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개월된 후배 아기 보러 가면서 한껏 돈들여 포장까지한 선물을
선반에 올려두고 그냥 내렸어요. 두고 내린거 알고나서 유실물센터에
계속 전화하는데 전화 할때마다 자기네 관할 아니라고 전화번호를
자꾸 다른거 알려주면서 시간 지연. 역사로 뛰어가 수배전화 해 달라 했더니
몇군데 해보고 없다고 하고 ㅜㅂㅜ 종점에 연락해도 없다하고
전화번호 남겼는데 연락없고 인터넷 유실물센터에도 안올라왔네요.
너무 억울해서 발 동동~ 누가 유실물로 역사에 맡겨줄 줄 알았는데...
결국 못찾나봐요.엉엉~
다음부턴 절대 선반위에 물건 올려 놓지 말아야지. 에효~
아기한테 더 좋은거 사서 갖다줘야겠어요 ㅜ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하철 선반에 선물을 두고 내렸어요 ㅜㅜ
아까워 조회수 : 489
작성일 : 2011-02-25 15:45:36
IP : 118.32.xxx.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5 3:57 PM (110.14.xxx.164)전 2호선에 선반에 두고 내려서 그 차 돌아올때가지 기다렷던 기억이 있어요
순환선이라 누가 가져가진 못했더라고요
바로 역무원실에 연락하면 그 차 번호 알아내서 다른역에서 꺼내 두기도 하던데요 아깝네요2. 아까워
'11.2.25 4:22 PM (118.32.xxx.4)찾으신 분도 계시군요! 전 수배해도 못찾던데 누가 들고 내렸나봐요 엉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