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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질구레한걸로 신경쓰이게 하는 어머님

이사전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1-02-22 12:36:12
내일이 이사라서 정말 이것저것 짐정리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시어머님께서 뜬금없이 사과를 부쳐주신다는거에요??
이사전날 왜 사과를 받아야하는지 것두 2박스,,
그래서 제가 이사하면 부쳐달라고 말씀드리니 언짢아하시네요
지금 이판국에 사과가 눈에 보일까요? 더짐만 된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그리고 사과사건이 끝나고 1시간쯤뒤에 저한테 어머님께서 문자를 보내셨어요
문자내용은 "오늘 저대신 미사 반주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이런 문자
어머님께서 다른분께 보내야하는걸 저한테 보내신거에요
참고로 전 성당안다닌답니다 (이걸 늘 시어머님께선 못마땅하심)
그래서 또 정리하다가 문자보니 이건 무슨??
그리고 또 조금있다가 문자와서는 손주들 보고싶다 00이 유치원 끝나면
전화통화 좀 하자.....정말 평소엔 그닥 연락없으신데
왜 이사가기전에 이렇게 말도안되는 연락을 계속 하시는지???
정말 밥먹으면서도 너무 이해가 안됬어요 지금
첫 집사서 정말 행복한 기분으로 들떠있는데 어머님 심심하신지??
IP : 125.187.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2 12:40 PM (112.169.xxx.198)

    저희 시어머니는 곰국을 끓여서 보내셨어요. 이사가고 가지러 가겠다는데도
    굳이 빨리와서 가져오라고 난리셔서 남편이 1시간 거리인 시댁가서 가져왔죠
    이사가기 3~4일 전...냉장고에 방치되다 이사때 장시간 실온에 둬서 쉬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버렸어요.
    전 분명히 이사가고 받겠다고 이사도중 상할지 모른다고 남편한테 말했는데 남편도 자기엄마
    성화에 내말안들었거든요. 그래서 버리고 알려줬어요. 상해서 버렸어라고..
    돈낭비 , 자기아들 피곤해, 도대체 왜 그러는지 -_-

  • 2. ..
    '11.2.22 12:54 PM (121.129.xxx.79)

    울시어머니도 이삿날 반찬 가져가라고...
    정신없어서 이사하고 며칠은 대충 사먹는 것으로 때우고 하는데
    그와중에 가지러 갔다 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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