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현석마미장아찌가 너무

| 조회수 : 5,98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0-30 11:27:51
맛있어요. 레시피 대로 했느네 정말정말 맛있는거 있죠.
처음에는 오이가 없어 그냥 무, 양파, 매운고추로 했는데 달콤새콤하고 약간 매콤한 게
내가 이런 걸 만들었나 싶기도 했구요.
두번재는 오이를 추가로 넣어서 이틀 지나서 바로 먹었는데
한입 씹을때마다 베어나오는 오이향이 정말 예술이더군요. 지금도 먹고 싶다~~~.
제가 위가 안 좋아 양파가 좋다는 소린 들었지만 냄새도 나고 매워서 못 먹고 있던 참에

이렇게 맛있게 양파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고마워요.현석마미님.
양파 싫어하는 큰 애도 몇 조각 먹는답니다.
82cook에서  많은 도움, 새로운 요리도 알게 돼서 즐거워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비^^
    '04.10.30 12:30 PM

    저도,,,얼마전에 해보고 깜작놀랬습니다...맛있죠???
    맨날,,,짱아찌랑 먹어요,,,딴 반찬은 없구^^

  • 2. 콩나물
    '04.10.30 12:32 PM

    정말 맛있지요?,,, 감사드려요. 현석마미님...^^

  • 3. 김혜경
    '04.10.30 1:51 PM

    간장도 얼마나 맛있는데요...

  • 4. 이젠행복
    '04.10.30 2:02 PM

    그 간장국물에 삼겹살 먹을때 양파 채썰어서 물에 담가 매운끼 빼고 장아찌 국물 담고 (좀 진하면 물쬐끔타서) 와사비 풀어서 쌈사먹음 쥑임이예요
    저도 두번째 장아찌가 냉장고에 있어요
    현석마미님 감사하고요
    성공하신 트리안님도 축하해용~

  • 5. 현석마미
    '04.10.30 2:12 PM

    헉~ 깜딱 놀랐어요..
    장아찌가 잘 못 된줄알구요...
    뒤에글이 시다~ 아님 짜다~ 달다~ 이런게 붙어 있을 줄 알고요...^^;
    맛있게 되셨다니 다행이예요..
    이젠행복님도 남의 살 드실 때 저랑 똑같이 해드시네요...
    저도 채칼에 양파 얇~게 썰어서 간장이랑 와사비 풀어 먹는데...ㅋㅋㅋ
    그게 파절이보다 더 간단해서 저희집에서도 자주 먹어요...^^

  • 6. 안양댁..^^..
    '04.10.30 2:21 PM

    저도 똑같이 고마워요^^..맛있게 잘 먹고 또 맹글어야죠....^^

  • 7. J
    '04.10.30 4:27 PM

    저도 고마워요 현석마미님..
    사무실 오픈식 때에 저는 맛도 못 보고 내 놓았었는데 조금 남은 거 집에 가져와 먹으니 사람들이 왜 난리였는지 알게 되었어요. 지금도 언제 무 사러갈까~~ 하고 있답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

  • 8. 유진맘
    '04.10.30 4:38 PM

    현석마미 장아찌..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얼마전에 친구들이 와서 닭을 두마리 그냥 씨즈닝솔트만 뿌려서 구웠는데
    좀 느끼 할것 같아서 장아찌를 같이 내놨더니
    어쩜 이렇게 짜지도 달지도 않게 잘 담궜냐며 칭찬 일색이었답니다..
    조금만 싸달라기에 쨈병에 한병씩 담아주고 나니
    저두 조금밖에 안남았네요..또 담아야죠.벌써 3번째 랍니다..^^
    현석마미님~~정말 고마워요~~

  • 9. 사비에나
    '04.10.30 6:40 PM

    저도 저번에것 얼마 안남아서 오늘 다시 만들었어요
    요번엔 2틀만 두었다가 바로 먹어볼려구요
    3일 두니까 집이 넘 따뜻한지 제가 먹기엔 좋은데 아버지 드시기엔 좀 새큼하다 싶어서 그렇게 해볼려구요
    내년 여름엔 어마어마하게 담궈서 친구들 한번 거하게 퍼줄까 해요 ^^

  • 10. 민서마미
    '04.11.1 9:51 AM

    항상 들여다만 보구.. 첨으로 글을 남기네요..
    저두 두 번 담가 먹었구요.. 다들 반응이 넘 좋아요.. 맛있다구.. 저희 신랑은 단 거 별루 안 좋아해서 설탕만 약간 적게 넣어서 하거든요.. 담번엔 쫌 더 담가서 혼자 자취하는 저희 사촌시동생 쩜 덜어줄려고 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531 편한손님을 위한 테마있는 점심--일식 28 지성조아 2004.10.30 7,239 7
7530 밥차리기 귀찮을때 먹는것.. 15 샘이 2004.10.30 4,616 2
7529 저도 약식...^^^ 8 김자영 2004.10.30 2,609 4
7528 사랑하는 이모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7 비니드림 2004.10.30 2,685 2
7527 [re] 현석마미장아찌가 너무 1 멜라니 2004.10.31 2,245 3
7526 현석마미장아찌가 너무 10 트리안 2004.10.30 5,985 7
7525 중국사는 야그~~ 1 (중국식 쌀국시) 15 김혜진 2004.10.30 2,374 8
7524 돼지등뼈 감자탕..-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10 hippo 2004.10.30 4,274 4
7523 요구르트케잌~~ 6 희서맘 2004.10.30 2,268 2
7522 얼렁뚱땅 비지찌개 ^^ 9 현석마미 2004.10.30 4,738 187
7521 찹쌀떡과 선물상자2 7 jingshu 2004.10.30 3,022 5
7520 제주도산 고등어조림...(제주도에서 만들었어여~~) 10 caruso 2004.10.30 3,695 4
7519 보쌈이요... 6 민서맘 2004.10.30 2,695 3
7518 따끈한 국물 홍합탕 7 민무늬 2004.10.30 3,319 5
7517 화려한 데뷔를 위하여 11 소머즈 2004.10.29 3,725 28
7516 베니건스식 브라우니즈 케익 10 메이지 2004.10.29 3,725 2
7515 삭힌고추무침,두부조림,우엉조림 2 혁이맘 2004.10.29 4,881 8
7514 한번에 여러가지 맛의 쿠키굽기 9 영원한 미소 2004.10.29 3,133 39
7513 色밀가루 요리 (jasmine 님 소스 + 나의 잔머리 ) 4 프로주부 2004.10.29 5,660 332
7512 재활용 덮밥+이유식 3 고니 2004.10.29 2,225 5
7511 간단한 떡볶이 5 물망초 2004.10.29 4,101 3
7510 나도 오늘은 반찬데이 2 - 무시래기나물볶음 & 구운김 5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9 4,513 2
7509 나도 오늘은 반찬데이 1 - 꽃새우 마늘볶음 & 건파래 무침 9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9 4,062 4
7508 간단버전 매실고추장 장아찌 9 나래 2004.10.29 3,767 5
7507 점심으로 먹은 브라우니즈 - 쿠쿠 버전 8 steal 2004.10.29 2,769 3
7506 놀부와 도깨비 21 훈이민이 2004.10.29 3,300 3
7505 의정부 부대찌개 흉내내기 12 밤톨이맘 2004.10.29 5,377 2
7504 야채튀김과 주먹밥 8 나루미 2004.10.29 3,73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