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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앞에서 방구 언제 트셨어요?

방구쟁이~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1-02-24 22:54:22

전 아직 공식적으론 방구 안텄거든요.

근데 방금 헉...나도 모르게 그만..
작긴했지만...들었겠죠..? ㅜㅠ
IP : 182.209.xxx.7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1.2.24 10:56 PM (175.114.xxx.107)

    방구 안트셨으면, 서로 벗은 몸을 볼 때도 민망하거나 하지는 않나요?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 2. 잘하고 있는가
    '11.2.24 11:00 PM (115.86.xxx.17)

    공식적으로 3년째 안트지만..(남편은 결혼하고 바로 트더군요)
    애낳고 나니 조절이 잘안되요..(남편은 못듣는건지 못들은척 하는건지..)

  • 3. ㅎㅎ
    '11.2.24 11:05 PM (119.194.xxx.251)

    신랑은 결혼하고 바로 저한테 방구 트고요.. 저도 공식적으론 안 텄다고 믿고 싶은데.. 가끔 웃다가 또는 호흡 조절이 안 되서 실수로 나올 때 있어요. 그것도 텄다고 해야 하나요? ㅎㅎㅎ 평소엔 의식적으로 대놓고 잘 안 뀌고요. 결혼 7년차 입니다.

  • 4. ㅎㅎㅎ
    '11.2.24 11:07 PM (211.210.xxx.175)

    불편하지 않으신가봐요
    저는 결혼하자마자 뽕 ㅋㅋㅋㅋ
    애기낳고는 수시로 ㅋㅋㅋ

  • 5. 저는
    '11.2.24 11:07 PM (211.209.xxx.115)

    1년정도....방구쟁이라서 1년간 참느라 힘들었어요.
    몇번 실수하고...ㅡ.,ㅡ;;;신랑이 같이 꾸자고 하더라구요.

  • 6. 매리야~
    '11.2.24 11:08 PM (118.36.xxx.208)

    흐~
    방구터는 것도 나름 신경전이네요...ㅎㅎㅎ

  • 7. 헉...
    '11.2.24 11:08 PM (175.114.xxx.107)

    저희 커플 연애 8년차인데요,
    방구는 아주 예전에 텄는데 오히려 결혼하신 분들이 안트신 분들이 많네요. 불편하지 않나요 -_-

  • 8. ..
    '11.2.24 11:11 PM (58.141.xxx.232)

    남편은 대놓고 하고 전 부득이한 경우에만..ㅡㅡ
    (남편 안틀때가 좋았음. 자다가 냄새 날땐 진짜 '아구 이걸!!' 하는 심정이네요..

  • 9. 결혼 25년
    '11.2.24 11:13 PM (119.70.xxx.162)

    아직 안 텄는데요.
    남편은 제 앞에서 뀌는데 그게 싫다고 말해요.
    저는 원래 방구를 잘 안 끼는 체질이기도 하지만
    남편 앞에서 뀌어야 할 만큼 급한 경우가 없기도 하고

  • 10. 19년차
    '11.2.24 11:18 PM (59.27.xxx.200)

    아직 못텄어요.
    우리 딸은 고 1인데 저랑 둘이 있으면 낄낄대며 서로 방구끼며 스트레스 날려요.
    남편 앞에서 아직 여자로 남고 싶어서요.

  • 11. ...
    '11.2.24 11:19 PM (221.141.xxx.121)

    미혼이지만
    결혼해서도 그런건 안털꺼에요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거라면 모르겠지만...
    구지 대놓고 뀔필요 있나요? 남자든 여자든..........
    살맞대고 사는 부부라지만...너무 내보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12. 방구쟁이
    '11.2.24 11:20 PM (119.149.xxx.169)

    임신하고 텄어요. 결혼 일년 반 만에요;;
    튼 줄도 몰랐어요;;; 자다가 제가 엉덩이로 폭죽을 터뜨렸다더라구요-_-;
    흥.
    신랑도 거실서 졸다가 피식- 방구를 뀌던데
    소리가 귀여워서 봐 줄랬더니 냄새가 너무 심난한거예요.
    그래서 자는 신랑 깨워서 그랬어요.
    엉덩이에 대고.
    "야! 너 뭐야! 거기서 나와! 날 죽일려고!"

  • 13. 18년차
    '11.2.24 11:22 PM (121.130.xxx.42)

    아직 안텄어요.
    뭐 참아도 나오면 할 수 없겠지만 별로 트고 싶지 않아요.
    전 남편이 내앞에서 스스럼 없이 뀌는 것도 그닥..
    그런 생리현상은 가족 간이라도 좀 가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방구 소리 이쁜 건 아기밖에 없어요.
    정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거야 뭐 할 수 없지만
    급하지 않다면 좀 참았다가 혼자 해결하는 게 ^ ^

  • 14. ㅇㅇ
    '11.2.24 11:22 PM (119.194.xxx.251)

    19년차 님.. 딸이랑 서로 낄낄거리며 방구 끼는 모습 ㅋㅋㅋ 너무 재밌는 모녀네요.. ㅋㅋ

  • 15. 18년차
    '11.2.24 11:26 PM (121.130.xxx.42)

    뭐 저도 공식적으로 안텄고 안트고 싶다는 거지
    비공식적으로야 들었거나 맡았을 수도 있겠죠 ㅋㅋ
    얼마전 전 마루에서 컴터하고 남편은 안방에서 컴터하는데
    밤이라 조용했어요.
    혼자 릴렉스 하고 있던 참이라 갑자기 뽀옹! 소리가 나오는데
    순간 얼마나 민망한지. 들었을까? 못들었을까?
    못들었겠죠? 흑 ㅠ ㅠ

  • 16. 하루에
    '11.2.24 11:26 PM (218.50.xxx.182)

    500cc정도가 몸속에서 맹글어진다는데 그걸 다 어찌하시구..ㅡ..ㅡ

    전 노코멘트 하겠습니당ㅋ

  • 17. 13년차..
    '11.2.24 11:27 PM (116.39.xxx.119)

    아직 못 텄습니다.
    냄새나면 너무 창피하잖아요 으~~부끄~~
    한번 실수로 뽕!하고 나온적이 있었는데 죽어도 아니라고 소파에서 난 소리라고 박박 우겨서 겨우 지나갔어요. 남편 있을때는 큰볼일도 잘 못보겠고...이래저래 저 내숭 쩌나봐요 ㅋㅋ

  • 18. 엉덩이에 대고..
    '11.2.24 11:29 PM (211.234.xxx.23)

    순발력에 놀랍습니다... ㅋㅋㅋ
    냄새에 짜증이 날법도 한데 그 상황에 엉덩이에게 말을 거시다니 ㅋㅋㅋ

  • 19. 이해불가
    '11.2.24 11:29 PM (175.114.xxx.107)

    지극히 생리적인 방귀가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부부사이에도 트질 못하는지..
    방귀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건 아니세요?
    한 집에서 방귀도 맘놓고 못뀌면 불편해서 어째요.. --;

  • 20. ㅋㅋ
    '11.2.24 11:30 PM (220.88.xxx.167)

    연애 때부터 방귀를 터서 우리가 이렇게 신비감이 서로 없는 걸까요? ㅋ
    저는 나름 그래도 조심한다고 하는데 낮에 참았던 방귀가 잠들고 나면 자동 발사 되더라구요.
    보통 신랑이 저보다 늦게 잠들다 보니 어떻게 숨길 도리가 없어요.
    특히 속 안좋고 좀 많이 참았다 싶은 날은 아침에 신랑이 어젯밤에 왠 아저씨랑 자는 줄 알았다고
    놀려요. 흐흐흐;;

  • 21. 5년차
    '11.2.24 11:30 PM (122.34.xxx.51)

    저는 여자도 아닌가봅니다.
    막 끼는데 ㅋ

  • 22. ...
    '11.2.24 11:33 PM (221.141.xxx.121)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재채기처럼 참을수 없는것도 아니고..이건 참을수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만 화장실 문 열어놓고 소변,대변 다 보시겠네요?
    아무리 부부사이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이건 부부가 아니라 말그대로 가족인거죠...-_-
    저도 여동생 앞에선 방귀뀌고..문열고 소변정도는 봅니다

  • 23. 그러니까
    '11.2.24 11:35 PM (175.114.xxx.107)

    방귀 하나에 무슨 의미를 그리도 부여하시냔 말이죠.
    그리고 방귀와 문 열어놓고 대변 보는 것이 어찌 같습니까.
    너무 비약하시네요.

  • 24. ...
    '11.2.24 11:40 PM (221.141.xxx.121)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하기에 한소리입니다.
    화장실 가는것도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 아닌가요?
    뀔사람들은 뀌고 사세요.......;;;
    그렇게 산다는데 어쩔꺼야...ㅋ

  • 25. ㅎㅎ
    '11.2.24 11:44 PM (175.114.xxx.107)

    님께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이 아닌가보군요.
    화장실 문열어 놓고 대변보는 것까지 끌어들여 비유를 하면서
    방귀 트는 건 부부간에 볼장 다봤다는 식으로 해석하시니.. ㅋㅋ
    결혼하시면 좀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그렇게 사세요.. 그렇게 살겠다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 26. ,,
    '11.2.24 11:53 PM (112.169.xxx.83)

    여자들 사랑할때 보통 방구 트던데요..

  • 27. 9년차
    '11.2.24 11:55 PM (112.154.xxx.132)

    아직 방귀 안텄구요 앞으로도 안틀거에요. 그냥 저는 그게 좋더라구요..

  • 28. 사실
    '11.2.25 12:16 AM (59.27.xxx.200)

    남편 앞에서 뿡뿡거리는 분이 그리고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분이 있다는게 전 더 놀라워요@_@

  • 29. 부부성격
    '11.2.25 12:34 AM (92.226.xxx.122)

    나름 아닌가요?

    서로 사랑하고 스스럼없으니 둘 있을때 방구뀌는게 뭐가 어때서요?
    대신 냄새나는 빵구는 발콘에 나가서 하라는!!! 아니면 창문을 열어주는 센스!!!

    빵구는 못뀌면서 어찌 벗고 사랑들 하시나요?? 우웩..

  • 30. 나참
    '11.2.25 12:40 AM (119.70.xxx.162)

    빵구는 못뀌면서 어찌 벗고 사랑들 하시나요?? 우웩..??

    저따위로 생각을 하는 분이 더 이상해요.
    그거랑 그거랑 같습니까?

  • 31.
    '11.2.25 2:05 AM (98.166.xxx.130)

    29년 차
    아직 안 텄습니다.
    아직도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32. 그건
    '11.2.25 7:42 AM (222.233.xxx.216)

    소리도 나고 냄새도 나니 좀 조심할수 있으면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33. dd
    '11.2.25 9:34 AM (118.131.xxx.195)

    도대체 이런글은 왜 올리는 거예요? 드러워 죽겠네 ㅉ

  • 34. .
    '11.2.25 10:13 AM (155.230.xxx.254)

    연애때부터 남편은 뿡뿡. 저는 그게 또 웃기다고 깔깔.
    결혼9년차 되는데 저는 아직도 그런거 난 몰라...인척... 평생 그러려구요.
    별로 안불편한데용. ^^

  • 35. 17년차,,,
    '11.2.25 10:32 AM (183.99.xxx.254)

    저는 아직 못텄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아직 마음놓고 해본적 없구요...
    성격인것 같아요,, 남편도 그냥 편하게 뀌라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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