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이 차려준 밥상(4)

[수수]

내편이 차려준 밥상 글쓴지가 벌써 4개월이 지났어요~

엄청 시간빨리가네요~ㅎㅎ

주말에 간짜장과 해장하라고 짬뽕을 만들어주더라구요~

딸래미 기숙사에서 먹을 직접키운 고구마로 칩까지~

재료비따지면 사먹는게 저렴하지만

그래도 해준다고할때 정말 맛나다며 오버액션해가며

먹어줍니다~ㅎㅎ 정말 정말 맛나기도 해요~

나라도 날씨도 맘같지않구

우리모두 같은맘일테니 힘내야겠죠~

[테디베어]

내편이 차려준 밥상이 제일 맛있지요^^
간짜장 짬뽕은 전문집 안 부럽게 맛있겠습니다.!
따님 고구마스틱까지 직접 기른 고구마로 하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근제 고구만 옆에 있는 꼬불꼬불이는 뭔가요? 컵라면의 면처럼 생겼네요^^

[수수]

컵라면 맞아요 ㅎㅎ 라면땅 해준다고 같이 튀기더라구요~ 역시 잘아시네요~^^

[miri~★]

우와아아아아아 멋지시다.
정말 최고세요.
비가 와서 그런가 짬뽕의 칼칼함이 생각나네요.^^

[수수]

제가 새우킬러라 새우만 들어가면 다 맛나더라구요~
해장 지대로 했어요~^^

[hoshidsh]

시켜주기만 해도 고마울 판에...
직접 만들어 주신다는 거죠???? 가능한가요???

[수수]

네네~요즘은 본인이 한게 시켜먹는거보다 더 맛나다고 본인입으로 칭찬해요 ㅎㅎ

[소연]

저도 다음생 에는 밥 차려주는 남에편 만나고싶어요

[수수]

내편한테 이댓글 보여주니 흐뭇하게 웃네요 ㅎㅎ
본인이 잼나서 하는거죠모~제가 이뻐서가 아니고요~

[등자초당]

군침도네요^^

[수수]

감사합니다~^^

[레미엄마]

아...ㅠ
다엿트중인데 고구마칩 너무 먹고 싶네요.
내편이 차려준 밥상을 받으시다니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ㅎ

[수수]

퇴근일찍하는 사람이 하기로해서요 ㅎㅎ
그래도 고맙고 감사하고 그렇더라구요~^^

[수늬]

간짜장 사진보고..

입맛돌아 한 자 남겨요..
전 실력없어 아무래도 사먹으러 가야겠어용...^^
맛있는 저녁시간 되시길...

[수수]

네~ 간짜장 소스가 걸쭉해서 보기에는 짜보여도 완전 맛났어요.
맛있는 저녁드시구요~^^

[소년공원]

요즘 짜장 만들어 먹는 것이 82쿡의 새로운 유행이라는 뜬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ㅋㅋㅋ
남편이 만들어 주는 짜장과 짬뽕이라뉘!
부럽습니다!!

[수수]

공원님까지 방문해주시다니~
제가 맘속으로 좋아하는분중 한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쑥과마눌]

마지막 튀김사진을 보고 괴롭습니다.
전 순식간에 해치울수 있습니다
아...안 본 눈 삽니다ㅠㅠㅠ

[수수]

저 양이 고구마 한개 튀긴거에요 ㅎㅎ
이번에 첨 고구마 농사 진건데요. 얼굴보다 훨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