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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연구직이라면..

?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1-02-18 21:10:46
현대차 연구직.. 대체 연봉이 얼마인가요?
36정도인데요..
한 7~8년차일텐데요..
맨날 저한테 밥 얻어먹고..
저한테 좋은 거 있으면 졸라서 가지고 가고..
안 당할랍니다...

대체 얼마정도일까요?
IP : 114.108.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1.2.18 9:12 PM (116.37.xxx.217)

    초봉이 4천이 넘던데.. 그정도면 꽤 받을텐데...

  • 2. ..
    '11.2.18 9:14 PM (210.221.xxx.105)

    과장이라면 세전 성과금 포함 한 6000천 +,- ? 일듯요.
    성과금 1200정도 잡고 세전 한달 400쯤?

  • 3. 돈이
    '11.2.18 9:15 PM (119.67.xxx.222)

    없어서일까요? 그사람 성격같네요.

  • 4. **
    '11.2.18 9:16 PM (110.35.xxx.16)

    현대차 연구직이 연봉이 얼만가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 인성이 글러먹은 거네요
    연봉 적다고 다 그렇게 아는 사람한테 빈대붙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 사람 시간도 많네요
    연구직인데 그렇게 남한테 밥 얻어먹으러 다닐 시간이 있나요?
    제가 아는 현대차 연구직들은 거의 퇴근이 늦던데요

  • 5. 매리야~
    '11.2.18 9:17 PM (118.36.xxx.167)

    그런 사람은 연봉 1억이라도
    남에게 얻어먹고
    남이 쓰던 거 졸라서 가져갈걸요.

    아예 처음부터 원천봉쇄하세요.

  • 6. 원글
    '11.2.18 9:20 PM (114.108.xxx.15)

    그 친구 성격같기는 한데.. 알고는 당해야할 듯해서..
    제가 워낙 그러려니.. 하는 면이 있어서.. 물같이 당한 것 같아서..
    대체 얼마인거야.. 싶은 마음에.. 궁금했어요...

    말빨이 장난아니라서.. 맨날 당하네요..

  • 7. 매리야~
    '11.2.18 9:21 PM (118.36.xxx.167)

    원글님도 연습하세요..

    나..돈 없어..
    이거 내꺼 아니라서 너 못 줘...

  • 8. 원글
    '11.2.18 9:25 PM (114.108.xxx.15)

    매리야~님.. 재밌어요!! 저 맨날 연습해도.. 못할껄요?
    그 정도 밥 한끼 못 사랴..
    그렇다고 내가 죽나..
    그거있다고 내가 부자되나.. 하는 심정이 바닥에 있는 성격이라서요..
    안 고쳐지네요..
    그러나 대체 연봉이 얼마일까.. 하는 궁금함에. 여쭤보는 거였어요..
    6천정도였군요..

  • 9. 매리야~
    '11.2.18 9:26 PM (118.36.xxx.167)

    저도 사실 원글님과 비슷해요.

    싫은 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고
    에잇...그냥 내가 내고 말지..그러면서
    나중에 후회 초큼하는...ㅎㅎ

    친구 사이에
    너 한 번, 나 한 번 이렇게 사이좋게
    밥 사고 차 사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더군요.

    그럴 땐 그냥 속 편하게 대 놓고 말하는 게 좋아요.
    이렇게 말한다고 상대방 절대 상처 안 받아요..ㅎㅎ
    말해서 얻어먹음 땡.
    안 사주면 그냥 내고.
    그런 마인드랄까.

  • 10. **
    '11.2.18 9:27 PM (110.35.xxx.16)

    원글님 이렇게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내가 걔 말을 못 참아서 밥을 사야겠나
    내가 밥을 안 사준다고 걔가 죽나
    밥 사준다고 걔가 부자되나....이렇게요^^

  • 11. 원글
    '11.2.18 9:39 PM (114.108.xxx.15)

    위에 어떤분이 쓰신 것 처럼..
    제가 밥을 사지만..
    맨날 만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저쩌다가
    오래간만에 만나니..
    그 친구 힘들다는 하소연에.. 위로해주다가.. 제가 밥 사게된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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