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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친정부모님과 기쁜마음으로 식사를.

| 조회수 : 10,214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9-07-15 02:25:42

사랑하는 82님들, 그동안 잘 지내셨죠?

오랜만에 소식 전하려고 야밤에 키톡문을 두드립니다.

지난 번에 아버지 이야기를 키톡에 올리면서 맘이 무겁고 슬펐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말씀과 위로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힘이 되었어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조금 풀어놓아 볼께요.

-----------------------------------------------------------

작년에는 6월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렸었는데

올해 6월은 바람도 서늘하고 날이 좋아서,  매주 일요일마다

 친정엄마랑 요양원에 가서 아버지랑 함께 점심을 먹고 돌아왔어요.

요양원 가까이에 큰 공원이 있어서 몇 번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소풍을 갔답니다.

저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치즈김밥을 잔뜩 싸고,



엄마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토종닭에 낙지랑 전복을 듬뿍 넣어 끓여서

보온병에 뜨겁게 싸서 준비를 하셨고,

주말이 바쁜 저희 남편몫까지 챙겨주셨어요.




불고기도 볶고 메밀전병도 부쳐갔더니 푸짐한 점심상이 되었습니다. ^^




이 날은 아버지께서 낙지랑 김밥이랑 든든하게 잘 잡수셔서

마음이 참 좋더라구요.




점심을 먹고나면 아버지랑 엄마랑 셋이서 

자주 가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주문합니다.

부모님은 뜨거운 카페라떼를 드시고, 저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셔요.

아버지랑 마주앉은 엄마는 아버지에게, 운동 열심히 하고 양치 잘하고

희망을 놓지말라는 등의 일주일동안 못한 잔소리를 하십니다.

저는 옆에서 뻘소리를 하고 있지요.....^^


 아버지 : (엄마 얼굴을 쳐다보다가 엄마의 볼을 만지신다.)

 엄   마 : 당신, 왜 그래요?                       

 아버지 : (나를 쳐다보며) 너희 엄마 주름살이 많아진 거 같아서.

 나 : 아부지! 엄마 주름살만 보이고 딸래미 주름살을 안 보이십니까~  (ㅋㅋㅋ)           




어떤 날에는 김치볶음밥이랑 소고기 미역국도 싸가지고 갔구요.




남편이랑 둘이 요양원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친정으로 와서 3박 4일동안 지내기도 했답니다.




또 어떤 날에는 짜장면이랑 짬뽕, 탕수육도 같이 사먹구요.




오늘, 아니 어제군요. 일요일에는 아부지랑 공원에서

점심 먹기 전에 아이스크림부터 사먹으면서,

 제 친구 얘기, 아버지 요양원 친구이신 태영할아버지 얘기,

엄마랑 마늘 장아찌 담은 얘기, 엄마생신 때 동생이 온다는 얘기 같은

자잘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요즘, 아버지 입맛이 떨어지시고 기운도 없으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점심에 갈비를 제법 많이 드시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어서

엄마도 저도, 아버지도 기분이 좋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헤어지기 아쉬워서 공원에서 또 커피 한잔. ^^




세상에 태어나 평생을 살아가면서,

아프고 슬픈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은

부모님께서 늙어가시고 아버지께서 편찮으시니

늘 마음 한구석에 슬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슬픔의 기원은 언젠가 맞이할 이별 때문이겠지요.


이별을 맞이할 날이 왔을 때,

과연 제가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아버지 얼굴 실컷 보고

그동안 아버지 목소리 실컷 들어서

아쉬움 없이 아버지를 보내드릴 수 있도록

현재를 후회없이 보내 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82식구님들,

편안한 잠자리 되세요.

peace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즈넉
    '19.7.15 5:34 AM

    순리?가 맞다면 순리대로 부모님은 우리의 탄생을 지켜봐 주시고 우리는 그 분들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는 것도 복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별 탈이 없는거겠죠. 내가 부모가 되어 자식의 탄생을 기쁘게 보고 정신없이 지내는 사이 부모님들과 이별을 할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저와 비슷한 감정을 겪고 계시네요. 어제 아버지를 만나고 오면서 참 슬펐는데 이 글 보고 위안을 받습니다. 다음은 제 차례겠지요. 이것도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참 뻔한 이야기네요. 뻔한데 낯설어요. 7월이 되니 시간이 두배로 가속 되어지는 거 같습니다. 어버님 어머님과 좀 더 많은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이 솔이 엄마님께 머물게 되길 빌게요.

  • 소년공원
    '19.7.15 9:31 PM

    고즈넉 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해서 솔이엄마 님께 댓들 달기도 전에 여기 먼저 씁니다!
    맞아요, 맞아!
    부모님 연로해가는 모습 보기가 마음아프다고 자식이 먼저 세상 떠나면 그건 부모님에게 더욱 못할 짓인거죠.
    이게 다 복이다... 생각하면서 서글프고 마음아파도 꿋꿋이 거쳐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솔이엄마
    '19.7.23 11:40 PM

    고즈넉님, 닉네임이 차분하고 따뜻합니다. ^^
    슬픈 마음이 나아지셨다니 너무 다행이구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고즈넉님께도 늘 좋은 일만 함께 하길 바랄께요~^^

  • 2. 해피코코
    '19.7.15 7:44 AM

    따뜻하고 예쁜 마음에 눈물이 나네요...
    헤어지기 아쉬워서 공원에서 또 커피 한잔...
    저도 언젠가 엄마와 이별은 하겠지만 너무나 슬플 것 같아요.
    사랑하는 솔이엄마.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기운내세요. 코코 언니가 응원할게요~^^

  • 솔이엄마
    '19.7.23 11:41 PM

    해피코코님, 늘 제 글에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사실은 다른 사람들의 글에 댓글을 다는게 귀찮은 일이기도 하거든요. ^^
    코코언니의 따뜻한 응원, 감사하게 잘 받을께요.
    사랑합니다~~ ^^

  • 3. 쑥송편
    '19.7.15 7:49 AM

    온 식구들의 마음이 느껴져요... 햇살이 조금 더 머물기를...

  • 솔이엄마
    '19.7.23 11:44 PM

    키톡 데뷔하신 우리 반가운 쑥송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댓글도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뵈어요!!! ^^

  • 4. 테디베어
    '19.7.15 9:14 AM

    아름다운 솔이엄마님 마음이 충분히 부모님께 아버지께 전달되었을겁니다.
    아음다운 추억 계속이어지길 멀리 부산에서 소망해봅니다.

    저도 별일 없는 주에는 시어머님이랑 목욕갑니다.
    때도 안씻을려고 하셔서 그냥 비눗칠만 하고와도 개운합니다.
    함께 오래도록 목욕탕에 가고 싶어요.

    무더운 여름 지치지 말고 아자아자 힘내십시요^^

  • 솔이엄마
    '19.7.23 11:47 PM

    테디베어님~ ^^
    시어머님이랑 목욕.... 하아 부끄러워용~ ^^
    시어머님과 함께 오래도록 목욕탕에 가고 싶으시다니...
    그 마음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테디베어님도, 시어머님도 좋은 분이라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
    요즘 날이 덥네요. 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 5. 미니네
    '19.7.15 9:24 AM

    솔이엄마님의 따스한 맘이 전해져오는 글이네요~

  • 솔이엄마
    '19.7.23 11:47 PM

    미니네님,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키톡에서 자주 뵈어요!!! ^^

  • 6. 프리스카
    '19.7.15 10:36 AM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효녀시네요.

  • 솔이엄마
    '19.7.23 11:48 PM

    아, 부끄럽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프리스카님, 늘 건강하세요~ ^^

  • 7. 이희진
    '19.7.15 11:21 AM

    정말 아침부터 따뜻하고 가슴 뭉클해져요 전 친정아버지가 결혼식잡고 몸이 안좋아지셔서 병원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지금 생각하니 철없던때라 투정만 부리고 잘해드리지도 못하고 돌아가신게 넘맘이 아파요 일찍가신다는 생각전혀 못하고 오래오래사실줄알았는데 이버님과 즐겁고 행복한시간 오래오래보내셨슴 좋겠어요^^~~

  • 솔이엄마
    '19.7.23 11:53 PM

    이희진님~ ^^
    큰일 앞두시고 여러가지로 힘드셨겠어요. 토닥토닥...
    희진님의 그 마음, 아버님도 분명히 아시고 괜찮다 하실거에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8. 블렉헤드
    '19.7.15 11:40 AM

    솔이엄마님 글 잘 보고 있어요 저번 글도 읽고 맘이 아려 왔어요..저도 친정엄마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오늘내일 하십니다. 이제 세상과 이별하려고 준비 중이세요ㅠㅠ 사진 보니 그래도 아버지 얼굴이 좋아 보이시네요...부모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솔이엄마
    '19.7.23 11:57 PM

    블렉헤드님, 반갑습니다. ^^
    저희 아버지는 요양원에서 적응을 잘 하고 편안해 하시는데
    괜히 제 마음이 불편하고 죄송하고 그렇네요....
    친정어머님과 이별을 준비하고 계신다니....토닥토닥....
    부디 두 분께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 9. 조아요
    '19.7.15 3:19 PM

    아버님 충분히 행복하실것같은데요~
    엄마가 요양병원간호과장이신데 오히려 집에 며칠다녀오시면 가정에서는 전문적이지 않으니 욕창이나 감기가 잘 걸려오신다고 해요
    자주 찾아뵙고 좋은 시간 보내시는것만으로 마음무겁지않으셔도 될것같아요:)

  • 솔이엄마
    '19.7.24 12:21 AM

    조아요님~ 반갑습니다. ^^
    맞아요. 저희 아버지께서 계신 요양원도 시설이 좋고 요양사분들이 다들 친절하세요.
    남자 요양사분도 서너분 계시고, 물리치료사분도 계시고 침대마다 벨이 있어서 아버지께서는
    불편한 게 없으시대요. 함께 지내지 못한다는 사실에, 괜히 저나 엄마가 마음이 그런가봐요.
    조아요님 글을 읽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감사합니다.
    여행기도 잘 읽고 있어요~ ^^ 늘 건강하세요!!!

  • 10. 카모마일
    '19.7.15 4:40 PM

    솔이엄마님 글 얼마나 기다렸는지요~
    병원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참 좋으네요. 맛있는 것들도 정갈하게 싸가서 드시고..
    아버님도 그 시간을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부모님이 늙어 가시는 게 느껴질 때마다 슬퍼지는데 편찮으신 모습을 뵈면 어떨지....
    솔이엄마님 글 볼 때마다 늘 효도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 솔이엄마
    '19.7.24 12:27 AM

    카모마일님~ ^^
    별 거 없는 제 글을 기다려주셨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6월에는 날이 덥지 않아서 도시락을 자주 싸가서 먹곤 했는데
    이제는 날이 많이 더워져서 주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그래요. ^^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카모마일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1. asaggo
    '19.7.15 6:22 PM

    솔이엄마 라고 써 있는 글을 클릭할때
    오늘은 또 어떤 따뜻한 마음을 보게 될까 하며 두근거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솔이엄마
    '19.7.24 12:29 AM

    asaggo님 반갑습니다.^^
    현실은 맨날 지지고 볶고 사는데... ^^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운 날에 건강 유의하시고 키톡에서 자주 뵈어요!!!

  • 12. wisdom
    '19.7.15 6:31 PM

    제목부터 좋아서...흐뭇해요.
    그렇게 그렇게 서로 좀 더 나은 결정에 맞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 아끼는 가족분들 모습에
    정말 뭉클하고 좋으네요.
    님...참 예쁘세요.

  • 솔이엄마
    '19.7.24 12:34 AM

    wisdom님 반갑습니다. ^^
    예쁘다고 해주시니 감사하구요. ^^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행복하세요!!!

  • 13. 리메이크
    '19.7.15 8:30 PM

    아버님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어머님과 솔이엄마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 솔이엄마
    '19.7.24 12:35 AM

    맞아요. 제가 아프면 이만큼도 못하겠죠...
    리메이크님 말씀대로 건강 챙길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14. 소년공원
    '19.7.15 9:37 PM

    솔이엄마 님 오랜만에 오셔서 마음 따뜻한 소식 감사해요!
    아버님은 전문적인 손길로 보호받고 계시고, 가족들이 자주 찾아뵙고 소풍을 함께 하시니 오히려 집에 계신 것 보다 나으실지도 몰라요.
    가족이 그리울 때도 있겠지만, 같이 나이들어가는 부인 손에 수발 받으시는 것이 미안하고 안쓰러우셨을 것에 비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실테니 말입니다.
    저는 제 가족 건사하는 것만 해도 힘들다고 엄살인데, 솔이엄마 님은 거기에 더해서 부모님까지 보살피고 계시니... 직장 일에다... 이웃과 친구들에게 베풀며... 참 대단하시고 장하십니다!
    언제나 기운차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솔이엄마
    '19.7.24 1:32 AM

    소년공원님~ ^^
    그래요. 어찌보면 아버지는 좋은 시설에서 편안한 서비스를 받고 계세요.
    저도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각별해지고 있구요. 저만 마음 잘 다스리면 될 것 같아요. ^^
    소년공원님, 진심어린 말씀. 잘 새길께요. 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년공원님도 행복하소서!! ^^

  • 15. 고고
    '19.7.16 1:51 AM

    타로보러 오시는 팔순 할머니 말씀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1시간을 들어드리는데
    울엄니 말씀은 10분을 못듣는 저는 아주 나쁜 딸입니다.^^

  • 솔이엄마
    '19.7.24 1:15 AM

    고고님~^^
    앞으로는 고고님 엄니 말씀도 한시간 들어드리세요~
    어머님과 알콩달콩 하시는 고고님도 착한 딸이세요. ^^

  • 16. miri~★
    '19.7.16 9:47 AM

    아버님 생각하시는 그 마음이 고와서 두고두고 떠올렸었는데..
    제가 본받고 싶은 분이어요.

    너무 고맙습니다.
    저를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

  • 솔이엄마
    '19.7.24 1:06 AM

    miri~★님~~ ^^
    올려주시는 사진과 글을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과찬의 말씀, 쑥스럽고 감사합니다.
    키톡에서 자주자주 뵈어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 17. 장미별꽃
    '19.7.22 10:28 PM

    팔순 엄마집에 갔다오면 서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야 대화가 되니 돌아오는 길엔 머리가 띵하고 심장이 두근두근..
    제발 고집 버리고 보청기하시라고 난리치는걸로 끝나는 저도 많이 반성합니다.
    싫다하시는데 그냥 소리지르면서 웃으면서..대화해나가 보죠뭐. 보청기하자는 종주먹 그만 하고..

  • 솔이엄마
    '19.7.24 1:05 AM

    장미별꽃님, 반갑습니다. ^^
    어머님께서 귀가 불편하신가봐요. 보청기 하시면 편하실텐데...
    왜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말을 잘 안들으시는건지...ㅠㅠ
    어머님과 늘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
    더위에 어머님께서도 장미별꽃께서도 건강 유의하세요!!!

  • 18. 피오나
    '19.7.25 11:19 AM

    지난 2월에 아버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해외여행중이었는데 저 오기만 기다리다가 결국 제 얼굴 보고 가셨어요
    아버님 사진 보니까 울 아버지 떠올라 아침부터 눈문 한바탕 뿌리네요
    저도 아파 계시는 4년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시고 나니 남는건 후회뿐이네요
    조금 더 건강하게 계실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솔이엄마
    '19.7.25 5:47 PM

    피오나님. 토닥토닥...
    아버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아버지 곁에서 애쓰고 정성을 다하셨을 피오나님 덕분에
    아버님도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 19. 마리
    '19.7.26 6:45 PM

    솔이 엄마님 글에 답쓰려고
    로그인 안되던 천번의 시도와
    82쿡 관리자께 메일까지보내고
    겨우 다시 82로그인의 세계로 들어왔습니다
    정성스럽고 맛깔나는 솔이엄마님의 음식
    진짜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ㅎㅎ
    나여시 모임에서도 꼬옥 조만간 다시만나요~~♡♡

  • 솔이엄마
    '19.7.27 4:01 PM

    마리님 반가워요~~~♡♡♡
    제 글에 답글 다시려고 천번의 시도를 하고
    82로그인의 세계로 들어오시다니
    감동이고 반갑습니다 ~^^
    세상에서 젤 부러운 마리님 ㅎㅎㅎ
    저도 조만간 만나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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