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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대단하면서 불쌍해여

남하당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1-02-21 23:24:41
1.평등평등 따질땐 언제고 더치페이도 제대로 안하면서 남자보곤 쪼잔하다고 몰아세워여
2.교통카드 하나 들고 다니면서 남자한텐 차있냐고 따져여
3.군대가는거랑 애낳는거랑 비교까지 해여
4.개나소나 180따지면서 남자가 이쁜여자 따지면 외모지상주의래여
5.소심하고 과민하고 옹졸하고 속좁으면서 남자한테는 용기,남자다움,책임감을 주입시켜여
6.여자는 애낳으니까 집값,책임감은 남자한테 다 뒤짚어 씌우기까지 해여
7.돈벌어서 여자 호강시켜주는게 사랑이라고 교묘하게 이용해여
8.남자 연봉,집값,능력은 당연히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가사,육아는 동등하길 바래여
9.남녀평등과 레이디퍼스트를 동시에 외치는 이중적인 마인드를 당연하게 생각해여
10.놀꺼 다 놀고도 결혼할땐 남자 집,돈,직장 비교하고 따지면서 시집가여
11.권리,혜택은 21세기 따지면서 남자=돈은 조선시대 풍습 그대로 가길 바래여
12."남자가 말야~ 남자는 " 이라고는 쉽게 말하면서
"여자가 말야~""여자는" 이라면 발끈하고 열폭떨어여
13.우리어머니시대처럼은 살기 싫다면서 남자는 아버지시대처럼 돈버는 기계로 살길 바래여
14.30년만 가장 노릇해보라면 미쳤냐고 떠드는것들이 명절같이 여자가 더 고생하는거
있으면 엄청나게 차별받는것처럼 부풀려여
이러면서 한여자 사랑해주고 결혼해서 가장노릇하는 대한민국 남자들 보면
정말 대단하면서 불쌍해여
여지껏 댓글을 보면서 이 글에 논리적으로 반박해본 여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믿거나 말거나

남하당 만세!!!!!

ㅋㅋㅋ
IP : 180.69.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2.21 11:37 PM (121.169.xxx.213)

    어쨋든 틀린 말은 하나 없네요.

  • 2. 남자는
    '11.2.21 11:52 PM (58.229.xxx.113)

    결혼을 안 하면 됩니다.

  • 3. 남하당
    '11.2.21 11:56 PM (180.69.xxx.126)

    ㅋㅋㅋ,결혼,안하면,된대,당신은,상대를,일순간에,무시하는,능력이,뛰어난,무시(?)종결자!!!

  • 4. 대단하져
    '11.2.22 12:18 AM (112.150.xxx.43)

    애초에 여자랑 평등하게 갈 생각도 없고 평등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조동이만 살아가지고
    저리 말하는 대한민국 일부 남자들 참 대단하져~ 요즘은 맞벌이에 가사육아는 기본인
    수퍼우먼을 원하고 게다가 처가집 덕까지 바란다져~
    으이구 찌질이의 전형을 보여주는구랴 ㅉㅉ...

  • 5. 남하당
    '11.2.22 12:32 AM (180.69.xxx.126)

    기쓰고덤비시는구나,,ㅎㅎㅎ

  • 6. 맞는말인데
    '11.2.22 12:43 AM (1.106.xxx.195)

    맞는말인데 열내시네요.

    돈없는 남자, 안이쁜 여자는 결혼 안 하면 돼요.
    그러면 여자때문에, 남자때문에 속상한 일 안 당하고
    살 수 있슴다.

    잘나지도 못한 주제에 주제파악 못하고 색욕을 못 버리니
    서러운 꼴 당하는검다.

  • 7. -_-
    '11.2.22 5:20 AM (183.101.xxx.121)

    논리요? -_-

    논리라는 것은 적어도 상반된 세계에 대한 균형있는 응시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님이 위에 쓴 것 처럼 남녀간의 수많은 입장차이 중에서 일부만을, 그것도 그다지 정당하지 않고

    남자들에게 불리한 현상은 모두 배제한 것들만을 놓고 징징대는 것은 아이들이나 하는 짓이죠.

    아이들은 외부와 자신의 상호작용을 객관화시키는 능력이 아직 미약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기가 무언가 외부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했을시에 그 원인을 차근차근

    따져보기보다는 단순히 남의 탓으로 돌리고 울분을 터트리는 반면 자신이 외부에 가한 가해에

    대해서는 그다지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즘 좀 한국 남자들이 답답합니다. 그저 생각없이 여자 흉보면서 자위하는 것이 만성화되다

    시피한 것 같습니다.

  • 8. 역시
    '11.2.22 5:57 AM (59.2.xxx.244)

    헛소리, 궤변만 늘어 놓는군요 답글들이...하긴 반박하고 싶어도 죽어도 못하겠지

  • 9. 그런데
    '11.2.22 11:23 AM (121.130.xxx.15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러고 사는 제 남편은, 넘 행복하다고, 자기는 다시 태어나도 제 남편 하겠다는데요?
    저는 다시 태어나면 저랑 남편이랑 바꾸자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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