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견과류 (캐쉬넛)을 구입할려고 합니다.

[바오밥나무]

우리집 작은아이가 이제 4살이 되는데요..
땅콩을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캐쉬넛을 좋아하거든요..
가끔.. 이마트에 가면 작은거 한봉을 사주는데..
양에 안차하네요..ㅎㅎ

코스트코 견과류가 좋다고 하시길래.
구매대행을 할려고 하는데..
종류가 많아서.. 어떤걸 구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넘 짜지 않고.. 아이가 맛있게 먹을수 있는걸로 추천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

[아짐]

여러가지 견과류가 섞여있는 13000원정도 하는 프라스틱통에 파는게 좋더라구요.

종류가 여러가지가 들어있어서 질리지도 않구요..

[호랑이]

가끔 코스코꺼 먹는데...
들어간거 보면 오일하고 소금이 들어갔어요.그거 잘 보시고 주문하세요.
맛은 확실히 고소하고 짭짤허니 맛있지만..
이왕이면 가공하지 않은 견과류가 훨씬 좋지요.

[유산균]

지지난주 가서 거기서 파는 건과류 전부 샅샅이 뒤지고 왔는데 아몬드 빼곤 전부 오일하고 소금들어가 있었어요.
양 대비 확실히 싸긴한데 전 짠거 싫어해서 그냥 아몬드만 사왔네요.

[나비맘]

너무 짜요.
그리고 질려서 잘 안먹게 되서 차라리 좀 비싸도 이마트 같은 곳에서 조금씩 사다먹는게 낫게다고 생각하는데요.

[바오밥나무]

답글 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코스트코 견과류가 짠가봐요..
구입하기전에 물어보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allison]

제가 아는 정보랑 틀려서 답글 달아봅니다.
저두 견과류 좋아해서 코스트코에서 자주 사 먹거든요.

소금이나 오일이 들어가지 않은 상품은
'아몬드', '호두', '캐쉬넛' 이렇게 3가지가 있어요.
(가끔 떨어져서 없을 때도 있지만 요즘은 거의 다 보았답니다)

아마도 제과용으로 쓰라고 나온것 같은데, 그냥 먹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다만 호두는 제가 보관을 잘못해서 인지 금방 쩐내가 나서 버려야 해서, 그후로 구입을 안했어요.

[꾸에]

저도 캐쉬넛 좋아해서 사먹어 보니 짜더군요.
그래서 소금 안들어간거 없나 찾다 못찾아서 호두랑 아몬드만 사왔어요.
아몬드랑 호두 소금 안들어간건 가격대비 양 많고 좋았어요.
윗님이 캐쉬넛 있다고 하니까 담에 갔을때 잘 찾아봐야 겠네요.

[파찌마미]

저도 코스트코가면 항상 사는 품목중 하나가 호두와 아몬드..저는 냉동실에 보관하니깐 오래가고 괜찮은 것 같은데..그리고 먹어보니 맛은 비슷해도 이마트껀 넘 비싼 것 같아요..

[긴팔원숭이]

저도 호두 추천..
친정에서 아침에 호두죽을 끓여드시는데..
냉동 보관하면 오래가고..맛도 괜찮아요...양에 비해 엄청 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