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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떡!떡!!!

| 조회수 : 2,59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06 20:41:54
친한언니가 쌀을 준다고 합니다.
공짜면 다 좋아라~~~하는 해피쿡....^ ^

근데 다 받기는 미안하고 ...언니는 떡국이 필요하다 해서
한말 조금더...---(8키로라는거 첨 알아었어요.) 를 덕국떡하고 가는떡을 뽑아
공임을 제가 내고 받아와서 떡볶기 킬러 우리식구들을 위해 다 포장해 냉동해 두고
떡볶기를 해 보았어요.

그리고 가영맘님께 사온 재료들로 새로운 기분으로 떡들도 쪄보고요.
저는 떡케익이라는 말이 참 어색해요.

그냥 설기라는 말이 참 좋아요.백설기,딸기설기.녹차설기,호박설기,쑥버무리....
너무 정감있는 말 같아요.

원래는 단호박을 쪄서 체에 내리고 고물을 준비해야 하지만 요리는 일단 쉬운 음식이어야 한다는
(사실은 얄팍한 잔머리...^ ^)

대충 썰어 호박버무리를 해버렸어요 ...ㅎㅎㅎ
그래도 넘넘 맛나대요.또해달래요.(저도 닭살인가요?? *^ ^*)

일산은 대부분 무수리팀인데.....제가 일산의 닭살클럽화 시켜보겠나이다. ㅎㅎㅎ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쫑아
    '04.11.6 9:44 PM

    잠보님 덕분에 떡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 5명이 다니고 있는데요 어제 가영맘님 댁에 들려 필요한거 살려고 했는데 일찍 돌아와야해서 다음 주로 미뤘습니다.저도 요새 떡에 필 받고 있어요.

  • 2. 해피쿡
    '04.11.6 10:07 PM

    설기할때 첨가물이 따로 놀때에는 때려줘야지요 ^ ^;;

    물을 조금 묻혀서 해 보세요.대추나 호박등을 넣을때 물기를 조금 준뒤 쌀가루를
    고루 섞어준뒤 찜기에 담으면 겉도는 일이 없답니다.
    그리고 쌀가루 자체에 물을 충분히 두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
    꼭 성공하실거예요.

  • 3. 미스테리
    '04.11.6 10:22 PM

    요즘 떡이 해보고 싶어서 안달중 이랍니다...아무래도 담주나 지나야 시도할수 있을듯 한데...

    해피쿡님...넴부터 닭냄새 나잖아요...^^
    해피함을 첨가한 음식을 먹는 수탉은 얼마나 건강한데요...!!
    그러니 해피쿡님께서 그 즐거움과 행복을 남편에게 먹여주면 그 반응이 얼마나 달콤한지
    어서 그 일산에 있는 쟈...머시기(?)라 하는 무수리 대장님께 젤 먼저 가르쳐 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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