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었던 하얀 면티셔츠를 꺼냈을때 누렇게 변한 경험들 있을거예요.
그건 땀이나 얼룩이 덜 지워졌거나 세제 찌꺼기가 남은 채로 보관됐기 때문이죠.
하얀 면티셔츠는 어떻게 빨아서 보괸하면 누렇게 변하지않을까요?

얼룩은 삶아서 없앤 후 세탁해요.

◈ 겨드랑이까지 들춰봐서 조금이라도 얼룩이 있는 옷은 삶아야해요.
◈ 산소계 표백제나 과탄산을 넣고 30분 정도 푹 삶아서 얼룩이 지워졌는지 확인하고 세탁기에 넣어요.


세제를 확실하게 헹궈내야해요.

◈ 세탁기 후에도 세제 찌꺼기가 남아있기 쉬운데 조금이라도 찌꺼기가 남아있는 옷을 장기간 보관하면 누런 얼룩으로 변해 옷을 못입게됩니다.
◈ 철이 지나 보관해야할 옷은 세탁 후 헹굼을 2,3번 추가하거나 세제 없이 세탁코스를 한번 더 돌려주어 세제 찌꺼기를 완전히 없앤 후 보관해요.


꼭 햇볕에 말려서 보관해요.

◈ 웬만하면 해가 좋은 날 세탁해서 햇볕에 말려주세요.
   날이 흐린 날 세탁했다면 해가 나는 날, 다시 말린 후 보관하는게 좋아요.
◈ 일광 소독을 하면 살균이 되기때문에 혹 남아있을 세균도 없앨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