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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사촌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남편은 부재중)

--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0-10-19 14:58:01
신랑이 해외현지전문가로 1년째 나가있어요.
저는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구요.
남편의 사촌 결혼식인데 부산에서 합니다.
시고모님의 아들이에요.
그분은 저희 결혼식에는 참석했어요.
그때는 서울에 있었는데 부산으로 취직이 되었고 부산아가씨를 만났다고 하네요.
혼자가기 뭣하고 교통비도 부담되어서 부주만 할까하는데
시부모님은 전날 같이 내려가서 1박하고 결혼식참석하기 바라십니다.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네요.
혼자서 시댁행사 참석하기 정말 갈수록 쉬워지는게 아니라 힘들어지네요.
IP : 119.149.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3:00 PM (118.223.xxx.17)

    남편이 없으니 더 가야하지 않나요?
    남편이 있다면야 남편만 대표로 보내면 되지만요.

  • 2. 동감
    '10.10.19 3:02 PM (121.88.xxx.65)

    남편이 없으니 더 가야하지 않나요? 2222

  • 3. ...
    '10.10.19 3:08 PM (59.17.xxx.202)

    힘들겠지만, 참석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4. ...
    '10.10.19 3:15 PM (180.231.xxx.96)

    1박은 직장나가시는데 힘들거고
    당일로 다녀오세요. 서울~부산은 보통 부주만 전해주던데요

  • 5. ^^*
    '10.10.19 3:39 PM (125.250.xxx.133)

    직장생활하면서 피곤하고 힘든데, 더구나 쉬어야할 휴일에
    아직은 관계와 얼굴도 정확히 익히지 않은 시댁 결혼식에 남편없이 혼자서 참석하기가 편하진 않을거예요.
    그래도 결혼식에 참석하는것이 가족과 친척간의 예의상 좋을거 같아요.
    그런 행사를 통해서 서로를 익히고 또한 점수(?)도 관리가 되는거니까요

  • 6. ㅋㅋ
    '10.10.19 3:43 PM (116.123.xxx.25)

    힘들겠지만, 참석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2

  • 7. ...
    '10.10.19 3:54 PM (121.136.xxx.22)

    직장일이 바빠서 1박은 힘들고 당일로 갔다온다고 말씀드리세요...

  • 8. 움..
    '10.10.19 3:58 PM (210.108.xxx.253)

    전 윗분들과 다른의견인데.. 월욜날 출근도 해야하고 가까운데도 아니고 서울에서 부산인데 꼭 갈필요 있을까요?... 대신 가까운데는 꼭 참석하셔요~ 어머님께도 잘말씀드리구요

  • 9. 에구
    '10.10.19 4:05 PM (59.1.xxx.59)

    좀 피곤하셔도 다녀오셔야죠~
    그분도 님의 결혼식에 참석하셨다면서요
    남편이 부재중이니 더욱더 참석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10. .
    '10.10.19 5:23 PM (110.14.xxx.164)

    가면 좋긴한데 남편도 없고 부산은 너무 멀어요
    안가고 부조만 해도 되긴합니다

  • 11. .
    '10.10.19 7:47 PM (119.70.xxx.40)

    결혼 15년차 다가오니...
    이제 그런 자리 안갑니다...

    대신 부조 합니다...

    부모님이 가신다면서요.....


    결혼해서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배운거 하나...

    그런자리 안갑니다.... -_-;

  • 12.
    '10.10.19 9:25 PM (115.161.xxx.98)

    가까운데면 몰라도 부산까지 굳이 뭘 가나요. 부모님통해 축의금만 전달하시면 될것같은데요.
    시부모님도 직장다니는 며느리, 아들도 없는데 뭘 거기까지 데려가시려 하는지 참. 답답하시네요
    만약 님이 출장중인데 남편혼자서 부산에 있는 님 사촌 결혼식에 갈까요??

  • 13. ^^
    '10.10.20 12:02 AM (175.117.xxx.77)

    굳이 부산까지 남편도 없는데 갈 필요 있나요? 부모님 가시면 됐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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