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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떨림이 1달이상 가네요.
눈밑 떨림이 1월달 부터 시작해서
마그네슘, 종합비타민, 견과류, 바나나 등을 꾸준히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서요
신경외과에서 3일 처방받아 먹었는데도
눈밑 떨림이 없어지지 않아요.
예전보단 횟수가 적어졌지만,
그래도 하루에도 여러번 움찔움찔하게 떨려요
주의에서는 홧병이 눈밑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의원에 가라고 하는데,
저는 요즘 일도 많이 줄어들고 저번주 부터 휴가여서 맘적으로는 편한데....
혹시 이런 경험있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1. 입학선물
'11.2.19 10:00 PM (58.120.xxx.243)바나나 드세요
2. 그게
'11.2.19 10:10 PM (112.149.xxx.82)힘들 당시에는 그냥 지나가고
문제도 해결되고 이제 편하고 괜찮아졌다고 생각될때 그런 증상이 오더라구요.
저도 그런 경우였는데 한의원 가서 약도 지어먹고 침도 맞고 하다보니 2주~3주만에 나았어요.3. 그거요
'11.2.19 10:11 PM (115.139.xxx.7)해조류 많이 드세요
저도 자주그러는데...
미역..다시마...종류를 많이 먹으니..떨림증상 없어지더라구요..바로요..
자주 드세요..그리고 오랫동안 계속되시면 일단 병원도 다녀오시구요....4. 난나
'11.2.19 11:16 PM (221.141.xxx.68)저도 그런 증상으로 작년 9월에신촌세브란스 병원까지 갔었는데요
그때는 병원예약 기다리는 동안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
저는 굉장히 심각해서 갔었거든요(전에는 1,2일 만에 없어졌는데 3주정도 지속되어서)
의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힘들었냐고 물어보면서 크게 생각지는 않더라고요
약을 한달 처방 받아왔고 증상은 없어졌지만 약은 먹었어요.
진료예약은 한달 후로 또 했는데
증상이 없어져서 올해 2월로 미루었어요.
그런데 2월 초부터 다시 반대편 눈떨림 증상이 계속되고
이번에는 왼쪽 귀 뒷머리 부분까지 심하게 아파서
마침 예약된 날짜가 다가와 다시 세브란스에 갔었어요.
저도 나름 심각해서 이번에는 MRI를 찍어보려고 의사에게 말했더니
비용이 147만원인가 하는데 찍어본 결과 병이 있다면 MRI비용에 의료보험이 적용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147만원을 다 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해야할 것 같아서 일단 예약을 하고 약처방을 받아왔는데(전의 것과 똑같음)
하루 먹으니까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
약국에서 약 내용을 물으니 삐콤씨. 혈액순환제, 마그네슘제, 그리고 신경안정제 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이런 증상은 MRI를 찍어도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여
예약된 MRI는 찍지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저도 위에 덧글 쓰신 그게님과 똑같은 상황에서 그런 증상이 나타났던것 같아요.
나이가 얼마쯤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51세인데요 그동안 영양제나 비타민류를 거의 안먹었는데
이제는 곡 챙겨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량이지만 인체에 꼭 필요한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부족해져서 생기는 증상이 아닌가 싶어요.5. m
'11.2.20 12:13 AM (175.114.xxx.107)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그런 증상 있을 수 있어요.
편히 푹 쉬시는게 좋을 듯해요..6. 난나님
'11.2.20 1:06 AM (112.151.xxx.221)...
주위에 그렇게 눈밑 떨림이 심하다가 귀 뒤쪽이 아프고 얼굴이 마비된 분이 있어요. 그것도 2분이나. 증상기 꼭 그래요. 그 분도 mri 찍었는데 이상은 없었고요. 얼굴때문에 약은 먹었고..2-3주후 돌아왔는데요. 의사가 비타민, 무기질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복용중이세요.7. ..
'11.2.20 12:00 PM (14.36.xxx.40)얼마전 관심있게 읽은 글이라 링크걸어요,,
심하면 다시 병원에 가보시길...
http://www.haeorum.com/Mom/Talk3/BBS_Shout/content.asp?tb=shout&code=shout&pa...8. 원글이
'11.2.20 3:47 PM (125.130.xxx.175)조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왼쪽 눈밑만 떨리는데요,
그게님 말씀처럼 요즘 해조류 먹은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님께서 링크걸어주신 글 잘 보았어요.
내일 다시 병원가본 후 차도가 없으면 참고 가겠습니다.9. //
'11.2.21 11:18 AM (183.99.xxx.254)2월달에 행사가 많아서인지 저도 한 열흘 고생했습니다.
저는 일부러 보양식?? 추어탕이나 사골국.삼계탕 많이 먹었구요..
일찍 잘려고 노력하고, 복분자즙 계속 먹었더니 어제부터는 조금 나아지더니
오늘 아침엔 싹~없어졌어요.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