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방풍나물

| 조회수 : 7,565 | 추천수 : 3
작성일 : 2018-11-05 11:55:37


날이 추워지면서 꽃밭과 채소밭을 정리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사온 씨를 뿌렸는데 잘 자라난 방풍.




방풍잎을 가위로 다 잘랐습니다. 방풍은 다년생이라서 겨울을 나고 내년 봄이 되면 다시 새싹이 나올 겁니다.




방풍잎을 삶아 네 가지 방풍나물을 만들어보았어요. 우리 가족이 투표한 결과는 (1) 된장으로 무친 것, (2) 초고추장으로 무친 것, (3) 된장과 고추장으로 무친 것, (4) 된장과 물엿으로 무친 것 순서로 인기가 있었답니다. 나머지 방풍잎은 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삼겹살 구이를 싸서 먹으니 별미네요.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현
    '18.11.5 8:17 PM

    방풍나물이 해외에서 열일 하고 있네요. 기특하게도.^^
    저는 나물을 참 좋아하는데 방풍나물은 잘 안사지더라고요.
    저도 시장에서 방풍나물을 만나면 데리고 와
    에스더님이 알려주신 여러 가지 버전으로 해 먹어 보겠습니다.

  • 에스더
    '18.11.6 10:30 AM

    그렇죠? 방풍 씨가 미국땅에서도 잘 자라났어요.
    방풍나물 잘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 2. 소년공원
    '18.11.5 11:09 PM

    방풍나물...
    어디선가 본 듯, 낯이 익다 했더니...
    ㅎㅎㅎ
    제가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화투놀이를 가르치고 있거든요.
    거기에 목단 잎과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장아찌로 만들어서 삼겹살 싸먹으면 참 맛있겠어요!

  • 에스더
    '18.11.6 10:48 AM

    아, 목단잎과 비슷한가요?
    오늘 점심 때도 방풍잎 장아찌로 삼겹살을 싸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 3. 갈망하다
    '18.11.5 11:12 PM

    된장에 무쳐도 , 국간장에 무쳐도 맛난 방풍 나물이네요. 아이들은 안좋아해서 아기때 말고는 안해 먹었는데.. 봄되면 나물 사서 무치고 싶습니다. 너무 맛나 보여요

  • 에스더
    '18.11.6 10:50 AM

    내년 봄에 저는 국간장에 무쳐볼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 테디베어
    '18.11.6 9:17 AM

    와~ 멀리 해외에서도 방풍이 예쁘게 잘 자라네요^^
    에스더님 버젼으로 꼭 무쳐 먹겠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음 완전 맛나겠습니다.

  • 에스더
    '18.11.6 10:51 AM

    네, 방풍이 왕성하게 잘 자랐어요.
    특유의 향때문인지 배추벌레나 달팽이가 먹지 않아 더욱 좋았답니다.
    고기랑 같이 먹는 것 강추예요.

  • 5. 아리실
    '18.11.7 8:15 AM

    데쳐서 볶아 먹어도 맛나답니다.
    울집 남자들 무친것은 안먹어도 볶은 것은 잘 먹네요~~ㅎ

  • 에스더
    '18.11.7 12:27 PM

    그런 방법도 있군요. 다음에 저도 볶아볼게요.
    방풍이 새로 나올 내년 봄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07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6,027 3
40906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andyqueen 2024.10.14 7,865 2
40905 조기교육 받은 결과-효과 증명 35 차이윈 2024.10.12 8,956 5
40904 10월 15 juju 2024.10.12 4,548 3
40903 10월 제주 휴가와 이것저것 외식 13 방구석요정 2024.10.12 5,800 3
40902 176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9월 새우랑 김치찌개 8 행복나눔미소 2024.10.12 2,651 5
40901 흑백요리사? 나는 집밥요리사 23 뽀롱이 2024.10.11 7,481 2
40900 뉴욕에서 먹은 것들 26 hoshidsh 2024.10.10 6,038 2
40899 지난 여름에 먹은 것들2 - 파인 다이닝? vs 급식? 23 고독은 나의 힘 2024.10.10 5,227 3
40898 제목을 뭘로 할까요? 혼밥만 하는 이야기..? 30 고독한매식가 2024.10.08 6,212 2
40897 마음가는대로 살고있어요 28 챌시 2024.10.06 9,051 3
40896 프랑스유학생의 흑백요리사 10 andyqueen 2024.10.04 9,031 3
40895 쓸데없이 길어질 것 같은 지리와 영어 정보 입니다 :-) 30 소년공원 2024.10.04 7,491 6
40894 다이어트할 때 여행 가시면 망합니다(feat.통영거제여행) 8 솔이엄마 2024.10.03 5,794 6
40893 밤바람이 좋은 지금 22 메이그린 2024.09.29 10,303 4
40892 하던 짓을 그만두려면 단호한 용기가 필요하다. 45 맑은물 2024.09.17 18,913 8
40891 슬슬 지겨우실 다이어트식, 그리고 추석 37 솔이엄마 2024.09.16 15,193 6
40890 고구마 줄기 김치가 그리울 때 29 소년공원 2024.09.16 11,149 4
40889 17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8월 포케와 미역냉국, .. 12 행복나눔미소 2024.09.13 5,006 6
40888 어른이 된다는 것... (82쿡 언니들에게 도움 요청) 22 발상의 전환 2024.09.05 14,965 2
40887 이태리 베니스 여행 중 먹은 것들 33 고독은 나의 힘 2024.09.03 11,538 7
40886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초심이 :-) 22 소년공원 2024.09.02 10,672 7
40885 이것이 다이어트식일까? 아닐까? 39 솔이엄마 2024.08.31 11,405 8
40884 총각김치 담갔어요 17 로로 2024.08.30 8,761 4
40883 여름아 잘가~~ 26 메이그린 2024.08.30 6,610 4
40882 크로아상 생지가있다면 4 ··· 2024.08.23 10,632 2
40881 보리고추장 담기 22 선아맘 2024.08.21 9,068 2
40880 독일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0 andyqueen 2024.08.18 12,40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