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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가 중요한거는 아니잖아요

초등 조회수 : 361
작성일 : 2011-02-23 20:51:55
오늘 아이반배정이 났어요. 그런데, 다른지역아이들이 우리아이 학교로 일명 위장전입을 해서 반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로인해 교실부족으로 한반이 2학년 교실있는 2층으로 간다고 합니다. 한반인원도 36명정도 되네요.
이렇게 한반인원이 많아지게 된거,한반이 늘어나게 된거 모두 다른지역 아이들이 위장전입을 해서이고, 그로인해 원래 그지역 초등1학년교실은 무려 3학급이나 없어졌어요. 그래서 6학급이 3반으로 줄고, 거기에 반인원도 25명정도래요. 이말을 들으니, 너무너무 그지역엄마들이 이기적인거 같아요. 도대체 초등학교가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본인들 학군도 아닌곳에 아이들 위장전입시켜서 이러한 사태를 만드는지요. 그곳 학교는 교실이 남아돌고, 윗학년들도 많ㅇ들 이쪽 학교로 위장전입시켜서 전학오고 그래요. 결국 이러한 피해는 아이들에게 가는거잖아요. 36명의 아이들,,2층으로 다녀야 하는 어린1학년들.. 도대체 초등학교 학군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난리를 떠는지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최근몇년전에 한단지 아파트 엄마들이 집단으로 항의해서 아예 학교배정을 옮겼어요. 그로인해서도 아이들이 많아졌는데, 그지역이 예전 임대아파트에 소형평수,맞벌이 엄마가 많다는 이유로 많은 엄마들이 위장전입을 하는겁니다. 매년 벌어지는 일이고, 한학교는 한급수,한반인원이 점점 줄어들고, 한학교는 반인원이 너무 많고,학급수도 계속 늘어나서 이제 남는 교실도 없는 처지가 되버렸어요.
이런경우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할거 같은데, 교육청이나 기타 담당부처는 어디일까요. 어디에 이런한 불합리한 것을 알려야 시정이 될까요. 중학교도 문제였었는데, 몇년전부터 중학교 배정은 학생과 부모한명만 주소이전해서는 안되고, 가족전체가 이사해야 배정을 받도록 바꿨어요.
IP : 121.143.xxx.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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