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여름 보양식 " 장어탕"

| 조회수 : 3,858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9-07-25 08:24:37
한학기 마치고 계절학기 까지 마치고 보니
남편은 업무에 사과농사 까지 너무 힘들었는지

저두 남편도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여서~
저는 학기중에 보약 해서 보충했지만^^

남편은 힘들어보여
제가 큰맘 먹고

이번에 장어탕을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남편 체질에 맞는 기를 보해주고(소음인)
기를 돌려주는 한약재와 같이 달여봤습니다.

자연산 장어 4마리 큰놈 한마리 중간것 3마리
한약재(진피,지각,대추,건강,백출,마늘)

큰솥에 참기름 300ml 넣어 끓기 시작하면
장어를 넣고 익힌다음 약재랑 물을 보충하고
큰불로 끓이다 중불로 다음 약불로 은근히 달여 준답니다.

뽀얀물이 우러나고 뼈가 물러질때까지 다여 소금간 하여
따뜻하게 마시거나

그국물에 육계장 하듯
야채를 넣어 얼큰하게도 만들기도 한답니다.


어젯밤 장어탕을 끓이기 시작해
4시간 정도 끓인후
아침에 다시 끓여 한그릇씩 둘이서 먹었답니다.ㅎㅎ

증상이 어떻게 나타날지 올 가을 겨울 지나보면 알겠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디
    '09.7.25 10:40 AM

    사진은 볼 수 없지만, 더운 여름 불옆에 서서 보양식 준비하시는 것 힘드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사진으로 볼 수 없는게 아쉽네요..

  • 2. elgatoazul
    '09.7.26 12:53 AM

    와... 정말 대단대단. 그냥 달걀말이 이런거 하나 만드는데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던데
    정말 고생하셨다능!! ㅋㅋ 완성샷 사진을 보고 싶은뎅 흑
    장어탕은 무슨맛이 날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재료는 아니라서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요. 추어탕 같은 맛이려나요? ㅋ

  • 3. 베티붑
    '09.7.26 10:49 AM

    으아...저거 제가 어릴때 병원에서 살다시피해서 많이 먹었지요. 구수하고 진한 육수맛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언제 다시 먹어보나요...

  • 4. 정다원
    '09.7.26 12:30 PM

    우리집에도 민물장어 구입해놨는데 해먹어야겠어요.

  • 5. 금순이
    '09.7.26 10:10 PM

    장어는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라고 하네요~

    장어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80g가량의 장어에는 쇠고기의 2백배 가량의 비타민A가 들어 있고

    5~6년이 지난 장어에는
    쇠고기의 1천배나 많은 양의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어와 상극은 복숭아 입니다.

  • 6. 아가다
    '09.7.28 1:06 PM

    자연산 장어는 어떻게 구입하는지요? 자연산 장어 구입경로를 알지못해 애가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 7. 금순이
    '09.7.28 2:53 PM

    네 안동에는 댐에서 어업허가 받으신분들이 어업을 한답니다.
    그분들께 부탁해서 구입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022 오늘도 세가지 음식입니다. 28 jasmine 2009.07.28 22,913 162
30021 스팀치즈케익 5 뿌요 2009.07.27 5,322 59
30020 아이들과 함께 먹은 간식 49 우렁각시 2009.07.27 9,921 66
30019 뽕...이랑 미숫가루랑, 청국장 가루랑...이 만났을 때... 6 소금장수 2009.07.27 4,228 34
30018 더울 땐 더욱 바빠지는 주부의 손~~ 명란찌개, 소고기롤엿장조림.. 28 프리 2009.07.27 11,927 91
30017 입맛 없는 여름에 풋고추에 된장 쿡~ 16 경빈마마 2009.07.27 7,909 55
30016 베이비 샤워 음식들 구경하세요!!!!!!!!!!!!!!! 12 쥴라이 2009.07.27 14,531 71
30015 생각보다 쉬우면서도 결과물이 흡족했던 "사천짜장"과 "울면" 12 세우실 2009.07.27 6,435 62
30014 [닭갈비] 마지막 한점까지 남김없이 싸악~ ^^ 65 하나 2009.07.26 24,570 99
30013 한 접시로 끝 낸 저녁식사 14 강두선 2009.07.26 11,249 33
30012 초간단! 재료착한! 집에서 만드는 모카쉐이크~(사진은 없음) 6 탁씨 2009.07.25 6,803 24
30011 주말엔 소고기롤구이 75 프리 2009.07.25 15,475 135
30010 저의 "원두커피 즐기는 방법" (사진없음) 22 낭만고양이 2009.07.25 7,392 61
30009 한여름 보양식 " 장어탕" 7 금순이 2009.07.25 3,858 42
30008 김치대신 장아찌 10 현민아 2009.07.25 5,977 46
30007 일년만에 빛을 보다.홈메이드아이스크림만들기 3 나오미 2009.07.25 5,377 52
30006 그 날 이후,,, 17 heyjude 2009.07.24 9,441 135
30005 오늘도 따라쟁이~ 14 우렁각시 2009.07.24 6,067 63
30004 remy 님 양파간장입니다. 사진 없어요. 7 올리브 2009.07.24 5,251 106
30003 4일간의 맹렬 베이킹 37 오렌지피코 2009.07.24 14,153 91
30002 중복날~~나만의 디저트입니다^^ 15 안나돌리 2009.07.24 8,009 53
30001 혼자 저녁 먹기 17 살다 2009.07.24 7,657 56
30000 따라만든 토마토 장아찌~ 16 우렁각시 2009.07.23 7,924 68
29999 만두피 부인 호박 품었네.. 25 진도아줌마 2009.07.23 9,509 67
29998 파헬벨님 홈메이드 요구르트 만들기와 양배추스프 후기 12 베티맘 2009.07.23 7,580 67
29997 푸짐한 냄비 한 가득(2) - 우리집 매운 닭두루치기 레시피 19 보라돌이맘 2009.07.23 21,469 97
29996 요즘 해먹은 음식 딱 세가지 25 jasmine 2009.07.23 25,042 133
29995 강추!!!! 돼콩찜~~~!!!! 6 김새봄 2009.07.22 10,941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