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 바르다가 파운데이션 바르니 가벼워서 살거 같네요.

[...]

아무 생각없이 비비크림이 잡티도 잘 가린다고 그래서
이거 저거 사서 썼었어요.
좋은거 샀다고 했는데 다 별루 더라구요.

커버는 되는데 얼굴만 둥둥 뜬다고나 할까?
그리고 무겁고 얼굴이 답답하고.

그리고 클렌징오일에도 잘 안지워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무스파운데이션이랑 팩트를 사서 발랐는데..(몇년만에 구입했지 뭐예요.)

오메..얼굴 가볍고..진짜 사람 피부같은것이..너무 좋네요..^^

진즉 쓸껄..ㅡ.ㅡ;

[...]

맞아요.
저도 비비크림 쓰던거 몇개나 먼지 쓰고 있어요.
얼굴색이 탁하고 아픈거 같고 잘 지워지지 않아 트러블 생기고...
자차에 파운데이션에 팩트 그렇게 쓰고 있어요.
전 자차도 안했으면 좋겠는데 중요하다고 하니 하긴 하는데...

[확실히]

파데가 가볍긴해요.
몇년동안 아무생각없이 비비바르다가 피부가 칙칙해보여서 파데로 바꿨는데
확실히 가볍네요.

[어~]

저같은 분들 계시네요.저도 비비크림 쓰다 이젠 파운데이션으로 갈아탔어요.

[동감]

저 선물받은 비비크림 그래도 아깝다고 다 쓸때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해서요.
빨리 써버리고 곱게 모셔둔 파운데이션 빨리 바르고 싶어요.^^

전 처음에 사람들이 하도 비비크림, 비비크림 하길래 "이거 밤에 자기 전에 바르는 거냐?"
했다가 회사 여후배들한테 세대차이 느낀다고 야유 받았었어요.
뭐그리 좋다고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었는지 전 모르겄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