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남의 돈자랑,돈푸념이 속이 덜 시끄럽죠..ㅜ.ㅜ
작성일 : 2011-02-18 15:50:57
995662
많이 버는 사람들은 많이 버는 만큼 씀씀이가 커질 수도 있고
나름 빠듯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싫어하는 대부분의 이유가
그렇게 수입이 큰 사람치고 조용한 사람 없다. 라는 거 같아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더 앓는 소리 하고 더 난리라는 거죠.
저희 가족 중에도
다른 집들에 비하면 수입이 가장 좋은 집이 있어요.
두사람 다 맞벌이 한지 십년이 넘어가고요.
두사람 중 한사람은 누가 물어본 것도 아닌데
꼭 나서서 자기 수입 자랑을 해요. 건강보험료를 얼마를 낸다는둥~
보통 이정도는 월급 받지 않느냐는 둥~...
주변에선 할 말이 없죠. 그냥 좋겠다...부러워 할뿐.
늘 본인이 나서서 자랑하면서도 절대 십원 한푼 손해 보려고 하지 않고
또 어떻게든 자기 이익만 생각해요.
받은 만큼 보답할 줄도 알고 그래야 하는데
받기는 잘 받고 또 필요한거 요구는 잘 하면서
절대 그에 대한 보답은 따로 안해요.
챙겨가기만 하죠.
그러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무척 생각하는 척 하고
뭐라도 할 것 처럼 나서긴 잘 해요.
그런척만 하고 실질적으론 하지 않으면서요.
차라리 얼굴 볼까 말까 하는 남이라면 무시하고 살겠는데
이건 가족 중에 이런 사람이 있으니
만날때마다 불편하고 솔직히 정말 싫어요.
IP : 112.168.xxx.216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9911 |
남편 휴대전화 청구서에.. 4 |
영감탱가만안.. |
2011/02/18 |
1,660 |
| 619910 |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 이야기 9 |
선생님 사랑.. |
2011/02/18 |
1,560 |
| 619909 |
밤 12시이후엔 목줄안해도 괜찮은가요 12 |
궁금해서요 |
2011/02/18 |
736 |
| 619908 |
코트 단추 구멍 수선집에서 해주나요? 3 |
단추구멍 |
2011/02/18 |
1,663 |
| 619907 |
연애세포 충만하신분들 도와주세요! 맞선 봅니다. 내용 쓸데없이 길어요;; 1 |
철벽녀 |
2011/02/18 |
531 |
| 619906 |
방울토마토 어디서 사야 할까요 1 |
은 |
2011/02/18 |
275 |
| 619905 |
이사 후 같은 동 주민들에게 인사(도움 필요) 3 |
돌팅이 |
2011/02/18 |
329 |
| 619904 |
MB냐 장관이냐, 둘 중 누가 거짓말 했는지? 1 |
참맛 |
2011/02/18 |
297 |
| 619903 |
정왕동 공기 어떤가요 (집값 문의도 함께) 5 |
공기 |
2011/02/18 |
697 |
| 619902 |
국민의료보험 연체 중인데.. 어느 정도 연체되면 압류들어오나요? 9 |
... |
2011/02/18 |
2,514 |
| 619901 |
방울토마토 가 유명한 지역도 있나요? 4 |
은 |
2011/02/18 |
694 |
| 619900 |
낼 저녁약속때 트렌치코트 입고 가면 너무 추울까요? 11 |
추위타는뇨자.. |
2011/02/18 |
1,423 |
| 619899 |
인터넷 요금 얼마내세요? 9 |
인터넷 |
2011/02/18 |
1,092 |
| 619898 |
혹시 신한은행 직원이나 직원 배우자 분 계신가요? 1 |
전세대란슬퍼.. |
2011/02/18 |
1,369 |
| 619897 |
아이들이 생각하는 현명한 부모란.. 4 |
버스에서 |
2011/02/18 |
914 |
| 619896 |
롱샴?키플링? 7 |
뭘로하나? |
2011/02/18 |
1,052 |
| 619895 |
우리 강아지 미칠라 그럽니다. 9 |
... |
2011/02/18 |
1,548 |
| 619894 |
부자유님, 안계신가요? 논술~ 2 |
.. |
2011/02/18 |
420 |
| 619893 |
자스민님 요리책이요`~ |
책책 |
2011/02/18 |
442 |
| 619892 |
요즘 치과 아말감 충치치료 안하는지요? 7 |
눈사람 |
2011/02/18 |
953 |
| 619891 |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 글 2 |
식은사랑 |
2011/02/18 |
704 |
| 619890 |
시어머니 때문에 사는게 힘들어요 10 |
참아야 하나.. |
2011/02/18 |
2,366 |
| 619889 |
정운천 “침출수 발언 와전, 그러나 퇴비로 효과 좋다” 9 |
세우실 |
2011/02/18 |
653 |
| 619888 |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이요... 6 |
에스프레소 |
2011/02/18 |
900 |
| 619887 |
50살 넘은 시누가... 14 |
황당 |
2011/02/18 |
6,986 |
| 619886 |
가짜 삼겹살은 않걸리나요? 2 |
.. |
2011/02/18 |
414 |
| 619885 |
차라리 남의 돈자랑,돈푸념이 속이 덜 시끄럽죠..ㅜ.ㅜ |
짜증 |
2011/02/18 |
501 |
| 619884 |
금미호기관장 어이없네요.. 22 |
/// |
2011/02/18 |
11,088 |
| 619883 |
콜라 마시면 암 걸린다고 합니다. 23 |
암퇴치 |
2011/02/18 |
5,589 |
| 619882 |
시누이 시어머니상에 4 |
일반적으로 |
2011/02/18 |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