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마흔인데 마음은 20대네요
작성일 : 2011-02-17 20:38:55
995270
어느새 세월이 흘러 제 나이40이네요
막내로 자라서 아직도 전 어린거같은데 누가 나이물으면 마흔이라고 말해야하네요
젊은아이돌이 좋고 신나는 댄스음악이 좋은데 ...
넘 아쉬워요
이룬거라고는 아이셋...
내일부터 알차게 살아서 아쉬움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어요
IP : 112.149.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과 돌
'11.2.17 8:54 PM
(116.125.xxx.197)
저는 열 여섯...
이제는 나이가 좀 있으신 남자분들이 어린 소녀들 좋아하는 마음도 살풋 이해(?)하는 지경이랍니다 ^^* 저도 젊은 아이돌이 좋고 아직도 사랑이야기에 가슴 설레거든요
아이 셋을 이루신 원글님 이미 충분히 아쉬움 없는 하루하루를 사시는듯 싶어 부럽습니다
2. 한자락
'11.2.17 8:58 PM
(1.177.xxx.82)
알차게 보내면 시간이 더빨리 가지 않아요?ㅋㅋ 어떻게 해야 느리게 갈지...
3. ,
'11.2.17 9:17 PM
(221.158.xxx.244)
마음은 사춘기, 혹 아직도 20대 그대로인데... 몸은 늙어 가는게 너무 슬퍼요...
4. .
'11.2.17 9:18 PM
(121.153.xxx.174)
누구나 다 그래요.
5. 흐음..
'11.2.17 9:19 PM
(1.226.xxx.63)
73세이신 엄마..
아들이 50이 되어가고
딸도 40대가 된거이 마음 아프답니다...ㅠㅠ
6. .
'11.2.17 11:05 PM
(61.79.xxx.71)
옷차림 보면 취향 나오던데..
마음이 늙은 사람은..옷이 노티나 보여요~
마음이 너무 젊은 사람은..또 딸이나 손녀 입은거 처럼 입으려 하니..것도 우습고..
마음이 그대로 항상 어린게..아이러니죠..
7. 그렇죠^^
'11.2.19 1:51 AM
(112.152.xxx.130)
제가 이젠 미국도 아닌데 만으로 계산해서...한살이라도 줄일려고
몸은 70인데 마음은 청춘이라고 하더니 그말이 맞아요
그런데 제가 대학때 40대보면 그냥 아줌마로 보였던 기억이라...저도 그렇게 보이겠죠
그리고 여자들 아무리 관리해도 그나이 보여요
나이보다 넘 안어울리게 입으면 주책스럽죠
저희 예전의 베이비시터분 50대초반인데 홈쇼핑에서 20대옷 구입하고 비슷하게 입어서
왠지 어색했던...여름엔 흰 그물옷에 파란브래지어하고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9561 |
제주도 여행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1 |
여행 |
2011/02/17 |
349 |
619560 |
과목별 인강 추천 글이에요..(수학 인강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봐주세요~) 15 |
ㅎㅎㅎ |
2011/02/17 |
1,823 |
619559 |
영어작문좀 도와주셨음 좋겠어요 2 |
.. |
2011/02/17 |
255 |
619558 |
이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6 |
매리야~ |
2011/02/17 |
644 |
619557 |
어제 드라마 싸인 줄거리 |
알려주세용 |
2011/02/17 |
292 |
619556 |
목욕탕 타일위에 .... 3 |
.... |
2011/02/17 |
578 |
619555 |
닭발맛있게 양념하는 방법알려주세요 2 |
닭발 |
2011/02/17 |
400 |
619554 |
예비초등 책요? 1 |
예비초등맘 |
2011/02/17 |
248 |
619553 |
신입생인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렵네요. 알려주세요 5 |
방송대 |
2011/02/17 |
292 |
619552 |
허영만의 식객 3 |
보름달 |
2011/02/17 |
409 |
619551 |
구경하는집으로 빌려 주면 안 좋겠죠? 7 |
새아파트 |
2011/02/17 |
2,158 |
619550 |
다리미랑 다리미판 사야되는데 잘 되는 거 추천해주세요... 1 |
급해요..... |
2011/02/17 |
307 |
619549 |
다들 보름달보면서 소원비셨나요?? 6 |
아줌마 |
2011/02/17 |
423 |
619548 |
토크빈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고민중 |
2011/02/17 |
157 |
619547 |
겨울에 태어나면 안좋나요?? 15 |
개띠는 |
2011/02/17 |
1,857 |
619546 |
25평 거실, 커텐, 브라인드 고민이네요. 2 |
우드브라인드.. |
2011/02/17 |
526 |
619545 |
YTN에서 계속 보여주던 여인.. |
... |
2011/02/17 |
521 |
619544 |
애들 밥 해먹이기 정말 힘드네요.. 7 |
에구 |
2011/02/17 |
1,218 |
619543 |
소주가 한 다섯병 정도 있는데.. 7 |
음식 |
2011/02/17 |
587 |
619542 |
어제 오늘 왜이렇게 춥죠... 2 |
오늘 |
2011/02/17 |
627 |
619541 |
나이는 마흔인데 마음은 20대네요 7 |
저 |
2011/02/17 |
1,532 |
619540 |
공부할 녀석은 언제부터 두각을 나타내나요/ 11 |
남자아이 |
2011/02/17 |
2,380 |
619539 |
갑상선암에 대해 여쭙니다. 9 |
에구.. |
2011/02/17 |
1,309 |
619538 |
남들은 줄인다는 식비..우리는 못줄여요...ㅠㅠ 11 |
속상해.. |
2011/02/17 |
2,134 |
619537 |
전철 아주머니들 무섭군요;;; 이제 앉은사람자리도 뺏네 막..;;-_- 19 |
wowlov.. |
2011/02/17 |
2,453 |
619536 |
보해저축은행이요... 1 |
.. |
2011/02/17 |
349 |
619535 |
수건 좀 골라주세요. 3 |
수건수건 |
2011/02/17 |
290 |
619534 |
담주 일본 여행 가는데요.. 2 |
준비물 |
2011/02/17 |
251 |
619533 |
개명할건데 꼭 이름난곳에서 안해도 되겠죠? 5 |
저 |
2011/02/17 |
442 |
619532 |
등산복 '사레와' 10 |
... |
2011/02/17 |
1,0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