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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기준으로 여자키가 작은건 치명적인 약점일까요?
제 여동생은 82년생 올해 서른인데
지금까지 정말 남자 손한번 잡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얼굴이 박색도 아닙니다.
얼굴도 조막만하고 귀염상 있게 생겼습니다.
사진만 봐서는 다들 미인이라 합니다.(제 동생이라 하는말이 아니라)
근데 키가 좀 작습니다.(145정도)
동생 성격도 좀 꾸미는데 관심 별로 없고
아기자기하고 그런거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대학교 다닐때도 별로 안꾸미고 다니긴 했습니다.
서울시내 중위권 대학(중경외시) 법대 다녔는데
여대도 아니면서 주구장창 여자 친구들이랑 다니더군요
밥도 학교근처에서 자취했던지라 집에서 먹거나
점심을 저랑 같이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제가 같은학교 다녔고 공뭔시험 준비하느라,,,,)
그래도 학회활동도 하고 그랬는데
공강시간엔 주로 도서관가서 책을 보더군요...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접근하는 남정네들이 없진 않은것 같았는데
어찌되었건 꽃같은 20대 초반에 연애한번 못해보고
공부 취업준비 하느라 20대 후반 보내더니
벌써 서른이 되더군요
지금은 여의도에 있는 공기업에 다니는데
소개팅은 그래도 좀 하는것 같은데
좋은 소식은 안 들려 주더라구요
회사 내에서도
골드미스들은 정말 많은데
괜찮은 총각은 없다더군요...
그래도 이십대땐 걱정이 덜했는데
서른이 되니 부모님도 엄청 걱정하시고(어른들은 여자나이 서른이면 아직 엄청 노처녀인줄 아시더라구요)
연애도 한번 못해봤는데 이상한 남자 만날까봐 걱정도 되고....
그건 그렇고 요지는
제동생이 소개팅 등에서 성사율(?) 이 안높은 이유가
혹시 키가 작아서 인가 해서요...
어렸을때 연애할때면 모르겠지만
결혼 적령기때 하는 소개팅은 아무래도 조건들을 보니
2세 등을 생각해서 여자 키를 많이 보나 해서요...
그렇다면 동생은 다른 조건들이 무난하다 했을때
키가 치명적인 약점이 될까요???
하도 걱정이 되서 결혼정보 회사 같은데도 가입하려 했으나
키가 150이 안되면 가입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자기 능력있으니 굳이 결혼 서두를 필요 있겠나 싶지만
부모님이 동생 걱정 너무 하시고 저한테 좋은 총각 찾아오라고 닦달하셔서...-_-
결혼의 객관적인 기준 등등을 알고싶어
여기 자유게시판에 살짜기 여쭈어 봅니다....
1. 많이 작네요
'11.2.15 11:33 AM (220.127.xxx.229)아주 많이 작네요, 145면.
155 정도인 남자를 여자분들이 상대나 하려고 하나요?
마찬가지겠죠.2. ...
'11.2.15 11:35 AM (125.180.xxx.16)그처자는 키가 치명적인 약점이 되겠네요
결혼정보회사 가입도 안되는 키라면서요...3. 그러게요
'11.2.15 11:36 AM (175.193.xxx.161)작은 건 사실이네요..
그렇지만 결혼이란건 정말 임자가 있는 거 같아요.
그보다 심한 핸디캡을 가지고도 잘 사는 분 많습니다.
다만 옆에서 도와주시면 더 좋겠죠4. 잉??
'11.2.15 11:37 AM (122.35.xxx.125)그래도 여자는 각종 커버가능한 수단들이 많으니 충분히 활용하심 어떨까요
남자 따라선 키큰여자 안좋아하는 분도 있던데욤...
주변에도 솔직하게 145라고 하지 말고 150초반이라고 하심은 ^^;;;;;;;5. ..
'11.2.15 11:37 AM (114.207.xxx.153)키때문일 확률이 높은것 같아요.
님 여동생 같은분은 20대때 연애해서 시집 갔어야 했는데...
제가 선 무지 많이 본 케이스인데 요즘 남자들 자기 키가 170정도라도
여자키 160 이상을 원하더라구요.
키가 175~180정도인 남자들은 165이상정도 원하구요.
이건 뭐 조건 따지는 남자들 얘기니까..
적어도 155이상은 되어야 무난한것 같아요.6. ..
'11.2.15 11:38 AM (118.46.xxx.133)댓글들이 좀 가혹하네요 ㅠ.ㅠ
키빼고 다른 조건은 너무 좋은 분인거 같은데
소개팅이나 맞선말고 동호회 활동같은걸 해보시면 어떨까요.
첫눈에 반히기 어려운 외모면 여러번 만나서 알아갈수있는 모임에 가입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7. 애고
'11.2.15 11:38 AM (14.53.xxx.193)속상하시겠지만 현실적인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많이 작고,
그래서 좀 배우자를 찾는 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아직도 그걸 본인이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자격지심이 전혀 없으신가봐요.8. ..
'11.2.15 11:38 AM (1.225.xxx.81)결혼 적령기에 좀 못미치는 20대 중반 제 아들에게 방금 물어보니
남자키 160이하 만큼의 치명타라네요.9. 부모님의
'11.2.15 11:44 AM (220.127.xxx.229)부모님의 재력은 어떠셔요?
여동생분이 몇억짜리 혼수나 집을 해 가신다면
평범한 남자랑은 딜이 됩니다.
몇억 해가신다고 사짜 신랑 바라신다면 거래 안될거고요.
시장에서의 결혼 거래는 정말 냉정합니다.
왠만하면 시장에 나가지 말고 해결하시거나,
그냥 그쪽에 대한 욕망을 접고 혼자 재미있게 사시길 추천해요, ㅠ.ㅠ10. ㄱ
'11.2.15 11:45 AM (175.119.xxx.38)요즘 시어머니나 남자들 여자 키봅니다 ...아주 많이봅니다...
저의 엄마나 남자량제들도 여자 키부터보고 결혼했어요. 키작으면 일단은 재켜놓았습니다.
왜냐!!!키에 한이 맺혔거든요... 2세라도 지같은 아들 낳을까봐~~~
키가 몇이냐면 남자키가 168입니다.
올케들 키가 다들 165 정도입니다11. 준준
'11.2.15 11:48 AM (110.12.xxx.111)많이 작으시긴한데
윗분 말씀대로 150이라고 하세요;;;
글구 제친구는 150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안될듯하지만 신랑은 182예요 ㅎㅎㅎ
둘이 같이다니면 쪼꼬만 제친구 너무 귀여워보여요 ^^
저도 162라 큰키는 아니지만
큰남자들 의외로 작은 여자가 좋다는사람 여럿봐서 ^^12. ..
'11.2.15 11:48 AM (61.78.xxx.173)제 주변에 키 작은 여자 좋다고 하는 남자들한테 어느 정도가 작은건데 이러고 물어보면
최소 155 이상이던데... 145면 많이 작은건 맞는거 같아요.
차라리 외모로 판단할수 있는 선보는것보다 동우회나 뭐 이런곳에서 인연을 찾아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13. 연애
'11.2.15 11:49 AM (122.40.xxx.30)라면 모를까..소개는 어렵지 싶어요..
제 키가 155 인데.. 늘 듣던 소리가 키 작은~ 이였어요;;;
컴플렉스 있죠... 185 인 사람이 제 머리 정수리 보인다며.. 귀엽다 했지만;;;;;
어떤 넘이... 꽤 괜찮은.. 서울대 생이였는데..칫... 제 키가 160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
(이넘아.. 나도 소원없겠다...;;) 일리자로프...수술이라도 해볼까 한적도 있었어요;
여자..꼭 160은 넘어야 한다는 넘들이 많았었죠......
제 동생 34... 키 작은 여자는..;;; 소개가;;;
물론 작은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많아요... 그러니... 화려한;;;;;;
연애로는 다 가능하죠...
본인이 좀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저 조차도 제가 작아서.. 175이하는 싫어..;;; 라고 한때,,, ;;
처음보는데 시어머니도 키 작네..하시고..;
남편도 첫 만남의 첫마디가 어..작네...였는데.......;;
자긴 작은 여자가 좋다나 뭐라나 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ㅎㅎ
2세의 키가 여자에 의해 많이 결정된다고 알려져서...
여자 키..작은거...... 좀 어렵긴해요..;저도 딸아이 신경많이 쓰여요..;14. 조금
'11.2.15 11:50 AM (121.125.xxx.36)작은게 아니라 넘 정말 넘 작아요 요즘 초등도 키커서 그정도 키,,,정말 연애 아님 힘들겠네요 선이나 소개팅으로.,,차라리 비만이면 살 빼면 된다지만~~~
15. 근데
'11.2.15 11:52 AM (1.176.xxx.136)키가 145면 얼굴이 조막만하지 않을 수가 없을 거 같은데요 ㅎㅎㅎ
16. 저
'11.2.15 11:54 AM (119.149.xxx.233)저 156인데 시어머니가 키를 좀 따지시는 분이라 158이라고 좀 올려 말씀드렸는데
대번에 "아니다! 갸 158 안된다!" 바로 알라차리시더라구요. 10년전 일입니다.
저도 작은편이라 안타까워서 위로를 드리고 싶지만 150미만이시면 좀 어렵지 싶어요.17. 그리고
'11.2.15 11:56 AM (1.176.xxx.136)키가 많이 작은 여자분들은요
본인이 꾸미는 데 관심도 많고 센스가 있어서
조그마한 체형을 인형같이 예쁜 컨셉으로 커버하고 다니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분들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게 아니라면 145면 너무 작은듯요18. ...
'11.2.15 11:57 AM (112.133.xxx.152)신체적인 외모에 치명적인 부분이야 다 있을 수 있지요.
키가 크거나 작거나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피부가 하얗거나 까맣거나 기타등등...
피부는 염색도 안 되지요.
열등감을 가지지 않는 사람 별로 없던데요.ㅋ19. ..
'11.2.15 12:08 PM (116.39.xxx.99)키가 작아도 얼굴이 탤런트급으로 예쁘면 괜찮을 텐데...
그럼 진짜 인형 같거든요. 제 지인 중에 그런 사람이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결혼 잘했다 싶은 사람 중 한 명이에요.
근데 솔직히 결혼할 때 키 얘기가 나오긴 하더군요.
그래도 얼굴이 예뻐서 용서한다(?)는 분위기...20. ㅠㅠ
'11.2.15 12:11 PM (210.94.xxx.89)이제 3학년 올라가는 제 아들래미, 140 조금 안 되는데, 반에서 키 중상 정도 됩니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아이들이 있거든요. 근데 145의 키면, 문제는, 성인으로 보기에도 어려운, 눈에 확 들어오는 키일텐데.. 그냥 외모 조건을 안 따지는 쪽으로, 해서 연애해야지, 선이나 중매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사람들 키 많이 따지는데, 조건이 오고 가는 곳은, 아무래도 좀 어렵지 않나 싶네요. 아유..이런 말 하면서도 제가 너무 속물 같아서 죄송하긴 합니다.
21. 키 많이 봅니다
'11.2.15 12:21 PM (210.105.xxx.1)요즘 워낙 아이를 1명~2명만 놓는데다 아이들 키가 워낙 중요하게 생각해서요..외모는 성형이든 운동이든 뭐라고 되는데 키는 한계가 많으니깐요..키가 유전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하니 145면 진짜 많이 작습니다.제 주위 작은 지인들 있지만 그래도 155~158은 된 것 같아요..여자 평균 작은키에서도 10센티가 모자라지 싶습니다. 소개 보다는 연애로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2. ...
'11.2.15 12:29 PM (112.151.xxx.37)연애를 했어야하는데....
선이나 소개인 경우엔 좀 힘들어요.
2세때문에요. 자식이 키가 작을 확률이
50%이니 도박이거든요. 155라도 2세때문에
반대당하는 사회에서 145면..ㅠㅠ......
동생분에게 연애를 해야하니깐 각종 동호회모임
같은데 가입해서 활발하게 활동하라고 권하세요.23. 제가 150이 님
'11.2.15 1:37 PM (210.105.xxx.1)윗님은 지금 나이가 40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40이 넘은 나이대와 이제 30인 나이대의 기준키 자체가 다르구요..키도 150이 넘는것과 145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시대에 따른 키 기준 자체가 틀려짐을 감안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4. .
'11.2.15 1:43 PM (119.64.xxx.86)많이 작긴 작으시네요.
155 이상만 되었어도 어떻게 커버가 됐을텐데 말이죠....
일단 키가 작다는 걸 핸디캡으로 인정하고, 다른 부분으로 커버하도록
노력하셔야 할 듯해요.
스타일을 좋게 만드시라는 뜻이에요.
단순히 꾸미기 싫으니까... 라고 말하고 신경 안쓰기에는 너무 작아요.
결혼을 안하실 결심이 아니시라면 좀 많이 신경쓰셔야 할 듯...25. ...
'11.2.15 1:46 PM (112.133.xxx.152)그래서 어쩌겠어요. 어차피 사람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거잖아요..
돈으로도 안 되는 것이 키뿐이겠어요...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게 감사할 때가 많던데요.
아마 키같은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남자가 있으면 결혼하겠지요.
저는 남편 피부가 까만 것도 결혼하고 나서야 알았거든요...ㅋㅋ26. ㅇ
'11.2.15 1:48 PM (183.98.xxx.208)145키를 단점으로 생각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단점을 인정하고 단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괜찮은 사람'만' 찾으면 나이만 먹어요.
145이면 솔직하게 작은키인데...
제 친구가 150 초반이예요. 만나때 보면은 굽있는거 신어도 작아보입니다.
이 친구도 삼십대 중후반인데 미혼이예요.
남자도 다 갖추고도 170이하라고 하면 작다고 꺼리는데
여자라도 145면 너무 작아요.
결혼 안할꺼라면 모르지만
나이들면 키만 단점이 아니라 나이도 단점이 됩니다.
키만 무지 작고 나이만 무지 많은 여자가 됩니다.
저와 제주변의 친구들이
단점과 함께 나이만 무지 많은 노처녀들이 많거든요.27. `
'11.2.15 1:52 PM (61.74.xxx.39)전원주 아주머니 세대도 아니고
80년대생이 145면 너무 작은게 맞죠.
결혼할 여자라 생각되면 키랑 시력이랑 두뇌랑,,연애도 아니고 맞선으로 만난다면 남자들 무지 따지던데요.
키가 크고 날씬한 여자도 꾸미고 가꿔야 이뻐보이는데
키가 작은 경우에는 많이 가꿔줘야 여성으로 느껴지고
수수하게만 하고 다닌다면 약간 아이같고 남자들에겐 이성으로 안느껴질듯해요.28. ..
'11.2.15 2:01 PM (118.41.xxx.97)아..무지하게 치명적이네요...키때문에 정말 많이 눈높이를 낮춰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남자 학벌이나 이런것 좀 안보고 결혼상대자를 찾으면 될것 같긴 한데...
29. 둘이
'11.2.15 2:07 PM (220.86.xxx.164)좋으면 그만 아닌가요. 좋은 사람 만날거예요. 조건따지는 집 결혼해서도 피곤하답니다. 전 키170이고 신랑은 182예요. 둘이는 잘 어울려요. 결혼전에는 키커서 좋다라는 말 들었는데요. 신랑쪽 친척분들이 많이 작아요. 고모님들아들이 170이 안되요. 딸들도 작구요. 저보시고 늘 하시는 말씀 '질부는 다좋은데 너무 크다' 그들눈엔 전 너무 큰가봐요. ㅎㅎ솔직히 이말듣고 기분나빴거든요. 윗분말씀대로 예쁘게 가꾸고 다니는게 중요해요. 헬스나 등산같은 운동도 열심히 해서 몸 탄탄히하고 예쁘게 하고 다니면 남자친구가 생길거예요.
30. 음...
'11.2.15 2:08 PM (121.124.xxx.37)그냥 작은게 아니라 좀 눈에 띄게 작으면, 결혼상대자로 볼때 아무래도 2세들 키가 좀 걱정되어 꺼리는 사람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제눈에 안경이라고 하니 뭐 아담한 여자분을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면 되겠죠.
31. ,,
'11.2.15 2:21 PM (110.14.xxx.164)죄송하지만 치명적인거 맞아요
요즘 150 대도 작다 하는데요 2세때문에 신경많이 쓰이거든요
남자가 아주 큰경운 오히려 덜 신경쓰긴하는데요 아무래도 연애 해야 할거에요32. 지웠습니다
'11.2.15 2:48 PM (220.127.xxx.237)원글님도 160 정도의 남잔 싫으신가보군요.
동생님께 행운을 빕니다.33. ..
'11.2.15 3:29 PM (220.118.xxx.107)작다작다 해도 성인여자로서는 정말 작은 키네요
이런 분은 연애해서 가야 하는데...
동서가 145인데 상견례하는 자리에 굽이 거짓말 안보태고 15센틴가 17센틴가 하는 통굽신고 나왔어요 모두 헉... 했다는...
시동생이 미리 키가 쪼매 작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진짜 작더라구요
근데 연애다 보니 시어른들이 반대를 그닥 안하셨어요
지 자식 키 작으면 지가 책임지겠지...우짜겠노 하시면서...
지금 아들 하나 낳아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정말 작아요.. 애 키작다고 동서 울고불고... 자기 키 작은 건 생각도 안하고...
저희 애가 초3 140 정도 되는데요
동서랑 서있으면 친구처럼 보여요...34. 저위에
'11.2.15 3:48 PM (203.142.xxx.241)제가 150조금 넘다고 쓴 사람인데요. 저는 마흔 넘었지만 제가 예를 든 동생은 30대중반입니다.
그리고 그래봤자 10년차이구요. 10년차이가 크다면 크지만 그 10년동안에 우리나라 평균키가 뭐 4-5cm라도 컸나요? 그건 아니거든요. 원글님 동생도 서른 됐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세대가 틀리다고 해도 충분히 결혼도 할수 있고. 자기 꾸미기에 따라 좋은 조건의 남자 만날수 있다는 애길 하는건데. 뭐 세대가 틀리니까 비교가 안된다는 영양가 없는 말씀을 해주셔야 속이 풀리시나요?
누가 키작은걸 부인하거나 키작은게 아니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키작은거야 이미 벌어진 안좋은 조건이고. 그걸 상쇄할만큼 자신을 가꾸라는 말도 못하나요?35. -0-
'11.2.15 10:32 PM (119.195.xxx.192)145면 왜소증에 들거예요.
예전에야 못먹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 키의 여자들도 많았지만 요즘은.. 더구나 80년대생이면.
조선시대 여자 평균키가 150 이 넘더라구요;;
제가 154라서 충격을 받은 기억이...
참, 제 사촌동생이 키가 150이 안되는데 180넘는 건실한 총각이랑 결혼했어요 ^^