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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2개씩 꼭 택배를 시켜요..;;
한번 배송의 편리함(?)에 맛들이다 보니 이젠 스타킹 하나도 택뱁니다.
시간만 나면 틈틈이 인터넷 쇼핑몰 창 띄어놓고 '음..또 뭐가 필요하지? 뭘 시킬까..' 그러면서 딱히 살것이 생각 안날땐 지** 같은데 전체 캐터고리 띄어놓고 대략 범주를 훓어봐요. '아 맞다.. 과일이 다 떨어져가지'..그러면서 어느새 결제확인 버튼 누르고 있네요.
그그저께는 김치랑 남편양말세트, 그제는 아기책셋트와 연근 2키로, 어제는 올봄 머플러랑 봄자켓.
제가 또 팔랑귀라 오늘은 어제 게시판에서 좋다고 추천받은 기미치료제 멜라뭐시기하나 시키고, 깜찍한 사이즈의 만원짜리 담수진주 하나 장바구니 넣고.. 이렇게 해서 오늘 결제비용은 67000원 되겠습니다 ㅋㅋ
이젠 택배아저씨들 저희집에 오시면 자동으로 벨 안누르시고 '애기 깰까봐 문앞에 놓고 가요~' 알아서 먼저 하십니다 ㅎㅎ
1. 저도
'11.2.22 9:13 PM (123.214.xxx.123)주말에 폭풍 클릭질로 인해서 오늘 택배 8개 왔습니다.
하루종일 정신 없었네요.2. 다행
'11.2.22 9:18 PM (218.49.xxx.124)나가면 더 쓸걸요......
3. 나는
'11.2.22 9:30 PM (58.233.xxx.160)전,, 올해. 가계부,, 컴터에 꼼꼼 쓰면서.. 좀 덜 시켜요.
4. ??
'11.2.22 9:38 PM (122.37.xxx.145)몇년전에 일하느라 장볼 시간이 없어서 옥션에서 장보려다 실패한 사람인데요,
물건마다 다 택배비 따로 붙지않나요?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이 파는곳이 다 달라서 택배비 따로따로 계산되고
배달 올때도 다 따로 오는거 아닌가요??
전 그게 넘 이상해서 그당시 홈프러스인터넷으로 시켰던 기억이...5. jk
'11.2.22 9:43 PM (115.138.xxx.67)멜라클리어가 인터넷에서 파나요????
약이 아니었나? 하긴 약으로 분류될만한 성분이 없던가.. 주성분이 비타민과 엘시스테인이니까.... 흠....
지금까지 약국에서만 파는줄 알았는뎅...6. 아기 크면
'11.2.22 10:30 PM (211.44.xxx.91)좀 나아요. 종일 따라다니다 보면 앉아서 클릭할 여유가 없어요 아이가 달라붙어서 못하기도 해요. 나중엔 꼭필요한 것들만 사게되네요 그것도 한때인듯...
7. 그맘때.
'11.2.23 7:39 AM (113.199.xxx.112)아기 용품 쇼핑한다는 핑계 하에
참 컴퓨터 앞에 많이도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기저귀나 분유도 마트보다 저렴하고, 포인트 쌓이고 쿠폰 쓸 때마다
왠지 모를 전율이 느껴지기도 하고.
요새는 저도 좀 자제하고 있어요 ㅋ8. 세상과의 소통?
'11.2.23 10:09 AM (123.248.xxx.67)전.. 카드 결재일 갱신일을 기점으로 2-3일 동안 확 지릅니다.
한달 동안 틈틈히 장바구니에 담지요..
담았다가 냉정히 판단해서 비웠다가.. 두둥.. 그날이 오면 결재를 합니다..
아.. 월요일에 애들 어린이집 준비물이랑 마지막 출산 준비물을 화~악 질렀더니...
어제 거의 모든 택배사 아저씨들이 다 방문을 하셨었네요..
택배 박스와 비닐은 신랑이 오기전에 말끔히 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