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경험 어떤가요?

[대학교때]

2학년 올라가는 이과생이지만
전공보다 졸업하고 외항사 승무원이 되는걸 1차 목표로 하고 있어서요.
(자기 적성에 맞을거 같고 제일 해보고 싶다네요)
국내항공은 키가 162라서 힘들거 같고... 외항사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영어는 엄마표 영어지만 회화는?
그냥 친구들 사이에서 외국에서 살다 왔느냐는 질문을 받는 정도?라고하네요.
그래도 외항사에 도전해 보려면 많이 부족할 것 같아서
영어권에 가서 영어실력을 늘려야 할거 같고
2학년이면 그래도 좋은 기회일거 같아서요.

교환학생으로 6개월로 다녀 올 경우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기 힘들겠죠?

교환학생으로 미국이나 영국 호주로 가보셨거나 보내보셨던 분들
효과나 좋지 않았던점, 현지에서의 학점, 문제, 비용.....등 뭐든지 정보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로 1년 정도 갔다오려면
휴학을 하고 갔다 와야 하는데 항공사 승무원 도전할때 나이때문에 걸림돌은 안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워킹홀리데이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이나 자녀가 갔다 오셨던 분들 얘기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