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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오후님 겹된장 샀어요!!!..>.<

| 조회수 : 5,936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08-06-13 09:26:50
요즘 된장 찌게가 먹고 싶은데 된장이 떨어져서 고민중 이었지요.

된장 만큼 신경 쓰는 먹거리도 드물듯해요.



고추장이야 찍어 먹는용이 많은지라 시판용으로도 가능 하지만..

된장 만큼은 담근것도 맛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국이나 찌게를 끓여 보면 금방 알수 있지요.

그닥 많이 먹는게 아닌지라 일부러 담궈서 신경 쓰며 손이 많이 갈걸 생각하면 ,

사먹는것이 이득일지도 모르겠어요..

(아!!!..점점 일하기 싫은 변명???

아뇨..아뇨...

손 많이 가는걸 극도로 싫어하게된 나이탓====33=333)



작년에 오후님 고추장을 사 먹었는데..

좀 묽은것 외에는 맛이 제 입맛에 딱맞더군요.

(신뢰감 주는 맛!!!)



이번에도 겹된장을 판다길래(간장 안뺀 된장),

얼렁 2키로를 주문 했어요...

키로에 13,000원

더구나 햇간장을 1.5리터 사은품으로 준다니...더 행복..

이것도 12,000원 정도 하는거잖어요..우훗



전 5년을 훌쩍 넘긴 간장도 먹지만,

햇간장 슴슴한 맛도 음식에 따라 잘 사용 하거든요.

다 다르게 맛을 내지요.

그러다보니 간장도 햇수가 다른게 주르륵 있네요.







아웅...

오늘 왔는데 참 맛있어요.

입에 쫙 붙는 맛이요.

사실 여러곳을 다니면서 고민 했지만...

먹어본 집이 나을듯해서...



아주 잘 산것 같아요.

감자랑 호박 ,두부,표고도..청량고추 두알 정도 넣어 된장찌게를 바튿하게 끓이면...

밥도둑이겠죠???



그나저나 더 사놓을까???



조선간장을 덤으로 주니까...아우웅



콩새는 지금 목하 고민중!!!!

뭔가 "더 사놔..더 사라니까.."하는것 같아요.



오후니이이임~~~~~~



된장 한통이랑 고추장 한통에도 간장 주지요????


많이 물어 보셔서 올려요!!!...>.<



이 름 : 오후
이메일 : oumjin@hanmail.net
전화번호 : 010-6520-34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마토
    '08.6.13 4:41 PM

    ^.^* 아효~~내두 지금 막 도착해서 뜯어봤어요~~
    맛있는 된장을 샀다는 기분에 들떠있어요~
    오후님이 만든 된장을 보니 엄마가 그 옛날에 된장찌게 해주시던
    모습이 생각나.... 잠시 숙연해집니다..
    오늘 저녁에는 된장찌게를 바글바글 끓여서 먹을 생각에... 침이 꾸~~~울떡! 넘어갑니다..

  • 2. 슈가
    '08.6.13 8:27 PM

    간장안뺀된장이라면 짠가요 ?

  • 3. 이영희
    '08.6.14 9:02 AM

    토마토님..ㅎㅎ
    맛있는 먹거리는 참 행복한 맘을 주지요??

  • 4. 이영희
    '08.6.14 9:04 AM

    슈가님!!
    소금물에 메주 띄워 간장을 빼잖아요.
    메주 자체는 그리 간이 있는게 아니예요.
    간장을 안뺐다는건 그만큼 된장맛이 좋은거지요..^^
    맛있어요....

  • 5. 토마토
    '08.6.14 8:19 PM

    이영희님~
    된장찌게는 맛있게 드셨나요?
    이거이 넘 맛있어서 살이 무지 막지 찌는게..은근히 걱정아닌 걱정입니다. ㅋ~~
    근데 된장은 살이 안찐다는 오후님말씀이 있었는데
    밥을 두공기나 먹으면 찌겠쥬?? ㅋㅋ
    그래도 지는 용감무쌍하게 먹을라요~~ ^^*

  • 6. 이영희
    '08.6.14 8:24 PM

    *^.^*.....
    저두 요즘 고민이 옆구리살....
    여름은 왔는데 왠일인지...
    전 무대에 서야하는데말이에요...ㅠ.ㅠ...

    전 늘 먹을땐 항상 용감무쌍이구요.
    먹고나면 다음부터 절제 해야지 해요...우우

  • 7. 아싸라비아
    '08.6.18 1:32 PM

    저두 이영희님 글 보구 따라서 된장이랑 매실액 주문했거든여..
    맛없으면...이영희님께 따질랬는데...ㅋㅋㅋㅋ
    된장 오늘 왔는데 손가락으로 찍어 맛 보니 넘 맛있어여....
    오늘 저녁은 된장 찌개..^^
    매실액도 올건데...기대되여...
    이영희님 감사여~~^^

  • 8. 이영희
    '08.6.18 4:53 PM

    헉....
    덜덜덜..^^

    사실 된장이 아주 맛있어서 여기 올린거예요.
    아니면 거래후기만 올리는데..(보통 이면...)
    맛없으면 절대 안올리고...ㅎㅎ

    오후님 된장은 (겹된장) 좋은 먹거리지요.
    간장은 정말 슴슴한 엷은거구요.
    (이건 깊은 맛은 아니구요.)

    오후님네 고추장은 메주맛이 있는 찌게용으로 적당하구요.

    아구궁...
    글구 매실청은 아직 저도 몰라요.
    단지 제가 저온으로 만들어 먹고 맛있어서..
    그런걸 사려고 해도 없던차라....
    저도 이거 어떨지....
    그래도 멸치젓도 많이 줬던데...^^
    아직 개봉 못했어요.

  • 9. 감이젤좋아
    '08.6.19 4:37 PM

    4월에 오후님 된장사서 넘 맛있게 먹고있는데 이글보고 당장가서 또 주문했어요.
    된장이야 먹어봤으니 그 맛을알고......
    간장에 눈이 멀어서리
    더사라 더사라하는 맘 똑같네요.
    5학년하고도 몇반을 더 갔는데도 된장담그기는 어려운 숙제네요.

  • 10. 이영희
    '08.6.19 5:29 PM

    ㅠ.ㅠ...
    저도 오늘 또 시켰어요.
    된장 너무 맘에 들어요.
    간장 욕심에...히

  • 11. 흥운
    '08.6.21 9:48 AM

    오후님 된장 고추장을 어떻게 구입애하는지요 자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2. 또로맘
    '08.6.22 11:55 AM

    장터에서 '오후'로 검색하시면 판매글이 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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