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된장찌게라면...

| 조회수 : 2,303 | 추천수 : 8
작성일 : 2003-08-09 18:08:12
제가 신혼때 하도 반찬을 못해서 광화문에 있는 마...선생님 요리 교실에 한 열흘쯤 다녔는데
된장찌게는 우선 된장이 너무 짜지 않아야한다는 전제로 시작했습니다.
채소(감자, 양파)를 잘게 썰어서 냄비에 넣고 된장을 넣고
참기름 조금 넣고 달달 볶습니다. 타지 않게...
그다음에 뜨물을 붓는데 제 양을 한번에 붓는 것이 아니고 조금씩 늘려줍니다.
(불 옆에 계속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그 다음 왠만큼 다 끓으면 풋고추와 굴 몇개를 섞어 다집니다.
끓고 있는 된장 찌개에 풋고추와 굴 다짐과 두부를 넣고 마늘 파를 넣습니다.
풋고추와 굴은 넣으면 좋지만 일단 번거롭다 싶으면 풋고추만 송송....
저도 그 이후에는 이 교과서대로 하지 않아서...
그때 맛은 기막히게 좋았던 기억.
제 생각엔 참기름에 볶는 것과 뜨물은 서서히 늘리는 것이 주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09 19:5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현모
    '03.8.9 8:41 PM

    노파심...타지 않게 볶는다는데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첨부터 뜨물을 조금씩 넣는 다는 말쌈~

  • 2. 아이비
    '03.8.9 9:14 PM

    전 콩나물국도 요리책보고 끓였던 실력이라 이런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된장을 처음부터 넣으면 발효된 균들이 몽땅 죽지 않을까요?
    전 거의 다 끓었을때 넣거든요.

  • 3. 마마
    '03.8.10 12:31 AM

    히^~^,
    전 된장넣고 어찌 어찌 끓이는 "라면"이 줄 알았어요.

  • 4. 태현모
    '03.8.10 11:13 PM

    글쎄..일설로는 미소된장(일본 된장)은 다됐을 때 슬쩍 끓어야 되고
    우리 된장은 오래 끓어야 맛있다는데 발효균 까지는 걔네들한테 안물어봐서......
    그래서 일본 수사님이 한국에 와서 일본식으로 끓여서 오래동안 맛이 없었음을 아셨다는
    풍문이 돌았었습니다.

  • 5. plumtea
    '03.8.11 10:09 AM

    우리 나라 된장은 저도 유산균 이런 건 모르겠지만 오래 안 끓이면 맛이 제대로 안 나던걸요. 이름하야 깊은 맛~

  • 6. 능소화
    '03.8.11 10:27 AM

    우리된장은 푹~~~~~~~~~~~~~~
    미소는 살짝,

  • 7. 오영주
    '03.8.11 11:03 AM

    저도 신혼초엔 물 다 끓을때 넣었는데 우리 신랑 맛이 이상하다고 안 먹대요.친구왈 된장은 찬물부터 넣어서 아주 오래 끊여야 맛이 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저는 모든 요리에 건강 생각한다고 다시다도 안넣고 하지 말라고... 조미료도 조금씩 넣어줘야 한다고.전 요리도 못하면서 조미료 안넣고 싱겁게 먹었거든요. 요즘은 간을 세게 합니다.그래야 맛이 나더라구요.양념 팍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26 [re] 고구마순으로 김치 담가먹기 1 자운영 2003.08.12 2,381 113
1125 [re] 고구마순으로 김치 담가먹기 후리지아 2003.08.12 2,401 101
1124 고구마순으로 김치 담가먹기 7 복사꽃 2003.08.11 2,493 30
1123 우묵만들기 8 다꼬 2003.08.11 8,287 26
1122 ♣다꼬야끼♣ 10 다꼬 2003.08.11 5,518 8
1121 스마트 잼 만들기 1 2003.08.11 2,354 73
1120 강낭콩.. 1 honeymom 2003.08.11 2,148 88
1119 8분만에 끓인 중국식 게살스프 14 moon 2003.08.11 7,856 18
1118 [re] 추가..양파초절임 소스비율.. 오이마사지 2003.08.11 4,125 39
1117 날 살려다오..~부추.. 8 오이마사지 2003.08.11 2,466 11
1116 탕수육 맛있게 하는 비결 3 이경순 2003.08.11 4,408 12
1115 자몽쥬스 맛은 정말 생과일 버금가는데... 합성착색제가 첨가물이.. 3 삐삐 2003.08.10 2,691 12
1114 1만원이하 줄서서 먹는 맛집^^ 4 Funny 2003.08.10 5,076 22
1113 [re] 외국에서 인절미/찹쌀떡 하기~ 1 채영순 2003.08.11 2,281 51
1112 외국에서 인절미/찹쌀떡 하기~ 5 케이트 2003.08.10 4,142 24
1111 무지 쉬운 깐풍게 4 꼬마네 2003.08.10 2,460 18
1110 된장찌게라면... 7 태현모 2003.08.09 2,303 8
1109 [re] 빨간자몽님...... 빨간자몽 2003.08.14 2,252 264
1108 빨간자몽님...... 카페라떼 2003.08.09 2,090 108
1107 [re] 이렇게 생겼음 ㅋㅋ 11 냠냠주부 2003.08.09 2,959 28
1106 한 여름의 상추샤브샤브 19 냠냠주부 2003.08.09 5,613 11
1105 맛간장으로 만드는 초스피드 멸치볶음 3 jasminmagic 2003.08.09 3,981 19
1104 저칼로리 마요네즈 사라 2003.08.09 2,534 28
1103 배고픈하숙생의.. 남은반찬활용 김밥성공기 ㅠ_ㅠ; 5 이즈 2003.08.08 3,227 25
1102 울신랑과 고등어조림이 만나면~~~ 13 복사꽃 2003.08.07 4,252 11
1101 [re]moon님! 3 이경숙 2003.08.08 2,227 24
1100 패밀리레스토랑 메뉴 흉내내기 6 moon 2003.08.07 8,018 31
1099 멸치 고추장 찍어먹기. 12 경빈마마 2003.08.07 3,90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