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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수술은 as할 수 없는 건가요?
병원 게시판에 비밀글로 올려보니 다시 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갔더니
원래 눈매교정은 돈을 받는건데 그냥 해드릴게요~ 이러는 거에요
수술 제대로 안되어서 다시 수술대에 눕는 것도 속상한데
마치 돈 받을거 안받고 깍아준다는 말투를 들으니 확 맘이 상하네요
그런데 다시 한 수술이 여전히 짝짝이인거에요
쌍꺼풀 크기가 달라서 눈 크기가 달라보여요
이거 다시 해달라면 되는 걸까요?
의사가 잘 못해서 다시 해주는 수술이 원래 돈 받는 거라면 그냥 다른 병원으로 가서 하고 싶은 맘이구요
그 의사한테 돈 내고 다시 할 만큼 이젠 믿음도 안가네요
좀 아는 사이라 수술 잘 못된거 화도 안내고 그랬는데..
재수술(의사는 눈매교정이라고 자꾸 말을 정정하더군요) 하고도 눈이 여전히 짝짝이인거
다시 고쳐달라고 하고 싶은데
원래 돈 받는거란 말 다시 듣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자기가 다시 해 줘야하는 거 다시 해준건지..
아니면 아는 사이라고 그냥 해준건지.. 제가 잘 몰라서요
쌍꺼풀 잘못되면 재수술 다시 돈 내고 하는 건가요?
눈매교정이라고 자꾸 말 고치니.. 그럼 눈매교정해야 할 정도로 잘못된 수술은 as받을 때 돈내고 받아야 하는 건가요?
성형외과는 일반 병원과 좀 다른 것 같아서요 여기다 먼저 여쭤봅니다
잘못된 쌍꺼풀수술 고쳐달라고 하는거 진상인가요?
두번씩이나 제대로 못해주니 병원게시판에 사진이라도 확 올려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1. ...
'11.2.16 9:29 PM (220.88.xxx.219)병원 게시판보다 성형카페에 올리는게 확실해요.
2. 잘못되면
'11.2.16 9:30 PM (14.34.xxx.123)그냥 해주는데요..
한 번은 5년만에 쌍꺼풀이 풀려서 마취비 5만원 내고 다시 했구요.
그 쌍꺼풀이 거의 안보이게 돼서 15년만에 다른 병원에서 쌍꺼풀했는데요..
약간 짝짝이로 돼서 3월에 AS 예약해놨습니다.
돈 한 푼도 안받던데요.3. .
'11.2.16 9:30 PM (175.119.xxx.69)양심이 없네요. 이니셜이라도 밝혀주세요.
그런 병원들 블랙리스트 만들어 인터넷에 퍼트려서 영업 못하게 해야해요.4. 속상해
'11.2.16 9:34 PM (110.15.xxx.248)답변 고맙습니다
전 제가 돈 내고 받아야 하는 수술을 해달라고 우기는 진상짓을 한 건가 싶어서 고민이었구요
여름방학하면 다시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표가 확 나게 짝짝이인건 의사가 잘못한 거지 울 딸 눈이 잘못된건 아니지요
잘 못되었더라도 자기가 좋게 고쳐야지 성형외과라 할 수 있지요...
그냥 당당하게 전화할래요5. .
'11.2.16 9:55 PM (175.119.xxx.69)원래 짝짝이눈이라도 교정해 주는게 성형 아닌가요?
성형해서 짝짝이된 눈은 당연히 의사가 미안해 하면서 재수술해주는거여요.
재수술 말이 쉽지..수술하고도 또 6개월정도는 어색할텐데..
재수술 쉽게 말하는 의사도 싫어요!!6. 당당하게 전화하셔서
'11.2.16 11:36 PM (203.130.xxx.183)말씀하시고 시일이 많이 지난 후에 하시면 님이 불리합니다
빨리 하세요
그리고 울 아이도 작년에 했는데 살짝 양쪽 눈이 짝짝이에요
근데 개인마다 눈 주변 근육이며 살 성이 달라요
저는 그 사실을 알기에 아직까지 병원에 연락하지 않고 있어요
완전 확연히 짝짝이로 (의사가 매스 댄 곳의 간격)된 것이 아니면
100% 병원 책임이라고 볼 수만은 없어요7. 꼬맹이맘
'11.2.17 3:36 AM (114.180.xxx.217)아니예요~~
성형도 AS 됩니다~
제친구 쌍커플 풀려서 갔더니 5년안엔 무상으로 된다고 했어요.
또 오게 해서 죄송하단 말도 하던걸요..
앞트임,뒷트임도 함께 해줬구요~
미안하다고 보톡스랑 점빼는것도 무료로 해줬어요8. .
'11.2.17 9:27 AM (211.224.xxx.222)저도 쌍커풀 했을때 한쪽이 수술이 잘못되서 다시 했거든요. 것도 지방서 서울올라가서. 근데 수술 잘못돼서 다시 해도 미안하다 이런말 절대 안해요. 오히려 환자측에서 저 이쪽눈이 잘못된거 같아요 다시 해야될것 같은데~하면서 오히려 그 아픈 수술을 다시 받아야 되는 두려움, 다시 붓기 빼는 기간, 왔다갔다 교통비, 회사 휴가를 내야되는 상항 등등 병원서 환자한테 위로조로 돈을 줘야 될것 같은데 전혀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환자가 조금 설설기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칼자루는 의사가 들었고 내가 기분나쁘게 하면 수술 잘못될까봐 성질도 못내고 당당하게 화 못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