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녹차와 둥굴레차 등 차들은 잎차보다 티백이 더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쉽게 우려서 마실 수 있게 때문인데요, 한 번 우려내고 버리기엔 티백이 너무 아까워요.
우려낸 티백을 버리지 말고 모아서 말려 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답니다.
◈ 신발장 탈취 : 우려낸 녹차 티백을 넣어두면 신발 냄새를 잡아줘요.
◈ 그릇에 밴 냄새 제거 : 저장용기에 김치냄새가 배었다면 물을 담고 녹차티백을 하룻밤 넣어두세요.
◈ 냉장고 탈취 : 냉장고의 음식 냄새를 잡아줍니다.
◈ 음료 : 연하게 우려서 보리차처럼 마시면 좋아요.
◈ 팩 :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더위에 지친 얼굴에 붙여보세요. 좋은 팩재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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