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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벌면 맞벌이 안할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노후준비에 아이키울려면 그렇겠지요
그러면 시댁이 재력이있어 유산을 받는다면 월300이라도 살만할까요
결국 맞벌이 외벌이의 윤택함은 시댁의 재정상태에 달린건가요
1. 깍뚜기
'11.2.25 3:18 PM (122.46.xxx.130)복지제도에 달려있죠
원론적 답변 죄송;;;;2. **
'11.2.25 3:20 PM (58.228.xxx.199)당연히 친정의 재정상태도 포함되죠^^
3. 500
'11.2.25 3:24 PM (124.54.xxx.169)보통 이런류의 글들 보면 대체적으로 외벌이 500이면 맞벌아 안하고 싶다는 답변들이 많던데요...
4. ~~
'11.2.25 3:28 PM (121.147.xxx.151)그 사촌 재벌가에서 아무 부족함없이 자란 분이신가 봅니다.
월 800 이면 연봉 1억정도 일텐데5. ..
'11.2.25 3:33 PM (116.37.xxx.12)집있으면 300만 벌어도 되구요
집없으면 800벌어도 전세금오른거 못대서 이사다녀요6. 겨우
'11.2.25 3:33 PM (211.246.xxx.200)800받아서 당연히 먹고 살기힘들죠.
천 이하는 월급아니잖아요. 알바비잖아요.
--;;;;
짜증이 확.7. ㅎㅎㅎ
'11.2.25 3:34 PM (211.176.xxx.112)그거야 다 나름이죠.
제 시어머니 친구분은 딸이 셋인데 다 의사에게 시집 보냈답니다.
그런데 죽겠다는 소릴 해대서 한달에 백씩 생활비 보조해 준답니다.ㅎㅎㅎㅎ8. ...
'11.2.25 3:37 PM (110.14.xxx.164)저도 그정도 외벌인데요 대출갚고 애 교육에 노후대비용 적금 들다보면 반정도 남고
그러면 힘들긴해요
그거 다 쓰면 힘들건 없을거 같고요
하긴 10년전에 생활비로 1000 받고도 징징대는 아줌마 있었어요9. //
'11.2.25 3:37 PM (183.99.xxx.254)집있어도 월 300으론 외벌이 힘들듯 해요...
아이들이 중학생되니 교육비도 만만치 않구요...
월 500이면 그냥 외벌이로 만족하며 생활은 하겠지만
노후나 아이들 교육비가 걱정될것 같아요.10. 저는...
'11.2.25 3:42 PM (210.101.xxx.100)외벌이 1000정도 되면~
일 안할것 같아요...
근데..월 800벌이가..작나요??저는 둘이벌어도 이게 안되는데...
의외로 통큰 분들이 많네요~ㄷㄷ11. 통통곰
'11.2.25 3:45 PM (112.223.xxx.51)전 남편이 얼마 벌든 일할 거예요.
돈이 정말 많이 같이 놀 수 있으면 그 때는 접고요. 그런 날은 없겠죠..12. 집있는거없는거..
'11.2.25 3:47 PM (58.145.xxx.249)차이커요...
집있으면 300만 벌어도 되구요 (300보다는 더 벌어야겠지만 ^^;;)
집없으면 800벌어도 전세금오른거 못대서 이사다녀요 22213. ..
'11.2.25 3:52 PM (222.99.xxx.218)저희 부모님 보니까
집만 하나 괜찮은거 가지고 있으면 월 500이면 정말 남들이 다부러워할만큼은 아니더라도 남들 하는만큼은 하고 사는거 같아요. 저희부모님은 딱히 사치하고 또 헛돈쓰고 이럴스탈도 아니고..주위에서 돈빌려달라 구걸하는 이도 없고..14. 미욱
'11.2.25 3:54 PM (124.51.xxx.7)수입도 수입이지만,
지출 규모도 중요하지 않나요?
소비성향이나, 월 고정지출액 등도 그렇구요.
단순히 수입만 가지고 언급하긴 좀 그런 듯 하네요^^;15. ~
'11.2.25 3:58 PM (58.121.xxx.93)서울 강남에서 맞벌이 세후 월 800만원이고 3살1살 아이 둘 키워요.
한푼도 없이 시작해서 지금 결혼 4년만에 3억짜리 전세 살고 있어요.
1년에 1억정도꼴로 예금해요. 순수생활비 빼고 주식이나 펀드로 한 2~3천 벌었어요. 그동안.
바꿔 생각하면 남편 혼자 세후 월 8백 벌어오면
집장만 대비 돈 저축하고, 애들 장난감 5~6만원짜리 1분정도만 고민하고 사줄수있는 정도..?
먹고싶은거 있으면 한달에 한두번 비싼 식재료, 돈에 신경 안쓰고 살 수 있는 정도?
백만원 넘어가는 옷이나 가방 살때, [그래, 이번달은 저금 좀 덜하지 뭐]라고 눙칠수있는 여유..
그정도로 살 수 있을것같네요.
이것도 애들 커서 교육비 들어가면 나름대로 쪼달리겠지만.16. .....
'11.2.25 4:05 PM (115.143.xxx.19)500정도면 맞벌이 안하고도 살더군요.자가있고(대출없는),애들 둘..
물론 넉넉치는 않지만.그렇다고 많이 쪼들리지도 않고.17. ....
'11.2.25 4:07 PM (118.216.xxx.162)수도권에 집 있고 매달 수령액500정도 되는데 애셋델꼬 다섯식구 살기 빠듯해요 -_-;; 빠듯하다는게, 먹고사는건 넉넉하지만 돈을 모으거나 노후대비같은건 거의 못한답니다...먹는것도 글코, 교육비도 글코...기회가 되면 저도 돈벌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ㅠㅠ
18. 시댁
'11.2.25 4:08 PM (203.247.xxx.203)재력있어 물려받을 유산 있고 저희도 분당에 집 한채 있고, 남편 월 300만원 정도는 가져오는데...(아직 대리니 앞으로 연봉은 쭉오를텐데도) 근데도 저 맞벌이해요...ㅠㅠ 저랑 남편이랑 연봉 비슷한데도 지금 둘이 다 벌어도 그닥 크게 여유있게 쓰지는 못해요.. 애 하나 인데도..
당췌 돈이 다 어디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19. 반성..
'11.2.25 4:09 PM (221.148.xxx.15)저희는 맞벌이 세후 900에 애도 없는 신혼부부인데 힘든건 아니지만.. 미래를 위해 저축도 하고 그러다 보면 생활비 걱정이 항상 있긴 해요. 다행히 시댁에서 조금 원조를 받고 있고 제가 병원 수련 마치면 돈 더 벌긴 할텐데도 생활비 쪼들린다는 느낌 있는 거 보면... 제 성격인거 같습니다. ㅜㅠ
20. ...
'11.2.25 4:19 PM (61.78.xxx.173)대출금 없는 집 가지고 있으면 뭐 5~6백만 벌어다주면 그럭저럭 살만 할꺼 같아요.
뭐 근데 저희만 봐도 맞벌이로 9백정도 받아오지만 양가집 도움 없이 결혼해서
아파트 대출금에 아이 보육비에 연금 넣고 하다보니 별로 넉넉하지도 않아요.
아이옷 다 얻어다 입히고 직장 생활하면서도 둘다 20만원 넘는 옷은 엄두도 못내요.
그나마 여행 좋아해서 일년에 한번 여행가는게 전부라는...21. 액수가 아니라
'11.2.25 4:28 PM (124.195.xxx.67)어느 연령대에 얼마를 버는지가 중요하죠
유산이야 받는다 해도
먼 훗날의일이고 받아야 받는거니까요22. 따져보니
'11.2.25 5:06 PM (121.190.xxx.4)제가아는 지인분 둘이 한달 850정도 버는데 힘들다 했는데
많은돈 같은데 내역보니
집산것 대출 달달이 150
작은애 어려 친정 맡기니 달에100
애들 큰애교육비작은애 유치원비 100정도
신랑은 한푼도 안가져가지만
본인 차량유지비와 차세금 월50정도
관리비및기타세금 100정도
본인 취미활동레슨비및 미용비월50정도
기본 나가는게 550이더군요
그러면 나머지 250-300정도 남는다하더군요
경조사까지 하면 더나가겠죠
저흐니 외벌이 500-600인데
애 내가기르고 집대출 없으니
우리집 사정이 더 났더군요
저축률도 높고...
차량 내가 운전하지 않으니 기름값및 유지비 안들고...
그러니 애 내가 기르고23. ...
'11.2.25 5:20 PM (59.3.xxx.56)딩크로 살면 윤택하겠죠.
부와 명예가 자식에게 세습되니 부모 잘 만나면 윤택하구요.
내가 버는 수준에서 만족하고 살면 또 윤택하구요.
윤택의 기준이 준재벌이라면 윤택하긴 힘들죠 타고나지 않은 이상.24. 요즘같은
'11.2.25 6:45 PM (116.40.xxx.63)고물가에 사교육 천정부지시대에
몇년전만해도 월 800은 대단했였지요.
지금은.. 다다익선..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자식도 믿을수 없고..그저 돈,돈 입니다.
월천이면 노후까지 몇년간 준비할 시간이 되려나요?25. 음..
'11.2.25 8:57 PM (119.64.xxx.86)40대에 5인 가족, 수도권에 집 있고, 양가에 드리는거 없고,
세후 월수입 600 정도 되는데, 월평균 200 저축하고, 나머지 가지고
살아요.
학원을 별로 안 보내는 편이라 넉넉한 편이에요.
먹을 것은 생협을 주로 이용하고, 과일 실컷 먹고,
관리비도 동일 평수에서 거의 상의 3프로에 들 정도로 많이
안 아끼고 살아요.
단, 비싼 옷을 사거나 좋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는 따위의
일은 거의 안하고 살죠.
그런데, 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다니게 되면 저축 거의 못할 것
같아요.26. 음..
'11.2.25 8:59 PM (119.64.xxx.86)상의 ->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