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세일하길래 무턱대고 캘리포니아 4줄을 사와버렸어요..
밥도 많고 단단하게 싸여져 있어서 남편이랑 저 한 줄씩 먹고 2줄은 남겼는데,
이게..처리하기가 영...
요즘엔 날씨도 따뜻해져서 베란다에도 못 놔두고,
냉장고에 두자니 밥이 딱딱해져서 고민 하다가 걍 냉장고에 넣어두고 출근 했어요...
김밥 같으면 계란 묻혀 지져 묵으면 그게 또 별미인데,
캘리포니아롤은 위에 머가 얹어진게 많아서...
어떻게 따로 조리 해 묵을 방법 없을까요?^^;;
담부턴 먹는거에 욕심 내지 말아야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먹다 남은 캘리포니아롤 처치(?) 방법..^^;;
하하하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1-02-21 10:27:04
IP : 112.172.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냉장고에 넣는것보다
'11.2.21 10:30 AM (110.8.xxx.175)그냥 시원한 딧쪽 배란다에 문열어 놓고 나오시는게 나을텐데요.
전 백화점에서 파는 롤은 2줄 먹어야하는데.....;;한줄이 몇개되지도 않고 김밥보다 짧아서요;;;;2. 음
'11.2.21 10:46 AM (163.152.xxx.7)위에 토핑된 것이 날치알이라면 걷어내서 계란에 풀어서 날치알계란물 입혀 지녀내시면 될 것 같고..
다른 토핑이라면 걷어내고 롤만 계란물 묻혀 지져내시고 그위 얹어 드시는 게 제일 나을 듯 하네요..
아니면 오븐용 그릇에 다 담고 위에 치즈 얹어서 오븐에 구워 그라탕으로 드시는 방법도..3. 하하하
'11.2.21 10:52 AM (112.172.xxx.48)아...어제 저녁엔 베란다에 뒀다가,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낮엔 안될것 같아서
아침에 냉장고에 넣고 출근 해버렸어요..ㅠㅠ
회사 언니한테 얘기 했더니 걍 다 으깨서 볶아 묵으래요...ㅋㅋ
정 안되면 그렇게라도 해야겠어요...ㅎㅎ
월요일 아침부터 참 쓰잘때기 없는 고민에
친절한 답글 감솨함당..^^4. 오,,
'11.2.21 10:53 AM (61.79.xxx.214)그라탕,,
좋네여,, ^^5. 하하하
'11.2.21 10:53 AM (112.172.xxx.48)아하..!! 아랫분 댓글도 감사합니다..^^
역시... 방법이 있었군요...^^
복받으실거예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