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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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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인데 홍어무침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요.

| 조회수 : 16,282 | 추천수 : 68
작성일 : 2008-05-25 16:20:44
그런데 홍어무침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요.

사람들이 회~ 종류는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하시던데..
홍어무침도 회~ 종류에 들어가나요?
아니면 홍어무침에 들어가는 홍어는 삭힌 홍어가 들어가는 것인가요?
삭힌 홍어는 먹어도 되나요?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쭌이맘
    '08.5.25 8:20 PM

    이것저것 안가리고 다드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친정이 전라도라 홍어무침 무지무지 좋아하는데요. 제가할줄알면 해다드리고 싶네요. 경험상 임신중에는 드시고싶은건 꼭 드세요. 나중나중에도 참고지나간 음식이 있음 후회돼요.

  • 2. 시모
    '08.5.25 9:34 PM

    저두 쭈니맘님 생각에 동감입니다. 너무나 먹구싶은데 당연히 드셔야지요.소화않될까 걱정스러워 그렇지 얼른 드세요. 마자요 않드시면 두구두구 생각납니다. 무슨 임신중에는 먹는거에 생명이라두 건것처럼 그런것에만 신경쓰여요..얼른 드세요~~

  • 3. uzziel
    '08.5.25 9:40 PM

    쭌이맘님...그리고 시모님..감사해요.

    어렵게 어렵게 마흔이라는 나이에 가진 아기라서 이런 저런 걱정이 앞서서 주변에서 안 먹는게 좋다고 하면 그냥 참았는데..
    홍어무침은 너무나 먹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거든요.

    내일 당장 홍어무침 사다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4. 예쁜솔
    '08.5.25 11:51 PM

    마흔에 임신...
    축하드려요.
    장하십니다.

    건강 조심하시구
    맛있는 것 많이 드시구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 5. 이든이맘
    '08.5.26 1:21 AM

    저도 5개월차 예비맘인데요^^
    얼마전까지는 가려먹고 조심하면서 지내다가
    최근 입덧 끝나자마자.. 먹고싶은거 당기는거 가리지 않고 먹고 있어요
    어른들은 먹지 말라고 하는거 너무 많은데..
    안먹고 참고 지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아기한테 더 안좋을것 같아요..
    어제는 회도 조금 먹었습니다..^^;
    저도 낼 홍어무침 사먹으러 나가봐야겠네요^^
    원글님 맛난거 많이 드시고 순산하세요~*

  • 6. uzziel
    '08.5.26 4:09 PM

    예쁜솔님..고맙습니다.
    마흔에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몇 번을 하면서 겨우 만난 아기네요.
    모르는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받아도 가슴이 찡~ 합니다.
    7개월이 지난 지금도 입덧을 하는지라 먹고 싶은 것도 없는데..
    홍어무침은 왜 이리 먹고 싶은지..먹으려구요.
    꼭 건강한 아가 출산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든이맘님...
    저는 지금 7개월이랍니다.
    나이가 많고 시험관으로 겨우 생긴 아기라서 그런지 주변의 말씀에 정말 귀를 많이 기울이네요.
    팔랑귀가 되어버렸습니다. --;;;
    7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입덧은 끝나지도 않았고..그런데 홍어무침은 자꾸만 자꾸만 먹고 싶어서요.
    저도 사러 갑니다.
    이든이맘님도 맛난거 많이 드시구요.
    건강하고 총명하고 사랑스러운 아가를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꼭 순산하시구요~ ^^*

  • 7. 콩콩이
    '08.5.27 12:40 AM

    임신 축하드려요^^*....저도 지금 7개월차인데요...저도 홍어무침 너무 좋아해서 회는 안먹고 참았는데 홍어무침은 몇번먹었어요...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근데 홍어는 탈이 안나는 음식이라 괜찮다던데...전 먹고 아무 이상없었어요..맘편하게 드시는게 더좋을거같아요..^^**...임신하신모든분들 모두 건강한 아기낳으시길바래요^^*

  • 8. uzziel
    '08.5.27 11:41 AM

    콩콩이님도 축하드려요~ ^^*

    콩콩이님의 말씀에 마음이 더 놓입니다.
    감사해요.

    콩콩이님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귀한 아기 순산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9. 은석형맘
    '08.5.27 8:27 PM

    저도 임신중 홍어무침 무쟈게 먹었어요..
    거 먹으면 힘나고..좋던데요.
    전 삭힌홍어무침 넘 맛나게 먹었네요..
    먹을수록 군침도는...ㅎㅎㅎ
    분당서 청담근처까지 남편이 무쟈게 왔다갔다 했네요^^
    유명한집 찾아서...

  • 10. uzziel
    '08.5.28 9:51 AM

    은석형맘님..씩씩하고 귀한 아가 낳으셨죠? ^^*
    축하드립니다.

    저도 윗 분들의 말씀 듣고 먹었어요.
    넘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11. x-girl
    '08.6.4 4:37 AM

    귀한 아기 가지신 거 축하드려요. 이 말씀 적으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저도 우리나라 나이로 서른여덟인데 아기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보니 남일이 아니네요.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제게도 복 좀 나눠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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