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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후에 중국으로 가는데요

중국가는데.. 조회수 : 321
작성일 : 2011-02-23 15:36:22
남편이 중국 소주라는 곳으로 파견갑니다  3년간요
아이들은 5학년 4학년입니다
중국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요..
살기는 어떤지 남편은 국제학교 이야기하는데
어떤곳인지 준비해야 할거는 뭐가 있는지..
너무 모르니까 질문도 못하겠네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도 걱정되고(자주 못
오니까) 제가 미리 준비해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
IP : 113.60.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주는
    '11.2.23 3:46 PM (221.138.xxx.253)

    상해에서 아주 가까와요. 예전에는 1시간인데 지금은 덜 하겠죠? 유학도 보내는데 그리 좋은 기회맞으신것 축하합니다. 상해에 관한 글이 얼마전에도 올라왔었는데,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2. 라이언
    '11.2.23 4:04 PM (118.220.xxx.162)

    소주에도 한국인이 많아요.
    전 오히려 소주가 상해보다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깨끗하고 아담한 도시.
    3년이라니, 가시는 집에 난방이 어떤 구조인지 미리 알아보세요.
    보일러(최근 한국인이 주인인 집에 많이 시공, 가격 비쌈)인지 필름이나 동판이 깔려있는지
    아니면 중국인의 일반 집처럼 히터가 전부인지.

    기본 가전, 가구는 다 구비되어 있는데 그 수준에 따라 집의 임대료도 차이가 많이 나니 발품팔아 미리 보시구요.
    쿠쿠나 김치냉장고 같은 가전은 많이들 가져가시는데, 중국에서 사용 가능한 모델인지도 알아보셔야 해요. 운좋게 잘 쓰는 사람도 있지만 전압이 다르다 보니 고장이 많이 나서요.
    책 되도록 많이 가져가세요. 그리고 기본 의약품 싹 다 챙겨가세요.

  • 3. ~~
    '11.2.23 4:33 PM (121.166.xxx.1)

    소주 살기 좋아요. 공업단지 쪽에 ssis 소주싱가폴국제학교가 있어서 저희애들은 거기에 다녔었구요. 주재원으로 나가신다니 집은 한국사람 취향에 맞는 집을 회사에서 남편분이랑 상의해서 얻으실거니 걱정안하셔도 될거구요. 삼성전자가 소주에 있어서 그 협력업체까지 합하면 한국주재원 가족 무지 많아요. 사는데는 한국이랑 별반 차이없이 살 수 있어서 편해요
    문제는 아이들이 5학년, 4학년이라 3년 주재하면 중3때 한국에 돌아와야 해서 한국 입시공부 따라 잡지 못해요. 아무리 잘하는 학생이라도 그곳에서의 교육과정과 한국의 교육과정이 다르다보니 단지 영어와 중국어만 잘할 뿐 국어, 수학이 많이 딸려요
    리턴하는 학생들 대부분 과외로 수학공부 많이 하고 있구요
    소주에서 상해로 학원다니는 학생들도 의외로 많아요
    무엇보다 공부에 치중을 많이 한다면 더 없이 좋은 생활하다 오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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