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버섯 장조림..

| 조회수 : 3,038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3-08-23 10:32:32
시장에 근무하는 신랑은 수시로 야채랑 과일을 들고오죠.
그래서,당연히 저희집은 야채랑 과일이 넘쳐나는데,이틀전에는 팽이버섯을 커다란봉투에 한봉투를
가져 왔더라구요.
절반은 큰형님네주고,나머지만 가져왔다는데도 너무많은 량이라,이틀을 팽이전을 해먹다가
오늘아침에,예전에 책에서 적어논 레시피가 생각나 버섯조림을 했답니다.
간장에 조린걸 별로 안좋아하는 우리신랑도,이건 잘먹더군요.

팽이버섯:3봉
간장:1컵
물:1컵
식초:4/1컵
설탕;4/1컵

버섯을 제외한 나머지를 한소끔 끓인후(설탕 녹을정도만) 식혀서 버섯을 넣는다.
버섯에서 수분이 나와 국물이 많아지면,그 물을따라 한번더 끓여준다.
먹을때는,깨소금이랑 참기를 으로 버무리면 끝....
기호에따라,약간의 설탕도 가미하면 좋아요..

*정말 간단하죠?...밑반찬으론 괜찮아요..
한번씩 끓여만 놓으면  한참을 두고 먹을수 있답니다.
참! 시간이 지나면,국물이 약간 걸쭉해죠요.


**우리신랑..엊저녁에도 깻잎한상자 들고 왔네요.
비도오는데,팽이남은거랑 깻잎들고 식당하는 시누네로 가야겠네요..
오메!!!비가정말 무섭게도 쏟아지네여!!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르빅
    '03.8.23 8:14 PM

    남편분이 그렇게 맛나는 야채를 가져다주다니 부럽네용..^^
    우리신랑 장조림 무지 조아하는데, 고기는 몸에 안조으니 버섯으로 하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01 울신랑과 고등어조림이 만나면~~~ 13 복사꽃 2003.08.07 4,236 11
1100 [re]moon님! 3 이경숙 2003.08.08 2,212 24
1099 패밀리레스토랑 메뉴 흉내내기 6 moon 2003.08.07 7,996 31
1098 멸치 고추장 찍어먹기. 12 경빈마마 2003.08.07 3,852 11
1097 맛있는 콩국수집들 5 퉁퉁이 2003.08.07 3,519 18
1096 초간단 미트 스파게티 홍랑 2003.08.07 2,192 26
1095 시엄니와 아들녀석을 위한 해물 칼국수 5 김선영 2003.08.07 2,230 11
1094 담백한 저칼로리 영양식 <우무 콩냉국> 4 복사꽃 2003.08.07 2,286 42
1093 [re] 엄청 간단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tist 2003.08.07 1,985 31
1092 엄청 간단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2 쿠키 2003.08.07 3,692 19
1091 고추장 스파케티 1 Tong 2003.08.07 2,169 50
1090 변형된 제주식 냉국 1 장민지 2003.08.07 2,151 61
1089 불타는 속을 식혀주마..iced tomato.. 19 냠냠주부 2003.08.06 3,107 15
1088 검은 식품의 효능 4 경빈마마 2003.08.06 2,376 19
1087 닭꼬치와 김치볶음밥과 감자그라탕과 샐러드~ 10 러브체인 2003.08.06 4,978 19
1086 스콘은 따끈한게 제일이죠. 그래서........ 빨간자몽 2003.08.07 1,908 73
1085 비오는날 아침에 빵굽는 냄새...... 6 빨간자몽 2003.08.06 2,924 29
1084 쟈스민님" 양장피"~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4 아롱이 2003.08.06 3,393 32
1083 비오는날.. 4 요리꾼 2003.08.06 1,863 70
1082 계란피 주먹밥- 남편에게 시키기 4 김성연 2003.08.06 3,433 25
1081 아이들 간식으로 단호박죽 만들어보세요. 5 복사꽃 2003.08.06 3,700 8
1080 뒤늦게...김치말이밥 성공 그 이후? 5 레이첼 2003.08.06 3,608 23
1079 매실즙 이용기 7 김지원 2003.08.06 2,346 16
1078 절대 비추천 한성 오징어링 튀김 2 전주연 2003.08.06 4,414 41
1077 [re] 집에서 생물오징어로 튀겨먹는것이 최고지요. 복사꽃 2003.08.06 2,123 80
1076 간단스끼야끼.. 5 오현주 2003.08.06 2,907 39
1075 손말이 김밥~ 21 러브체인 2003.08.05 5,600 18
1074 [re] 와우~~~죽여주는 color.....시 한편... 2 경빈마마 2003.08.06 2,199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