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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영양사 이해가 안되요!

뭐지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1-02-24 21:57:58
우리 아이 학교는 공부는 최곤데 또 하나! 급식이 맛없기로 최곱니다.
그래서 애들이 중학교 진학하면 중학교 급식 맛있다고 가장 잘 먹는 애들이 우리 학교 애들이라네요.
급식도우미 한다고 제가 가봐도 애들이 좋아할 음식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정말 40넘은 여자분들이나 좋아할 이름모를 나물이나 무침 주로 야채식이구요 어쨌든 너무 맛이 없어요.
맛도 그렇지만 보기도 전혀 먹음직스럽지가 않고 그러네요.
중학교 그 맛있는 급식 먹어보니 성장기 애들 좋아하는 고기류도 많지만 영양사 분이 너무 다정하고 정이 많아서  애들 좋아하면서 영양균형 맞추려니 많이 힘들다고 하는 모습이 참 이쁘더군요.
그런데 혈기왕성하고 돌이라도 먹을 중학생보다 더 입맛 까다로운 초등 아이들에게..
그렇게 맛없는 식단으로 일관하는 이유가 뭘까요?
영양이든 뭐든 애들이 안 먹고 버리고 심지어 몰래 군것질 하러 나가고 할 정도면 문제가 있는건데..
부모들이 맛없다고 건의해도 몇년째 변함이 없어요..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IP : 61.79.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1.2.24 11:06 PM (175.114.xxx.107)

    그럼 애들 맨날 돈까스 같은 거나 나오는 급식이 좋은 거란 말인가요?
    나물, 야채류로 구성된 식단 너무 훌륭한데요?
    한창 공부할 애들한테 고기, 가공식품 많이 먹여봤자 좋을 거 하나도 없어요.
    학교는 의식있는 것 같은데 학부모들이 따라주질 못하는 군요. ㅉㅉ

  • 2. 흠,,,
    '11.2.25 11:45 AM (124.5.xxx.216)

    아이들은 좋아하겟지만 냉동 돈까스나 냉동 닭다리 같은거 튀겨주는게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나물같은게 손이 많이 가지요^^
    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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