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하는집으로 빌려 주면 안 좋겠죠?
작성일 : 2011-02-17 20:56:36
995280
새 아파트 입주가 다가오니
구경하는 집 구한다고 문자가 하루에 한 통 이상씩 오네요.
입주를 하기는 할 건데
아이들 학교문제로 늦게 배정되면 더 좋은 상황이거든요.
차라리 구경하는 집으로 빌려주면 기간을 벌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집 다 상하고 안 좋겠죠?
전화받을 땐 아예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빌려주는 기간이나 그런 건 문의도 안해봤는데
전세처럼 1년 이상 장기간을 계약하는 건지 그것도 모르겠네요.
IP : 121.161.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7 8:58 PM
(59.9.xxx.111)
집 다 상합니다.
저희집 밑에 구경하는 집 내줬는데
제가 구경하러 갔을 때 두달 좀 넘었던 집이
진짜 상해 있었어요.
2. 지인의 경험
'11.2.17 8:59 PM
(110.10.xxx.109)
그리 오래 빌리는 것은 아니고요..
인테리어비의 일부를 업자가 대주는 형식인데
결국 제값을 내게 되는(부풀린 금액을 불렀다고) 경우도 있나 봐요.
그것보다는 보여주기 위해 방마다 각기 다른 컨셉으로 개조하기 때문에
집 전체의 통일성이 떨어지는게 문제이겠더군요.
3. ...
'11.2.17 9:05 PM
(125.176.xxx.160)
남편 상사였던 분.. 40대 싱글남
06년도에 입주한 용인에 모 아파트.. 구경하는 집 줬나봐요
40평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각 방마다 다른 컨셉으로 벽지랑 인테리어 해놔서
간단하게 말하면 술집feel 난다고;;
그땐 너무 화려한 색감의 벽지가 유행이었거든요 ㅡㅡ;;;;;
4. 시댁에서
'11.2.17 9:08 PM
(14.56.xxx.6)
베란다 확장, 원목바닥, 천장, 몰딩, 중문, 화장실 등 했어요. 인테리어 업자랑 반씩 부담하기로 하고. 나중에 보니 확장(베란다)한 곳에 보일러가 안들어 오는 거예요. 우풍도 장난 아니고, 화장실 바닥재도 유행 따라하다 보니 몇 년 지나니 촌스러웠어요.
5. 원글
'11.2.17 9:10 PM
(121.161.xxx.191)
아니, 인테리어 업자랑 반씩 부담하는 거였어요?
에구 그럼 더 안 해야겠네요.
물어보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6. 저
'11.2.17 9:42 PM
(222.233.xxx.43)
지금 한창 입주중인 새 아파트 살아요.. 여기도 구경하는집 많아서 몇군데 가봤는데..
제 취향상 괜찮은집 정말 없어요.. 모든 인테리어를 다 보여 줘야 하니까 통일감도 없고
윗분처럼 정말 술집 같은 분위기도 많아요.. 전혀 고급스런느낌 없어요.. 하지 마세요..
7. ㅇㅇ
'11.2.18 6:01 PM
(112.170.xxx.186)
구경하는 집 가서 이쁜 집 한번도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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