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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지 도와주세요.
머리 아프고 떨리고 하더니 결국 우웩.
밤에 푹 자서 괜찮을 쥴 알았는데
어제 몸살로 옮겨갔어요.
밤에 엄청 열나고 끙끙 앓다가 아침까지 이렇네요.
결국 오늘 결근하고 지금까지 누워서 땀 쏟고 있어요.
문제는 힘은 없는데 배는 고프단 거. ㅜㅜ
일요일 저녁부터 다 토하고 못 먹었구요.
어제도 한 끼 겨우 먹었어요.
지금도 일어나기 싫어 침대 잡고 있간 한데
이렇게 안 먹고 있음 안돠겠죠?
지금 죽 끓여 먹어야 하나요? 맨 밥은 안될 거 같은데.
서 있을 힘도 없는데. 엉엉.
캡슐 같은 거 있음 먹고 말았음 좋겠네요.
1. ...
'11.2.22 1:15 PM (125.180.xxx.16)병원은 다녀오셨어요?
얼른 정신차리고 병원 다녀오면서 죽집에서 죽한그릇 사다가 드시고 약드세요
아프다고 누워만있으면 더 힘들어요2. 노란우산
'11.2.22 1:17 PM (211.116.xxx.190)흰쌀 죽을 묽게 쒀서 드셔 보세요.
그것 먹고 괜찮으면 저녁엔 밥을 먹어도 되는데
아무래도 병원에 다녀 오심이 좋을듯.
체를 했어도 끼니때가 되면 배는 고프거든요.
먹으면 받지도 못하면서...
흰죽을 쑤어 드시든가
밥 한 수저 넣고 푹 끓여서 드시고 병원가세요.3. 앙쥬
'11.2.22 1:23 PM (175.209.xxx.73)그냥 있으면 더 오래갑니다..
병원이나 한의원 다녀오세요..전 오히려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몸 따뜻하게 해줘서 땀을 좀 뺀후 체기에 먹는 한방약(이미 팩에 다려져 있더라구요) 먹었더니 금새 좋아지던데요..비용도 병원정도 밖에 안나오구요..4. 몸살
'11.2.22 1:27 PM (112.148.xxx.232)병원 가야할까요?
벌써 삼일째이고 오늘만 쉬면 될 거 같아서 버티고 있어요.
집 근처에 병원이 없어 가려면 좀 힘들기도 하구요. ㅠㅠ5. 쐬주반병
'11.2.22 1:28 PM (115.86.xxx.18)앙쥬님 말씀처럼, 한의원에 다녀오세요.
저도 얼마전에 급체가 몸살까지 이어져서, 엄청 고생했는데, 한의원에서 침 맞고, 약 먹고..해서 나았습니다.6. 몸살
'11.2.22 1:45 PM (112.148.xxx.232)한의원은 그래도 좀 가까운데 있네요.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봐야겠어요.
오는 길에 죽집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을 거 같아요. ㅠㅠ
빵집은 있는데 이건 안되겠죠?7. 오뎅
'11.2.22 1:53 PM (210.101.xxx.100)병원 다녀오는게 제일 빠르구요, 아무래도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이...
빵은 드시지 마세요~ 밀가루 피하시구 고기 종류 피하시고..
저는 체하면 요거트 종류가 입에 잘 맞던데 사람 나름이니까..^^;8. ...
'11.2.22 4:07 PM (119.201.xxx.71)장염아니신가요....
저도 장염걸렷었는데 병원가서 약처방받으니 바로 좀 나아지던데요..
병원가보셔요..9. 음
'11.2.22 11:34 PM (58.141.xxx.217)좀 늦었지만.. 포도당 주사맞으시면 회복이 빠르더군요
병원갈 기운이 없으면 가까운 약국에서 링겔과 집에서 주사놔주는분 부르시는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