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한 퇴근후의 아파트..
웬만해서는 귀찮아서 그냥 굶고 자는데 오늘은 하도 허기져서 잠도 안올것 같았습니다.
냉장고 뒤져서 눈에 보이는 재료만 가지고 뚝딱 만들어 먹은 김치볶음밥..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어요..
맛의 비결은.. 들기름을 사용 했다는 것..
원래는 귀찮은거 엄청 싫어하는 놈인데..
요새들어 요리 직작 자주 합니다..
근데 하다보니 요것도 좀 재미가 붙네요..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좀 구립니다..
못 만들었다고 흉보지 마세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치볶음밥 직작
餘心 |
조회수 : 7,109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8-07-11 0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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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8.7.11 1:01 AM오우, 군침돌아요. 색감이 먹음직스럽네요.
혼자사는 총각인거 같은데, 옆집 살았으면 종종 밥이라도 멕여주고픈 "웬만해서는 귀찮아서 그냥 굶고 잔다"는 문구..ㅎㅎ
근데 밥이 적은거에요, 계란이 큰거에요? @-@2. 친절한박씨
'08.7.11 10:35 AM오늘 저녁에 해먹어야 겠습니다..
맛나보여요^&^3. 하백
'08.7.11 11:49 AM와 지금 너무 배고푼데 김치볶음밥 먹고싶어요
맛있겠당~~4. 랑이
'08.7.11 1:31 PM윽.. 어제 드라마 '태양의 여자' 보는데 사월이가 먹는 김치볶음밥이 어찌나 맛있게 보이던지요..
나날이 체중 늘어나는 임산부 한밤중에 침 꼴딱 거리며 참았는데 오늘은 못 참겠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무조건 김치볶음밥이에요~~5. 상하이송
'08.7.11 2:20 PM들기름,, 정말로 몸에 좋다죠,, 많이 먹어야 하는 식품중의 하나라는데요,,,
아,, 김치복음밥도 훌륭하군요,,
저는 포도씨유로만,, 해서,,,, 그 맛을 한번 흉내 내봐야 겠어요,,,,6. 우아미
'08.7.11 6:30 PM마침 묵은김치도 있는데 아이들하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녁요리 감사합니다
얼른해서 맛나게 먹어야징7. 친한친구
'08.7.11 7:19 PM맨위에 파를 써신건지 고추를 써신건지...?
다른 음식사진들은 맛이 잘 안그려질때가 있어요.
근데 이건 넘 잘아는 맛인지라 사진이 구려(?)도 침이 꼴까닥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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