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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순 제주도가는데 담임선생님께 선물 사다드려야하나요?
다름이 아니라 (일정상 학교는 이틀정도 결석해야합니다) 작년에 같은반이었던
저희아이 친구엄마가 제주도 다녀와서 선생님께 작은선물을
드렸다고 한 기억이 나서요...
그땐 그런것도 해야하나 하고 무심코 넘겼는데
여행을 계획하면서 걱정이되네요. 더군다나 학기초라 혹시나
더 염려스럽구요.
그래서 보통 이런경우 담임 선생님께 선물을 해야되는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혹시 해야한다면 뭘 드려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
1. 힝
'11.2.23 4:27 PM (203.241.xxx.40)하시는게 좋죠. 결석을 하고 가는건데.. 작은 선물도 괜찮을것같고.. 너무 개인적인 선물이 부담스러우시면.. 한라봉이나 귤 한박스 교무실로 보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2. 굿
'11.2.23 4:35 PM (222.232.xxx.165)선물하는것도 조심스러워서 스승의날도 못하고 학기초도 하기 어려운데
여행갔다 올때 면세점에서 쓸만한것 하나씩 사서 선물해요
기념품의 개념이라서 선생님도 부담없이 받으시고
선물 하는 사람도 기념품이니깐 하는 생각으로 편하게 선물하구요
전 여행기념품외에는 선물 안해봤어요.. 뇌물처럼 보여서 힘들잖아요
좋은 기회죠 선물하기에는...좀 좋은걸로 선물하세요 선물할 기회가 잘 없어요
아이편에 들려서 보내시면 되요3. ..
'11.2.23 4:42 PM (124.80.xxx.118)아니하시는게 젤 좋은데...
굳이 걱정되신다면 한라봉이나 한 상자..
(면세점..그런 거는 생각도 마시고)4. ㅎㅎㅎ
'11.2.23 4:44 PM (14.56.xxx.41)여행갔다오면서 하는 선물은 뇌물같아 보이지 않고 좋은 기회이기도 하군요.
5. ..
'11.2.23 4:56 PM (118.46.xxx.214)제주도는 초콜릿류가 유명한데(감귤,한라봉,선인장 즙 첨가된 것) 그거, 얼마 안비싸요.
사다드렸더니 반 아이들과 나누어 드시던데요. ^^6. 은서사랑
'11.2.23 5:04 PM (180.64.xxx.61)한라봉 1박스에 한표
아이들이랑 나눠먹는것엔 의미없음
아이들것 사는돈으로 선생님것 보태세요7. ..
'11.2.23 5:17 PM (123.213.xxx.69)선생님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저희아이 작년 담임선생님은 우선...학기중에 여행때문에 결석하는걸 아주 싫어하셨어요
몇명이 다녀오면서 반아이들 열쇠고리를 다 사왔는데
이거 사는시간 낭비하지마라라고...다음부터는 그냥 오라고하셨어요
(참고로 정년퇴임하셨고 정말 좋으신분이었어요..객관적으로)
저도 안하셔도 될거같은데..
정 걸리시면 선생님들 휴식시간같은데 같이 드시라고 감귤초코렛이나 한라봉정도가 제일 낫겠어요8. 여행
'11.2.23 5:21 PM (211.219.xxx.40)반 아이들이랑 나눠먹는게 더 여행갔다온 선물 같고 좋을거 같은데요...전. 부담없고.
9. 에헤라디어
'11.2.23 7:29 PM (125.178.xxx.73)저는 안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아이가 여행지에서 담임선생님 생각나서 스스로 준비한다면 모르겠지만.. 글쎄요.
저라면 안할 것 같아요.10. -.-
'11.2.23 8:26 PM (124.54.xxx.17)하시게 되면... 그 뒤에 여행 가는 친구들은 그 선례를 보고 해야 되는 구나 생각하지 않을 까요..이는 또 학부모에게 부담을 주게 되는 거죠... (선물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도 부담이라고 생각되요)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