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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1되는데 알바하기 무리인가요?

고민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1-02-24 08:27:20
이번에 무리해서 이사를 가게 되어 이자걱정인 아줌마입니다...

큰아이가 3월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작은아이는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월화수목(주4회), 1시간(2~3시)
아이들 미술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될것 같은데요...

문젠 1학년 엄마들은 학교활동도 많이해야하고,
배식, 청소도 해야하고 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서울에서 학군은 알아주고, 반은 많지 않은 학교입니다.)

2~3시 말이 한시간이지 왕복이동거리와 이래저래 2시간은 넘게
소요되겠지요.
아이 영어학원가는 시간이랑 겹치긴 하는데,
타는건 아이 혼자 타고, 내릴때는 제가 받아줄수 있구요.
(사실 혼자 타야하는 부분도 걱정이긴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일은 적응기간이 끝나고 4월부터 하게 됩니다.

버젖한 직장을 가진 직장맘이라면 고민조차 안되겠지만
1시간 일하자고 아이를 위한 학교활동에 지장을 준다면
접어두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잘아는 엄마도 없고,
큰아이라 경험이 없어서,
82 선배맘들의 조언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IP : 119.19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4 8:39 AM (218.55.xxx.191)

    저같으면 올해는 아이들한테 집중할거같아요.
    큰아이나 작은아이 모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고
    더군다나 사는곳도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셨다고하니...^^

  • 2. ..
    '11.2.24 8:40 AM (58.237.xxx.70)

    급식당번은 급식실없이 교실에서 밥먹는 학교만 할거에요
    그런데 청소도 급식배식도 다 할수있는분들만 신청해스 그분들이 교대로 하실거에요

    알바시간이 2~3시이고 이동시간 고려하시면 창소든 급식배식이든 하시기는 힘들어보여요
    청소도 보통 아이들마치는시간쯤이고 급식은 12시전이니까.......

    꼭 안하셔도 되고 하는엄마들도 자원해서 하는거라 안한다고 흉보거나 하지않아요
    그리고 그게 아이학교생활에 지장을 준다고 생각하지도않아요
    (전 직장맘이지만 아이학교일은 참석이 가능해 늘 다녀옵니다..저희는 청소만..)

    저는 직장을 다녀 그런진 몰라도 하시라하고싶네요

    그런데..시간대를 보니 아이학교시간과 맞물리지않으신가요?
    학원등으로해서 시간조절을 해보세요
    계속일한엄마의 아이들이 아니면 엄마의 부재를 아주 싫어하니까...

  • 3. ...
    '11.2.24 8:48 AM (211.44.xxx.91)

    학교일때문에 알바까지 해야되나 안해야되나 할 필요는 없는 것같고요
    아이들이 걱정인거죠. 시간대가 딱 아이들 돌아올 시간이라서 그게 걸리네요
    그렇다고 학원을 돌리시면 돈이 더 들것같고
    방과후수업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네요 아이들이 생각보다는 잘해내기도 하니까요
    저라면 일단 일자리가 있고 기회가 있으면 해보긴 하겠어요

  • 4. ...
    '11.2.24 9:24 AM (118.221.xxx.209)

    괜찮아요...하셔도 될거 같아요....핸드폰쥐어주고, 버스 잘 탔나 안탔나 확인만 하셔도 될듯..
    3월에 얼른 엄마들 사귀어 놓으시고, 4월부터 그정도 일은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시간대가 학교 봉사시간하고는 틀리네요...

    여튼 걍 하세요.~

  • 5. ....
    '11.2.24 9:33 AM (125.143.xxx.117)

    초등학교 1학년이니 급식 다 먹어도 12시40분이면 오잖아요. 엄마가 받아주고
    학원갈 준비 시켜놓고 나오시면 되니 그리 큰 문제 없으실듯 해요.^^
    학교 봉사도 오전에 하는거 아니면 아이들 학교 끝나고 청소인데..보통 1시정도면 다 끝나니
    큰 문제 없으실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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