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돌아서면 허기진다는 남편
작성일 : 2011-02-21 14:32:10
997119
제 남편입니다
가족중에 당뇨를 앓고있는 분은 사촌까지도 없네요,
요즘들어 밥 숟가락 놓고 조금만 지나면 허기진다는 말을 달고사네요,,그동안 식생활은 고기보다도 채소 위주였지만 고기도 보통으로 먹고 , 그냥 평범했고 다른 질병을 앓고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배 고픔을 참질못해요
어제는 당뇨병의 시작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 와서 걱정되는지 병원예약 하네요 ,자세한것은 검사결과를 보면 알겠지만서도
제가 뭘 어떻게 도와야할까요? 경험있으신분은 조언부탁드려요
IP : 218.148.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2.21 2:37 PM
(113.10.xxx.160)
울 남편이 딱 그렇거든요.
근데 얼마전에도 건강검진 받았지만 다~정상이더라구요.
당뇨도 전혀없고..
몸매도 정말 딱 정상이예요.176에 68키로...
하지만 맨날 맨날 밥먹고 돌아서면 입이 심심해...심심해...를 달고 살고
주말에는 밥 세끼에 간식(끼니같은 간식)으로 5끼 먹어요.
배고픈것은 정말 못참고...
미치겠어요..진짜..
아..그리고 좀 지저분한 말이지만
밥먹고 좀 있으면 바로 화장실가서 볼일봐요..
2. w
'11.2.21 2:37 PM
(175.124.xxx.160)
일단 온가족이 기생충약을 복용해 보시는게 .
3. 남편이 당뇨
'11.2.21 2:48 PM
(119.71.xxx.66)
제남편도 밥먹자마자 그것도 아주 배부르게 먹고나서 빵먹고 초코파이,도넛, 과일등 꼭 먹었어요. 그럼에도 살이 갈수록 빠져서 건강검진했더니 당뇨판정나왔거든요.
남편도 집안에 당뇨인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될수있으면 간식은 밥먹고 난후 1시간 정도후에 먹으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쌀밥은 소화가 더 빨리되니까 잡곡많이 넣어서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4. 물물
'11.2.21 3:04 PM
(121.174.xxx.177)
물이 먹고 싶을 때 배가 고픈 느낌이 난대요.
뜨거운 녹차를 한 컵 가득 드시게 해보세요.
그러면 먹을 생각 없어져요.
5. 우리서방님도
'11.2.21 3:31 PM
(122.37.xxx.51)
먹고 나서 허기진네요
배가 나온상태라 식사조절해야되는데,
배고프다고 밥먹고 먹을걸 찾아요
하루 두번씩이나 화장실 가고.. 문제있을까요
6. ..
'11.2.21 4:06 PM
(110.14.xxx.164)
습관인거 같아요
먹고 바로 입이 심심하다니...
우선은 검진받아봐야지요 나이들면 되도록 간식 안먹는게 좋아요
7. 잡곡 잔뜩
'11.2.21 9:47 PM
(218.209.xxx.131)
넣고 밥하면 쌀밥 한그릇 먹어도 허기지던 사람도 반그릇만 먹어도 포만감 옵니다. 현미찹쌀, 찹쌀, 보리쌀, 등등등 잡곡 많이 넣고 밥 해주세요.
8. ...
'11.2.21 10:23 PM
(121.190.xxx.12)
허기 지느것도 그렇지만..물 엄청 마셔요...갈증이 많이 나니...
물 많이 마시는지..소변 자주 보는지 체크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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