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 잘 풀리면 재미있다며 겨울 방학동안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미분의 활용부분에서 너무 어렵다네요
개념은 알겠는데 문제풀이가 잘 안된다며
수학책만보면 구토가 난다고 하소연을합니다
문제집을 쎈으로 하고있어요
아이들이 이부분을 대부분 어려워하나요?
이고비를 어떻게 넘기셨나요?
옆에서 어떻게 조언을 해야할지 난감해서요
수학 잘하는 아이 두신분들 참 부럽네요 우리아이에게 좀 미안하기도 하구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학2가 많이 어려운가요?
예비고2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1-02-22 20:56:48
IP : 118.219.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대요
'11.2.22 10:36 PM (121.166.xxx.188)보통 왠만큼 하다가도 10나에서 수포자 등장하면서 수1에서 한고비 떨쳐내고,,
수2에서 우수수,,,기벡이나 확통은 손도 못대고 가는 애들이 결국 이과에서 수리나형으로 전환한다고 해요,
우리애는 문과인데 수학 4시간 이상하면 토 나온다고 ㅠㅠ하네요2. w
'11.2.22 11:58 PM (58.228.xxx.175)원래 10나 삼각함수에서 애들이 좀 흔들리고 수1에서 겨우 넘기다가 간혹 수열파트에서 손놓는애들 나오구요. 그러다 수2에서 미적들어가면서 판단하게되죠 내가 수학을 이겨낼수 있는가로 말이죠. 그게요 공부내용은 저희때와 크게 차이가 안나는데요. 사실 제가 애들 가르치지만 우리때도 공부잘하는 애들은 범위없었거든요.문제 고난이도까지 다 이해할정도의 수준을 가질정도가 되려면 수학에 대한 통찰력정도는 가져줘야 합니다.그건 지금도 역시나 똑같구요. 이게 미적분에서 갈리거든요.미적에서 힘들어하면 적분은 기절할듯요.
미적겨우 넘겨도 또 적분에서 애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거든요.
그리고 활용편은 수학을 개념잡고 푼다 이런 게 아니라요. 전반적인 아이의 능력.문장을 이해하고 식을 만들어빼올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해요. 애가 어떻게 하는지 잘 관찰해보세요.3. w
'11.2.23 12:00 AM (58.228.xxx.175)미적이 아니라 미분.미적이라 적은건 다 미분으로 이해하시고 보세요. 맨날 미적미적 하다보니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