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가 제철이네요.
물 많아서 껍질도 술술 잘 까지고요.
사흘들이 한번 꼴로 까서 쪼개어 말리고 있답니다.
지금껏 4킬로 정도를 까서 말렸네요.
잘 멀려두었다가
물에 불려서는 무쳐먹고
데쳐서는 볶아먹고
가루내어서는 애들 기침약이랑 남편 니코틴 배출약으로 쓰지요.
오미자도 아직은 생물이 나오니까
오미자주스 좋아 하시는 분들 얼렁 알아봐서
주문하셔서 설탕으로 액기스 담그세요.
시중것은 100% 믿기도 찝찝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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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를 말려요~!
내추럴 |
조회수 : 2,847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8-09-22 2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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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온
'08.9.23 11:37 AM혹시 구입처 좀 알 수 있을까요?
도라지는 우체국쇼핑몰, 오미자도 인터넷으로 주문할까 하는데 어디가 믿을 만 한지,
처음이라 가격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잘 모르겠어요. ^^;2. 진이네
'08.9.24 12:41 AM오미자는 저희동네 장터에 보니 1키로 1만원선이던데요^^;
저도 오늘 오미자 사서 담아놓았더니 흐믓합니다 ㅎㅎ3. 해피맘
'08.9.25 8:55 PM도라지말려서먹는 비법궁금하네요.
4. 내추럴
'08.9.26 8:13 AM도라지는 생협것을 말렸습니다. 생협의 무농약 도라지는 300g에 2000원 이고요.
시중것은 훨~~~비싸죠^^.
오미자는 킬로당 만원 선입니다.
올해는 금악산 오미자 농원에서 8킬로를 7만 얼마인가 주고 샀는데
작년엔 농협e쇼핑에서 냉동 오미자로 5킬로당 45000원에 샀었고 지금도 그가격이더라구요.
말린 도라지는 물에 불려서 생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먹고요,
끓는물에 데치면 고소하게 볶음해서 먹는답니다.5. 산사랑
'08.10.1 4:55 PM아~ 야생토종도라지 말린거 한자루있는데 유용하게들 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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