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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일무렵 항생제를 먹었는데 계속 신경쓰여요...예민한건가요??

궁금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1-02-23 16:18:18
지금 해외인데요

제가 피곤한데 사람많은곳에 갔다 이곳에 아기들한테 유행하는 전염성 감기?같은것에 걸려서

저희 아기한테 그게 옮았어요

이 병이 항생제 아님 다른 처방이 없어서 항생제를 무려 일주일이나 먹였는데요...

아무래도 항생제가 별로 좋은거 같진 않은데...계속 그게 신경쓰여요

제가 아기 건강같은거 되게 챙기는 스탈; 이거든요..

여러모로 예민해서 티비도 아예 끄고 사는데....(이것도 아기한테 안좋다해서)

그놈의 항생제가 제 마음의 짐??이네요

아기가 어릴때 복용한 항생제..괜찮은가요??

현재 너무 잘먹고 잘놀긴 하는데..그냥 찜찜해서요

IP : 125.52.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3 4:20 PM (211.246.xxx.200)

    제가 아기 건강같은거 되게 챙기는 스탈; 이거든요..
    제가 아기 건강같은거 되게 챙기는 스탈; 이거든요..
    제가 아기 건강같은거 되게 챙기는 스탈; 이거든요..

    본인이 예민한거 잘 아시네요
    그런 안 괜찮을거란 말을 여기서 듣길 바라시는 건 아니구..
    아마 본인 애들도 어릴때 항생제먹였다는 리플 열개 시작합니다.

  • 2. 저도 처음에
    '11.2.23 4:21 PM (59.10.xxx.69)

    계속 찜찜해서 안먹이구 했는데 더 오래 가더라구요..
    보통 2년정도는 자주 먹였는데 그 후에 약 잘 안먹어도 낫더라구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어느정도는 먹여도 되는거 같아요..
    우리 아주버님 약사인데 보통 병원에서 지어주는건 괜찮다고 하시네요..

  • 3. ..
    '11.2.23 4:21 PM (1.225.xxx.118)

    일주일 먹은건 괜찮습니다.
    그리고 혹시 앞으로 항생제를 처방 받게 되시면 의사가 처방해준 날짜 끝까지
    빼먹지 말고 다 먹이세요. 엄마 임의로 처방제 복용 중단이 더 나쁜거랍니다.

  • 4. 어릴때
    '11.2.23 4:32 PM (152.99.xxx.167)

    심장수술 같은것 하고 아무튼 아픈 아이들은 정말 어릴때부터 항생제 달고 살지만, 결국 건강하게 잘 크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너무 걱정하는것도 건강에 좋지 않아요...
    항생제 일주일 먹었다고 크게 잘못되지 않아요. 절대로요.

  • 5. .
    '11.2.23 4:42 PM (59.5.xxx.195)

    울 애기 낳자마자 염증으로 인해 항생제 몇달 먹었어요.
    지금 튼튼하게 잘 크고 있고,,, 그 당시 제가 넘 걱정하니까
    의사쌤이 어린애기 수술하는 예도 있는데, 약으로 고칠수 있는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넘 걱정마시고.. 예쁘게 키우세요.

  • 6. 궁금
    '11.2.23 4:45 PM (125.52.xxx.66)

    그렇군요~~~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하긴 약으로 고칠 수 있는게 다행이죠
    전 제가 잘못해서 (사람많은데 데려가서) 아기한테 병 옮았나 싶어서
    그게 계속 죄책감들었었거든요

  • 7. ~
    '11.2.23 4:54 PM (1.227.xxx.179)

    앞으로 1년만 애 더 키워보신담에 지금 이 글 다시 찾아보시면
    아, 내가 왜그랬을까~ 핫핫핫! 싶으실겁니다 ㅋㅋㅋㅋ

  • 8. gg
    '11.2.23 5:03 PM (114.206.xxx.115)

    저희 아이도 2개월때 요로감염걸려서 병원에 일주일 입원해서 항생제 주사까지 맞고 먹고 했는데요..전혀 이상없이 건강하게 잘 컸어요..(현 예비중1엄마)

  • 9. 1주일
    '11.2.23 5:25 PM (49.24.xxx.55)

    1주일이면 짧게 먹이고 빨리 나은거에요
    나중 중이염이라도 걸리면
    2주일 먹여도 잘 안나아요 ㅠㅠ
    원래 항생제는 1주일이 기본입니다
    엄마 맘대로 양이나 날 줄여서 먹이는게
    내성 생기는 지름길이죠

  • 10.
    '11.2.23 5:27 PM (124.55.xxx.40)

    님..
    아기 감기는요...사람많은데가서 걸릴수도있지만..집에만있어도 걸리기도하고
    밖에 실컷 나가다녀도 감기안걸리려면 안걸려요.
    나때문이다.. 어떤이유때문이다.. 아기 아플때마다 자책하면 진짜 피곤해져요.^^

    그리고 항생제 의사가 처방해준대로 먹이셨다는거죠?
    괜히...약독해서 안먹여야지..병원안가야지 하다가 애 감기 크게 탈나서 폐렴가고
    뭐 폐렴까진 아니더라도 감기 심해지면..그때 진짜로 후회되거든요.
    전 병원의사가 먹이라는대로 바로바로 먹이자주의에요.
    조금 약한감기일때... 병원안가고 집에서 환경좋게 만들어주기도해봤는데요..
    그게 약한감기면 약안먹어도 참 감사하게도 낫는반면..
    독한감기면 집에서 괜히 가습에 신경써주고 물 많이 먹이고 놔뒀다가 감기만 심해져서 너무 후회한적있거든요.
    항생제 먹일만하니 먹인거니까...의심가지시지도말고 걱정마세요~~!

  • 11. 약의
    '11.2.23 5:29 PM (61.101.xxx.62)

    오남용도 문제지만 너무 예민하게 생각한는 것도 참 문제예요.
    그러다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되는 아니 아예 못 막는 경우도 생겨요.
    신종플루때 약 안먹이고 아이잃은 탤런트 예를 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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