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먹다 시들은 바나나의 변신

| 조회수 : 12,371 | 추천수 : 4
작성일 : 2020-08-10 15:59:02

딸이 다이어트 한다고 바나나 제일 큰걸로 사다 놓더니

안먹고 색이 변해가고 있네요.

이거 저거 넣고 맛있는 "바나나  아몬드 머핀"으로 완성 했습니다.

내용은 없구, 레시피만 올려요~


-재료

버터 110g

박력분 170g

베이킹파우더 4g

설탕 90g

소금 1/4ts

달걀 2개

우유 40g

바나나 150g(저는 바나나를 레시피보다 더 넣었어요)

아몬드 40g




1) 우유와 바나나는 한데 으깨서 섞어 놓으세요.




2)다른 볼에 버터를 풀어주고,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휘핑합니다.




3) 달걀은 미리 풀어 놓았다가, (버터와 설탕 휘핑해 놓은거에 두세번 나눠서 분리되지 않도록 휘핑합니다.



핸드 믹서기로 섞어 줍니다.




4)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 소금은 두번정도 체쳐서 가루가 잘 섞이도록 합니다.




5) 체친 가루에 우유와 바나나 으깬것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6)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으면 됩니다.




-아몬드도 팍팍 넣었습니다.




7) 예쁜 종이컵에 2/3정도만 담고

 170~180도에서 30분정도 구워 줍니다.







먹다 남은 바나나 있으면 만들어 보세요.

아주 맛있습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ahm
    '20.8.10 4:54 PM

    우와~ 금손이시다~
    제과점에서 파는것 같아요~~

  • 레미엄마
    '20.8.11 8:31 PM

    머핀은 제과점에서 사먹기 아깝더라구요. 만들기 참 쉬워요.

  • 2. 테디베어
    '20.8.10 6:19 PM

    와~~ 바나나머핀 너무 맛있겠습니다.
    따라해 보겠습니다.
    레시피 감사합니다 ~~

  • 레미엄마
    '20.8.11 8:32 PM

    실패할 확률 없으니
    만들어 보세요~

  • 3. 그대가그대를
    '20.8.10 11:40 PM

    침이 꼴깍~~

  • 레미엄마
    '20.8.11 10:03 PM

    ㅎㅎㅎ

  • 4. 왕언냐*^^*
    '20.8.11 11:23 AM

    바나나의 역변이네요.^^
    사진에서 바나나향이 나는듯해요.
    맛있겠어요.

  • 레미엄마
    '20.8.11 10:04 PM

    바나나 듬뿍 넣으니
    정말 맛있어요.
    바나나 향도 나구요.

  • 5. 천안댁
    '20.8.11 9:16 PM

    잊고 있었던 바나나머핀이네요.
    너무 맛있을것 같습니다.
    조만간 도전해볼것 같습니다~

  • 레미엄마
    '20.8.11 10:05 PM

    천안댁님~꼭 도전해 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 6. 날개
    '20.8.12 3:28 AM

    아...괜히 봤어요,이 시간에...
    달쩍지근한 바나나냄새와 고소한 버터향이 함께 공격개시. 아 배고파요^^

  • 레미엄마
    '20.8.12 8:50 PM

    옆에 계시면 갖구워서 드리고 싶네요.

  • 7. 통통한미꾸라지
    '20.8.12 8:37 PM

    설탕양이 없어요.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 레미엄마
    '20.8.12 8:49 PM

    아...설탕은 90g 입니다.
    설탕양은 조절하셔도 돼요.

  • 8. 뭐여
    '20.8.14 6:19 AM

    어우 갈변 바나나냉동 하기 바빴는데 이리 머핀 만들면 되겠군요

  • 레미엄마
    '20.8.15 5:56 PM - 삭제된댓글

    냉동실에 있는 바나나 꺼내서
    머파 만들어 보세요.
    바나나향 가득하고 아주 맛있어요.

  • 레미엄마
    '20.8.16 5:01 PM

    냉동실에 있는 바나나 꺼내서
    머핀 만들어 보세요.
    바나나향 가득하고 아주 맛있어요

  • 9. Harmony
    '20.8.17 3:04 AM

    바나나머핀,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한 요리
    한 베이킹 하시는
    레미엄마님의 야무진 손끝이 부럽습니다.~^^

  • 레미엄마
    '20.8.17 4:41 PM

    하모니님~
    다음달 봉사때 바나나 머핀
    몇판 구워 갈게요~
    하모니님이 내려 오는 맛있는 커피와 마시면 환상일거 같아요.

  • 10. 자수정2
    '20.8.20 1:00 PM

    바나나향이 모니터 밖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과정이 간단하니 도전해 볼만 하네요.

  • 레미엄마
    '20.8.21 4:05 PM

    쉽게 만들수 있으면서
    집에 먹다 남은 바나나 활용도 하고
    맛은 아주 좋아요.
    자수정님도 꼭 도전해 보세요~

  • 11. 김지현
    '20.8.21 2:46 PM

    자세한 사진첨부까지 감사합니다~~도전!!!

  • 레미엄마
    '20.8.21 4:08 PM

    앞으로 종종 올려 볼게요~
    사진 보면서 만들면 좀더 쉽게 만들수 있더라구요.

  • 12. 솔이엄마
    '20.8.23 10:23 PM

    바나나머핀, 비주얼이 너무 훌륭해요!
    한입 베어물면 너무 달콤할 것 같네요.
    요즘 키톡에 빵사진들을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먹고싶은 부작용이 있어요.ㅎㅎㅎㅎㅎ
    늘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 잘 알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레미엄마
    '20.8.31 11:35 AM

    솔이엄마님~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칭찬해주시니
    기분 좋네요 ㅎㅎㅎ
    솔이네 밥상 늘 행복하길 바래요~~

  • 13. 시간여행
    '20.8.25 5:30 PM

    바나나 향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저절로 상상되는 맛이네요~

  • 레미엄마
    '20.8.31 11:36 AM

    시간여행님~
    먹다 남은 바나나의 변신입니다.
    아침 안먹고 나왔더니 바나나 머핀이 먹고파 집니다 ㅎㅎ

  • 14. 물레방아
    '20.8.30 8:42 AM

    바나나를 먹는듯한
    아침이라 배고픕니다

  • 레미엄마
    '20.8.31 11:36 AM

    저도 배고파요 ㅜㅜ
    코로나땜에 나가지도 못하고, 짜장면 시켰는데 ..
    으~~ 물리네요.

  • 15. fiveguys
    '20.9.2 12:55 AM

    레미엄마님 덕분에 냉동해둔 바나나 내려서 머핀해먹었네요. 식구들이 엄지척하네요.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번엔 카다몸간은 향신료를 좀 더 첨가할 예정입니다. 바닐라빈도 좀 더 추가하구요.
    바나나가 들어간 빵들은 설탕을 좀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날이 선선해져서 그런가 오븐속 샷이 너무 땃땃해보여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 레미엄마
    '20.9.2 10:21 AM

    식구들이 좋아했다니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바나나 머핀은 달지 않아서 좋죠?
    저도 바닐라빈 첨가해서 구워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41 뉴욕에서 먹은 것들 26 hoshidsh 2024.10.10 5,803 2
41040 지난 여름에 먹은 것들2 - 파인 다이닝? vs 급식? 23 고독은 나의 힘 2024.10.10 4,952 3
41039 제목을 뭘로 할까요? 혼밥만 하는 이야기..? 30 고독한매식가 2024.10.08 5,936 2
41038 마음가는대로 살고있어요 28 챌시 2024.10.06 8,710 3
41037 프랑스유학생의 흑백요리사 10 andyqueen 2024.10.04 8,730 3
41036 쓸데없이 길어질 것 같은 지리와 영어 정보 입니다 :-) 30 소년공원 2024.10.04 7,262 6
41035 다이어트할 때 여행 가시면 망합니다(feat.통영거제여행) 8 솔이엄마 2024.10.03 5,238 6
41034 밤바람이 좋은 지금 22 메이그린 2024.09.29 10,010 4
41033 하던 짓을 그만두려면 단호한 용기가 필요하다. 45 맑은물 2024.09.17 18,667 8
41032 슬슬 지겨우실 다이어트식, 그리고 추석 38 솔이엄마 2024.09.16 14,757 6
41031 고구마 줄기 김치가 그리울 때 29 소년공원 2024.09.16 10,760 4
41030 17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8월 포케와 미역냉국, .. 12 행복나눔미소 2024.09.13 4,848 6
41029 어른이 된다는 것... (82쿡 언니들에게 도움 요청) 22 발상의 전환 2024.09.05 14,691 2
41028 이태리 베니스 여행 중 먹은 것들 33 고독은 나의 힘 2024.09.03 11,300 7
41027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초심이 :-) 22 소년공원 2024.09.02 10,355 7
41026 이것이 다이어트식일까? 아닐까? 40 솔이엄마 2024.08.31 11,105 8
41025 총각김치 담갔어요 17 로로 2024.08.30 8,491 4
41024 여름아 잘가~~ 26 메이그린 2024.08.30 6,320 4
41023 크로아상 생지가있다면 4 ··· 2024.08.23 10,448 2
41022 보리고추장 담기 22 선아맘 2024.08.21 8,741 2
41021 독일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0 andyqueen 2024.08.18 12,084 3
41020 9kg 감량했지만 아직 갈길이 먼 솔이엄마 다이어트식단 36 솔이엄마 2024.08.12 17,556 3
41019 라갸시를 떠나기 -1일 14 주디 2024.08.12 8,746 3
41018 혼밥 챙겨먹기. 15 플레인7 2024.08.12 8,209 2
41017 한여름밤의 꿈 21 Alison 2024.08.11 8,394 4
41016 입추지나고 말복이고 이제 여름도 5 ··· 2024.08.10 6,488 4
41015 17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7월 골뱅이비빔국수, 치.. 6 행복나눔미소 2024.08.09 5,310 5
41014 어쩌다 프랑스에서 밥하는 22 주디 2024.08.03 13,45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