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이브전집이 재미있나요~~

추억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1-02-21 01:22:19
전에 한번 여기서 화제가 된듯한데,,
에이브전집(문고인가?) 그책 어떠세요~읽어보신분들요
예전에 한번 헌책방에서 무심코 봤는데
책이 오래되고 활자도 별루던데,,
하두 재밌게 봤었다고들 하셔서
한번 보고 싶기도 하구 그러네요^^
IP : 218.158.xxx.1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1 1:24 AM (182.211.xxx.196)

    그게 또 어릴때..세상물정 잘 모르고 상상력으로만 읽을때 재미있을꺼예요..
    저는 정말 잘봤어요..본건 또보고 또보고..^^
    그게 지금 전집으로 나오면 가격이 어마어마 할꺼예요.

  • 2. 저도
    '11.2.21 1:26 AM (119.205.xxx.223)

    어릴 때 있었는데요.
    저는 로라잉걸스.. 까지 밖에 기억이 안나는 -_-
    초원의 빛? 시리즈.. 쓴 작가 꺼만 읽었어요. abe 중에 3권이 들어 있었거든요.
    나머지는 별로 흥미 없어 보여서 ㅡ.ㅡ;;;; ㅎㅎㅎㅎ

  • 3. 아!
    '11.2.21 1:28 AM (119.205.xxx.223)

    로라 잉걸스 와일더. 초원의 집 이요!!!!!!!!! 생각났어요. 하하하하.
    큰숲 작은 집.. 도 있었고. 한 권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

  • 4. 추억
    '11.2.21 1:31 AM (218.158.xxx.149)

    앗..의외로 여러분이 아시고 답글 주시네요..감사^^
    근데 왜 그책은 오래된건만 있는건지..원
    어른이 보면 별루이려나요..아직도 갈등중~~

  • 5. .
    '11.2.21 1:31 AM (182.211.xxx.196)

    우리읍내...요...^^

  • 6. 어머~
    '11.2.21 1:35 AM (119.205.xxx.223)

    맞아요 우리 읍내요!!! 역시 82 ㅠㅠㅠㅠㅠ
    일단. 원글님~
    저는 그 당시 7살 꼬마였기 떄문에.. 글자 많은 책은 별로 좋아 하지 않았거든요.
    그 와중에 그 3권이 넘 좋아서.. 무리해서 -_- 어린 나이에 단숨에 읽어버렸고요.
    그외의 책은 또 엄두가 안나서 ㅎㅎㅎ
    어른이 보시기에 더 적합할 거 같아요. :)

    헉.. 저는 제가 3권만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검색해서 목록을 보니 다 읽었네요. ㅠㅠㅠㅠ

    제가 추억에 젖어 있다는;;;;;; ㅠㅠ

  • 7. 추억
    '11.2.21 1:38 AM (218.158.xxx.149)

    세상에나~ 7살 꼬마가 그책을 읽었다니 안믿어지네요
    책이 꽤 두껍고 활자도 많아서
    중고생 읽기에도 살짝 벅찰듯한데 말이지요 ㅎㅎ

  • 8. ㅎㅎ
    '11.2.21 1:38 AM (110.12.xxx.25)

    제 초등학교 시절 온통 몰두했던 책이지요
    에이브-그리고 그 뒤를 이은 에이스 전집 시리즈 ㅎㅎ
    제가 읽었던 때가 80년대 후반이었는데 그 책이 절판돼서 지금은 헌책으로밖에
    못구하죠
    전 아직 갖고 있답니다 ㅎㅎ

  • 9. ㅎㅎ
    '11.2.21 1:46 AM (110.12.xxx.25)

    에이브 전집엔 유명한 책이어서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들도 있으니 목록보시고
    다른 책을 구입해서 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0. *
    '11.2.21 1:46 AM (203.234.xxx.52)

    저 에이브 시리즈 거의 다 읽었어요. 초원의 집 시리즈도 좋았고
    아이들만의 도시, 목화마을 소녀와 병사, 새벽의 하모니카, 바이킹 소녀 헬가...
    초등 후반과 중학교 때 읽은 책들인데 제목 보니 그 책들 다시 읽고 싶어요.
    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글 읽고 검색해서 제목 보며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봤어요.
    http://blog.naver.com/yehoody?Redirect=Log&logNo=10097695192

  • 11. 추억
    '11.2.21 1:46 AM (218.158.xxx.149)

    윗님..목록 정말 감사해요~~저자와 역자가 다 나와서 좋으네요^^
    사실 원글 올려 여쭤보기전,
    자유게시판 계속검색 눌러가며 찾아봐도 에이브전집 얘기 못찾던중에
    댓글이 나올까 싶었는데,,,아 이 깨알같은 재미~~~ㅎㅎ

  • 12. 와~
    '11.2.21 6:43 AM (87.15.xxx.162)

    저랑 제 동생이랑 초딩때 참 읽고 또 읽고 했던 책들입니다.
    저흰 아직도 그 전집의 추억을 얘기합니다.
    전 반지의 제왕,,그 책들도 에이브에서 읽었는데...ㅎㅎ
    그 때 제목을 뭐였지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요

  • 13. ^^
    '11.2.21 8:27 AM (112.151.xxx.43)

    반지의 제왕은 아마 ACE88 시리즈에 있었던거 같아요.
    에이브에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14. :)
    '11.2.21 9:26 AM (121.166.xxx.101)

    초등 5,6학년 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요. ^^ 그 당시에 저에게 다른 관점으로 보는 법을 가르쳤던 책입니다. 거기에 나왔던 책 중에 요즘 단행본으로 나오는 책들도 있어요.
    저는 "어른학교 아이학교"라는 책이 참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었는 데, 요즘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이 나오길래 구입해서 읽었어요. 지금봐도 참 좋았어요.

  • 15. 초등학생
    '11.2.21 9:45 AM (110.11.xxx.73)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에 정말 정신을 놓고 읽었던 책입니다.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 보니 정말 좋네요. 아직도 가끔 거기 나왔던 책들을 읽고 싶긴 한데, 내가 읽자고 사긴 좀 그렇고 ㅠㅠ....
    요즘 아이들 읽게끔 다시 나온다면 우리 딸 사주는 핑계로 내가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네요^^

  • 16. 저요
    '11.2.21 9:49 AM (220.117.xxx.48)

    다시 사고 싶어요. 정말 재밌께 봤어요.

  • 17. 아나키
    '11.2.21 9:52 AM (116.39.xxx.3)

    친구네 가서 줄창 읽고 빌려와서 읽고......
    참 재밌게 읽었는데..
    6학년때 친구였으니, 굉장히 옛날 얘기네요..

  • 18. 우와
    '11.2.21 11:31 AM (211.192.xxx.118)

    전 중고등시절에 읽었어요
    초등떄 읽으신분들 대단~^^

    로라잉걸스와일더 초원의집시리즈 이3권을 제일 재미나게 읽었었네요
    그림도 귀엽고 내용이...기억엔 온통 먹을거였다는..^^:
    특히 모닥불에 돼지꼬리 구워먹는 장면이 아주 인상깊었었는데-나도 꼮 한번 캠핑가서 이렇게 먹어봐야지 했는데 한번도 시도조차 못해봤네요-.-

  • 19. 와우
    '11.2.21 11:43 AM (222.108.xxx.68)

    저 그 전집 너무 좋아했었어요. 엄마가 책이라면 아낌없이 사주셨었는데
    에이브전집 읽으면 밥 생각도 안날 정도로 좋아했었다는..
    아직도 기억나는게 '바닷가 보물' , 큰 숲 작은집, 초원의 집..^^
    다시 갖고 싶어요.

  • 20. 추억이
    '11.2.21 12:14 PM (118.35.xxx.212)

    읽고 또 읽고, 또또 읽고
    좋아하는 책은 너덜너덜..
    기본적으로 젤 안읽은 책이 3번은 읽었을거구요.

    에이브책을 읽다, 미국 흑인노예들 이야기에 심취했구요.
    캐나다탈출등... 그 당시에 뭐랄까? 심오하게 인권 이런 개념이 잡혔던것 같네요.

    정말 좋은책이에요.
    지금이라도 그 책들 전집 나오면 다시 사고싶을 만큼요.

  • 21. 에이브 .메르헨
    '11.2.21 12:52 PM (220.93.xxx.217)

    에이브 .메르헨 전집들은 구하기도 힘들구요 가격도 아주 고가 입니다 ~

  • 22. 추억
    '11.2.21 3:09 PM (218.158.xxx.149)

    다시 와서 봐도 역시..제맘이 굳어지네요^^
    나두읽고 울딸,아들도 읽어봐야지..
    곶감빼먹듯 한권한권 야금야금^^

  • 23. 와우
    '11.2.21 7:19 PM (220.86.xxx.164)

    저도 어렸을때 봤던 책인데 참.. 추억을 공유하네요.

  • 24. 에이브
    '11.2.22 6:40 AM (61.255.xxx.87)

    혹시 다시 헌책방에서 사실 생각이면 작가 이름 검색해서 새로 나온 걸로 사시는게 나을 거에요
    구성이 좋았던 시리즈라 열댓권 빼고 거의 낱권으로 재출간되었는데다가 옛날 책의 맞춤법 문제가 있거든요. 그리고 요즘 책들은 저작권 계약도 확실하게 해서 원작과 더 가깝기도 (그림이나 판형이나 혹시 있는 글 줄임) 해요. 번역은 더 좋아진 것도 있고 안 좋아진 것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953 아이초1, 엄마 나이 마흔이면 늙은엄마 축에 속하겠죠? 30 ... 2011/02/21 2,883
620952 발바닥의 지방종이 재발했어요 4 이명@고약 2011/02/21 819
620951 O.T 참석 연세대생 1명 추락사 5 술이웬수 2011/02/21 1,997
620950 에이브전집이 재미있나요~~ 24 추억 2011/02/21 1,092
620949 이영애 아들 딸 쌍둥이 낳았대요~ 65 오우~ 2011/02/21 16,934
620948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사람은 어찌되는건가요? 궁금 2011/02/21 366
620947 물집 급해요 ㅠㅠ 3 아파용 2011/02/21 203
620946 오븐과 전자렌지 겸용된거 이름이 뭔가요? 3 anjtks.. 2011/02/21 543
620945 보험도 별셋은 거만하더라구요.. 3 2011/02/21 618
620944 르쿠르제는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건가요? (질문수정) 57 2011/02/21 9,131
620943 오늘 여주아울렛 가녀왔는데요... 4 궁금 2011/02/21 1,796
620942 점뺀 당일날 세수해도 되나요? 4 ... 2011/02/21 628
620941 방금 쿠폰 저렴하게 파는 게 알려줘서 10 2011/02/21 1,151
620940 라이더 자켓 실용성있나요? 4 ... 2011/02/21 736
620939 컨실러와 화장품 추천 3 뭘살까요? 2011/02/21 543
620938 징그러운 얘기예요 임산부의 몸에 나타난 변화;; 5 D 2011/02/21 1,735
620937 어떤 장사치가 본 부동산의 미래 6 용산사태 아.. 2011/02/21 2,449
620936 욕망의 불똥 23 보셨어요? 2011/02/21 7,111
620935 캐리어 가격, 너무 차이가 나네요? 17 이유 아시는.. 2011/02/21 2,565
620934 제주여행.. 팁 부탁합니다. 럭쩌리 2011/02/21 185
620933 엄마표 한자, 수학 교재 도움 좀 주세요.. 1 엄마표 2011/02/21 358
620932 아이 키우면서..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던 일.. 8 dd 2011/02/21 1,077
620931 한 문장만 도와주세요. 2 영어해석질문.. 2011/02/21 180
620930 아기 일본분유로 먹이는게 유별난가요? 31 유별난가? 2011/02/21 2,259
620929 서울. 내일 트렌치 코트 입어도 될까요? 3 봄봄봄 2011/02/21 771
620928 명품도 시들해지는거 같아요 15 D 2011/02/21 3,132
620927 부산 씨클라우드 호텔 4 어떤가요? 2011/02/21 709
620926 화장품 바꾸고 얼굴 간질간질하고 뭐가 나면 안 맞는 거지요? 3 화장품 부작.. 2011/02/21 435
620925 아무리 닦고 버리는 휴지라도 비싼거 살테닷!!!! 17 ... 2011/02/21 2,880
620924 명세서 보고 욱했어요.. 삼성카드..정말 9 삼성카드 2011/02/21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