 못해 해가 될 수 있겠지요.
이 정도만 기억한다면, 대기업의 마케팅 논리에 놀아나지 않고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는 똑똑한 주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연이 답입니다. 자연에 가장 가까운 식탁을 만들어 보자고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바탕스마일
    '10.3.16 6:23 PM

    감사해요~ 설탕편에 이어서 큰 도움이 됬네요.

  • 2. 베누스
    '10.3.17 12:36 PM

    정말 소중한 글이네요.
    설탕체크편도 좋았지만, 이 글에서도 정말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3. 체로키
    '10.3.18 9:53 AM

    정말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얼마전에 쌀조청을 직접 만들었는데 별로 어렵지 않아요.
    쌀값, 엿기름값도 싼데 조금씩 만들어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다만 진작에 이 글을 봤다면 현미조청을 만들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 4. 한빛
    '10.3.18 12:16 PM

    정말 소중한 정보 잘~알 보고 갑니다.
    현미로 조청을 한번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 5. 딸부자엄마
    '10.3.18 1:37 PM

    앞에서 구겐하임님 설탕 체크편 읽고 오키나와 흑당을 사봤네요.
    제가 골다공증이 좀 있어서. 칼슘을 많이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우유는 속이 안좋고, 칼슘제를 먹으면 속이 쓰리더라고요.
    딸 애가 보더니 오키나와 흑당에 칼슘이 엄청나게 많이 들었다고 꼭 먹으라고 해서 요리에 넣어 먹고 있어요.
    칼슘을 이렇게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참 좋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 6. 우주맘
    '10.3.20 10:44 PM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흑당을 구입햇어요..아직 받지는 않았지만..아기에게 좋은걸 먹이게 돼서 넘 좋아요..
    그리고 음식을 하다보면 설탕보다 간장을 많이 쓰게 돼는데 간장선택 참 어렵더라구요..
    혹시 구겐하임님 간장에 대해서도 잘 아심 좀 알려주세요..제품추천도요...

  • 7. 구겐하임
    '10.3.21 3:44 PM

    안녕하세요~~ 어제는 날씨가 미쳐있더니만,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고 청명하네요.
    오랜만에 이런 날씨보니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다들 건강하시죠??
    간장... 정말 어렵죠.. 사실 대기업에서 파는 대부분의 간장이
    액상과당과 스테비오사이드(스테비아잎 추출물) 등 각종 첨가물 덩어리인지라...
    심지어는 카라멜 색소까지 넣은 간장도 있더라고요 ㅠ.ㅠ
    저는 그냥 시골에서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조선간장을 쓰고,
    흑당을 조금 첨가하는 식으로 먹고 있어요.
    흑당에 미네랄이 많아서 그런지 묘하게 음식에 감칠맛을 주더라고요.
    그래도 조선간장을 구하기 어려우시면 시골에서 만든 괜찮은 간장이 인터넷에 점점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되도록 화학첨가물 없는 식품 위주로 우리 아이들 먹이자고요 ^^
    아자아자 착한 주부님들 화이팅!!!

  • 8. 코댁
    '10.4.1 1:48 AM

    써주신 소중한 정보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감미료 선택에 더 신중해 질 거 같아요. 저는 집에서 없애야 할 것이 백색 올리고당, 찹쌀엿인거 같고 꿀이랑 아가베시럽은 조금씩 쓰고 있는데 애기 먹일 때는 조심해야 할 거 같네요. ^^ 조청도 쓰는데 것두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읽다가 궁금해 지는 게 있어요. 저도 생협 마스코바도 설탕을 갖고 있는데 님의 글을 읽고 급호기심이 발동하여 사이트에 가서 보니 만드는 과정이 오키나와 흑당이랑 비슷하구요 당밀과 원당을 분리하지 않아 미네랄과 미량 원소가 살아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유기농설탕은 마스코바도 보다 조금 더 정제한 설탕이라고 하며 영양학적으로 보면 마스코바도가 더 낫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마스코바도나 오키나와 흑당이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요? 제가 지금 친정에 와 있느라 마스코바도의 영양성분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더군다나 마스코바도는 유기농으로 힘겹게 농사지은 거니까 비정제라도 유기농 농사법이 여러가지 미네랄 성분을 더 많이 포함한다고 하더군요.

    또 하나 궁금한 것은 배농축액이나 사과 농축액이 별로 안 좋다고 하셨는데 사탕수수나 배 사과 모두 자연에서 얻은 것들로 열로 가열하여 그 농축액을 얻는 것이라면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농축액들도 정제하지 않고 그대로 가열한 것이니까요. 님의 말씀처럼 즙을 내는 과정에서 섬유소나 비타민이 파괴된다면 사탕수수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거든요. 저는 사실 그거 먹으면서 '자연과 생산자가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아껴먹었는데 님께서 별로라 하시니 좀 걱정되기도 하고 진짜 그러한가 궁금하기도 해서 여쭙습니다.

    제가 좀 말이 길었는데요, 저도 님이 소개해 주신 흑당의 맛이 궁금하여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궁금하여 여쭙는 것이니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9. 구겐하임
    '10.4.1 10:17 AM

    그렇죠? 저도 처음엔 깜짝 놀란 정보였습니다...
    과일액부터 설명드릴까요? 사실,, 정말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과일농축액은 우선 갈아서 즙을 내죠? 그 와중에 섬유질과 비타민 파괴가 크답니다. 과일을 그냥 드실 때는 이 비타민과 섬유질이 완충제 작용을 해서 당분의 섭취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안병수 님께서도 책에서 과일은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충고하시더라고요.. 물론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쥬스에 비해서는 훨씬 몸에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아가베시럽이나 과일 농축액 같은 경우, 대부분이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체의 주영양원으로 이루어진 포도당과는 달리 과당은 뇌에서 인지를 하지 않는다고 해요. 포도당에 비해 과당이 살짝 상큼한 맛이 있어 더 달고 맛있게 느껴지며 뇌에서 인지를 하지 않으니, 끊임없이 들어가게 되는데 과당은 소화흡수가 다른 과정 없이 간으로 직접 들어가고, 간에 무리를 주어 만성적인 인슐린 저항을 불러일으켜 오히려 당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서양에서는 음료에 들어가는 감미료를 설탕에서 액상과당으로 바꾸자 이전에는 없던 소아당뇨병이 갑자기 급증해서 오히려 설탕보다 더 심한 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여 최근에는 설탕으로 바꾸는 추세라 합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나라 시판 제품에는 은근 액상과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간장, 미림같이 생활 속에 쓰이는 제품에도 조금씩 들어있는데, 언제 얼마나 섭취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요즘 같은 때에는 왠만하면 과당만 섭취하는 건 줄이는 편이 낫겠다 싶더라고요….

    오키나와 흑당도 생산과정에서 사탕수수가 가진 비타민과 섬유질은 당근 파괴가 된답니다.. 다만, 주성분인 포도당을 소화할 때 필요한 칼슘, 비타민 B군이 영양성분표에도 기재될 만큼 상당한 양이 남아있어서 그나마 안심이 된다는 거죠..


    아 그리고, 어떤 친절한 블로거님이 설탕 영양성분 비교를 정리해놓으셨더라고요…
    제가 썼다가 지저분해서 지웠습니다 ^^;;
    칼슘, 마그네슘, 철이 높을수록 좋고, 인과 나트륨이 적을수록 좋겠죠?

    함 참고해보세요 ^^
    http://blog.naver.com/tong1age?Redirect=Log&logNo=20101954065

  • 10. 흰둥이
    '10.4.18 10:02 PM

    아가베시럽이 선풍적인 인기라 저도 분위기에 편승해서 사야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혈당에 관해 걱정이 많았기 때문에요. 근데 혹시나가 역시!!네요.. 가격만 엄~청 비싸고.. 오키나와 흑당이 훨 낫겠어요.. ㅋ 좋은글 감사드려요~

  • 11. 이드
    '10.6.9 12:07 PM

    저 현미조청이 좋다고 하셨는데 일반 대기업에서 나온것도 괜찮은가요?혹시 추천해주실 제품은 없으신가요? 요리할때 올리고당이랑 매실원액을 많이 썼는데...현미조청으로 바꿔보고싶은데 어떤게 좋은가 해서요..

  • 12. hyang
    '12.6.1 12:36 AM

    이글 저장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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