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세뱃돈님이 보내주신 한우사골을 강두선님의 뿌옇게 사골 우려내기를
따라했더니...ㅋ~ 나름대로 만족했답니다. (도저히 강두선님을 따라잡을순 없다는거 -,.-;;)

대파와 곰용수육...그리고 소면을 삶아 준비해두고 16시간동안 우려된 사골육수를 기다립니다.

담백하면서 진한것이 맛이 끝내주네요*^^*
한뚝배기 하고나니...점심까지도 배를 튕기게 되는 현상이...

카루소식 깍두기와 국물로 다대기대용 했답니다...부라보!! 짝짝짝!! 부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