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터넷으로 산 이마트국내산 청원도포크뒷다리 불고기용
가격저렴해서 애들 해주려고 샀는데
이게 왠일.....
겉포장은 제대로 된 상품을 보낸줄 알았는데
양념하려고 풀어보니
살코기에 비게가 쌓여져 있더라는
안에 고기색도 살짝 변해있더라는....ㅡㅡ
가끔 색이 변한게 안에 있기도 하지만
비게는 참을 수가 없더군요...
뒷다리살 불고기용으로 산건 기름기 적어서일텐데
세일이라서 이런건가요?
제대로 된 물건을 세일하지 말고 파세요
(배송된곳은 O마트 부천의 O동점이네요)
저 싸인펜이 뭍어있는거도 찝찝한데....
두근 1200그램에서 비게양만 이만큼
앞에 길죽한 비게는 살 하나도 안붙어있고 고기에 쌓여있었다는
장난치는거도 아니고
물건을 안보고 산다고 소비자 우롱하는게 아니고 무얼까요?
가끔 물건이 안좋아도 그냥 쓰고 참고 했는데 이건 아니더라구요....
제대로 양심껏 장사하세요....
이건 누구의 잘못일까요?...
고객센터에 사진을 올리는 곳도 없고 불만 이야기하는곳이 시원찮아서
홧김에 올립니다...
대형마트 다 좋은게 아니군요
제대로 뭐 밟았네요.....
살코기 적어서 고기가 짜게 되어서 더 속상하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